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6
" S"으로 검색하여,
1,257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미지움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은 2026년 7월28일 연구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인 ‘AI Assistant LEMON(Lab Efficiency Mode O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7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 자산을 기반으로 연구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했다. KT와 협력한 ‘데이터 하이웨이(Data Highway)’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자산을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재설계했다. 1954년 국내 최초로 화장품 연구실을 설립한 이후 원료 정보, 처방 데이터, 연구 보고서, 특허, 논문 등 방대한 연구개발 자산을 축적해 왔다.그러나 이들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AI 활용 측면에서도 한계가 존재했다.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사내 AX 조직을 중심으로 KT와 함께 ‘데이터 하이웨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양사는 공동으로 AI 활용에 최적화된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 기반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설계·개발했다.수백만 건에 달하는 원료 데이터, 처방 데이터, 연구 보고서 등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표준화한 ‘AI 데이터 허브(AI Data Hub)’를 구축했다.이를 기반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연구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서비스인 ‘AI 어시스턴트 레몬(AI Assistant LEMON)’을 개발했다.연구원들은 LEMON을 활용해 연구개발은 물론 생산, 품질, 규제 대응 등 다양한 업무에서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검색·분석·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AI 시스템을 통한 연구 과정에서의 다양한 탐색이나 발굴, 제안도 가능해졌다.아모레퍼시픽 R&I센터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Assistant LEMON’ 베타 테스트 결과, 기존 약 12일이 소요되던 제품 기획 단계의 연구 자료 및 규제 검토 업무가 약 5분으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특정 원료의 연구 이력과 제품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걸리던 시간도 약 6일에서 5분 수준으로 줄어들었다.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연구 환경 전반의 혁신을 추진한다. 향후 ‘AI 에이전트’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과제를 확대해 연구원들이 반복적인 정보 탐색 업무를 줄이고 새로운 가설 수립과 기술 혁신 등 보다 창의적인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는 “좋은 AI는 좋은 데이터를 만났을 때 비로소 연구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이 AI 시대에 맞는 연구 환경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AI 플랫폼은 반복적인 탐색과 분석을 담당하고 연구자는 창의적인 질문과 혁신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데이터 하이웨이와 LEMON은 새로운 연구 환경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2026-07-28▲ BC카드 본사 전경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김영우)에 따르면 2026년 7월28일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BCGPT WebUI’ 오픈소스를 공개했다. 금융권에서 핵심 AI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부가 추진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정책에 발맞춰 국내 금융 AI 기술 자립과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BCGPT WebUI’는 문서 검색, 질의응답, 콘텐츠 생성, 다중 AI 협업 등을 하나의 환경에서 제공하는 Agentic AI 기반 통합 플랫폼이다.BC카드는 핵심 AI 자산을 무상으로 공개해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와 기술을 공유하고 검증받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금융 AI 핵심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이 플랫폼은 설계 단계부터 국내 AI 법규와 금융권 가이드라인을 반영했다. AI 생성물 표시, 답변 사실 검증, 위험 관리 체계 등을 기본 기능을 내장했다.AI법규는 AI 생성물 표시 배너(제31조), AI 오류 시 상담사 자동 연결(제34조), 답변 사실검증 자동화(제33~35조)를 포함한다.