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37)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립한 SWEAT 혁신모델로 시스템경영의 완성이 가능
▲혁신모델로 본 시스템경영(출처 : iNIS)
◈ S-Type 모델과 일본의 아메바경영은 일맥상통
기업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혁신모델을 도입하였고 바람직한 혁신모델로 ‘S-Type 모델’을 제시했다.
기업이 전체적으로 기업문화를 혁신하고자 하면 비전설정부터 사업정돈, 성과관리, 조직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전과정을 재검토하고 정립해야 한다.
한번 체계가 잡혔다면 이제부터는 구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문화 ‘5-DNA, 10-Element’가 지속적을 작동하도록 관리, 통제해야 한다.
그림은 ‘S-Type 모델’로 혁신을 한 후 시스템이 혁신을 상시화, 체계화하는 과정을 나타냈다. 시스템은 사업을 지원하고 성과를 관리하며 조직에 동기부여를 시켜야 한다.
개별 사업단위가 목표를 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 권한과 책임은 항상 합리적으로 부여돼야 한다.
시스템경영에 관련된 이론과 연구성과를 연구하던 중 일본 교세라 그룹의 가즈오 이나모리 회장이 주창하는 ‘아메바경영’을 접하게 됐다.
용어의 차이가 있지만 아메바경영도 살아있는 유기체로 조직이 운용된다는 측면에서 시스템경영의 맥락과 일치한다.
다만 조직과 구성원을 중요시한 아메바경영과는 달리 여기서 주장하는 시스템경영은 기업의 비전, 사업, 성과, 조직, 시스템 전체를 모두 관리요소로 본다.
아메바경영은 개별 사업단위가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필요하다면 핵분열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는 유기체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흘러간다고 본다.
◈ 시스템경영을 성공하려면 기업문화의 정비가 우선
시스템경영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은 기업문화 혁신모델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제시하는 접근법을 충실히 따르지 않는다면 시스템경영을 내재화하거나 상시화하기 어렵다.
시스템경영을 상시화하는 방안으로 논의할 수 있는 것이 혁신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스템을 구축하기 이전에 기업문화를 파악해 분석한 후 도입방안을 결정한다.
정보시스템을 SIS(Strategic Information System), 즉 전략정보시스템 레벨로 접근한다면 정보시스템이 단순히 기업업무의 전산화나 경영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제품개발, 고객확보전략, 협력업체와의 관계개선, 시장경쟁 전략수립, 성과관리 등 경쟁력 확보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정보시스템이 개별 조직의 문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면 그 시스템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경영자는 정보시스템을 도입할 당시 관심을 가지고 정보시스템에 기업문화를 내재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반대로 잘 구축된 정보시스템이 어수선한 기업문화를 정돈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데 큰 공헌을 하기도 한다. 조직적 정보활동 체제와 조직 내의 의사소통도 기업문화와 높은 관련성이 있다.
정보시스템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도 직원의 마인드를 결정하는 기업문화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못하다면 정보전략과 경영전략과의 연관성은 낮아 진다.
국내에서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지 않는 기업의 경우 대체적으로 기업문화와 정보시스템의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경영진이 세미나 참석이나 전문가 상담을 통해 팬시(fancy)한 정보시스템을 무리하게 도입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는 이유가 기업문화와 부조화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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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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