[윤리경영] (19)미국 경영전문가 로빈(Robin)의 윤리경영 5단계…명확하게 구분되기보다 혼재된 상태가 많아
민진규 대기자
2016-06-03 오후 12:09:25
미국 경영전문가 D.P. Robin은 기업의 윤리경영을 아래와 같이 5단계로 구분했다.

 


▲ Robin의 윤리경영 5단계

윤리경영의 1단계는 무도덕 단계로 기업주와 경영진만 주요 이해관계자로 인식한다. 그리고 경영진은 외부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고 기업의 이익만 내면 된다는 생각한다.

2단계 준법단계는 소극적으로 법률만 제대로 지키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성문법만 고민하고 관습법이나 국민정서법은 철저히 무시하면서 경영한다.

국가의 법체계가 영리한 기업보다 잔재주보다 항상 늦어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인 경우가 많다.

3단계는 대응단계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이 기업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믿고 외형적인 홍보에 치중한다.

윤리규범을 제정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여서 결의대회를 한다. 정작 중요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언론에 어떻게 비칠까를 고민한다.

4단계는 윤리관이 태동하는 단계로서 이익과 윤리에 대한 고민을 한다. 실질적인 윤리규범을 제정하고 윤리경영사무국을 설치해 윤리경영을 위한 체제를 갖춘다.

형식적으로나마 윤리강령을 준수하지 않은 직원을 시범 케이스로 선정해 처벌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윤리경영을 실천할 의지는 약하다.

마지막 5단계는 윤리적 선진단계로 경영진과 직원들이 윤리규범에 따라 행동을 하고 단기적 이익보다 윤리를 우선한다.

기업문화에 윤리규범이 체화되고 모든 직원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이상적인 기업이 된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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