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12)SWEAT 모델로 분류한 5가지 혁신전략…W-Type Model은 한국의 삼성그룹이 대표적
민진규 대기자
2016-06-08 오후 5:53:30

▲W-Type 모델(출처 : iNIS) 

W-Type Model은 한국의 삼성그룹이 대표적

‘W-Type’은 한국의 대기업이 주로 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기업의 경영혁신 이론을 모방하는 것은 혁신전략으로 삼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이론도 가장 잘 받아들인다.

이 모델은 조직(Organization)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다.

시스템(System)이 조직을 통제하고 일(job)과 사람(people)의 생각과 행동을 한정시켜 창의성을 없애고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직원만 양성한다.

직원은 관행과 규정만 앞세우는 보수적인 관료의 특성을 닮아간다. 기업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을 해야 하지만 관료화된 직원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삼성그룹의 이병철 회장은 ‘내 인생의 80%는 시스템에 신경을 썼다’고 하였지만 이건희 회장은 시스템으로 기업을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의 장점이 ‘사람’이라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역설적으로 조직의 비역동성이 변화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 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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