금융 가이드라인은 금융 AI 7대 원칙에 따른 위험단계별 통제 및 긴급정지 기능, 금융권 AI 위험관리기준 기반의 보안검사·품질측정·감사기록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서비스를 출시한 뒤 규제를 보완하는 방식이 아닌 개발 단계부터 규제 준수를 반영한 ‘규제 준수형 AI 플랫폼’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플랫폼 성능도 국내 기업 환경에 맞춰 △다중 AI 협업 기술(다중 AI 교차·검증 통해 답변 정확도 극대화) △자동 품질 검증(환각 현상 차단) △다중 보안(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7단계로 차단) △국내 검색 최적화(네이버 등 국내·외 18개 검색 엔진과 연동) 등을 적용해 고도화했다.보안성과 규제 준수를 위해 사내 업무망과 분리된 외부 개발망에서 오픈소스를 개발하고 외부 공개 자산을 별도로 관리하는 등 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정도 철저히 준수했다.또한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검증된 우수한 개발 코드는 별도 검증 절차를 거쳐 기업용 AI 플랫폼인 MoAI솔루션에 재구성해 적용 가능하다. 외부 코드가 사내 시스템으로 직접 유입되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분리된 운영 체계도 구축했다.BC카드는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글로벌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확보하고 AI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용 AI 플랫폼인 MoAI솔루션을 중심으로 고급 기능,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기업 대상 AI 사업도 확대한다.특히 AI 규제 대응 역량이 부족한 핀테크, 일반 기업 등을 대상으로 AI 플랫폼 구축과 운영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나아가 KT그룹사와의 AI협업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오성수 BC카드 상무(AI데이터본부장)은 “금융권 최초로 규제 준수형 AI 플랫폼을 공개해 국내 금융 AI 기술 자립과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개발자들과 협력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AI 도입이 필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MoAI 솔루션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 제5회 국가방첩 논문 ·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에 따르면 2026년 7월20일(월)~10월6일(화)까지 국가방첩 논문·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부생·대학원생(휴학생 가능) 및 국가방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대상이다.개인·팀 참가 가능하며 팀 참가시 대표자 포함 최대 4인 구성이 가능하다. 1인당 접수작품 제한은 없으며 논문·아이디어 부문 중복 접수 가능하다.또한 공모전 과거 수상자도 참여가 가능하나 반드시 새로운 작품으로만 제출해야 된다. 작품은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아니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기제출작은 응모할 수 없다.아울러 국가정보원 주관 타 공모전 참가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응모 주제는 논문·아이디어 부분으로 영상·포스터·카드뉴스·웹툰 등 자유형식으로 제출이 가능하며 다음 3개주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3가지 주제는△간첩죄 개정에 따른 국가방첩 환경변화 △형법 제98조의 국가기밀 범위 및 확장 △국가방첩 관련 자유 안건 등이다.시상은 논문 및 아이디어 부분 대상 및 우수상 각각 1명, 장려상 각 3명으로 논문 부분 대상은 상금 4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각 100만 원이다. 아이디어 부분은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이다.부문별 대상은 국가정보원장상 수여하고 이외는 국가정보포럼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아래는 제 5회 국가방첩 논문·아이디어 공모전 공모요강이다.◇ 5회 국가방첩 논문ㆍ아이디어 공모전 공모요강● 응모 자격- 국내외 대학 학부생ㆍ대학원생(휴학생 가능) 및 국가방첩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한민국 국적자일 것※ 개인ㆍ팀 참가 가능하며 팀 참가시 대표자 포함 최대 4인 구성※ 1인당 접수작품 제한 없음, 논문ㆍ아이디어 부문 중복 접수 가능※ 공모전 과거 수상자도 참여가 가능하나, 반드시 새로운 작품으로만 제출※ 작품은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아니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 수상작ㆍ기제출작은 응모할 수 없음※ 국가정보원 주관 타 공모전 참가자도 지원 가능● 응모 주제- 논문ㆍ아이디어(영상ㆍ포스터ㆍ카드뉴스ㆍ웹툰 등 자유형식) 부문(아래 3개 주제 중 택1)1. 간첩죄 개정에 따른 국가방첩 환경변화2. 형법 제98조의 국가기밀 범위 및 확장3. 국가방첩 관련 자유 안건● 심사 기준- 대학교수ㆍ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 개최(심사위원은 본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자가 응모한 작품의 심사에서 제척되며, 심사의 공정성을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배제)* 논문 : 주제 창의성ㆍ논리 명확성ㆍ방법 타당성 등 평가* 아이디어 : 주제 창의성ㆍ작품 완성도ㆍ작품 활용성 등 평가● 시상 내역▲ 시상내역 [출처=국가정보원]* 부문별 대상은 국가정보원장상 수상, 이외는 「국가정보포럼」 명의 상장 수여* 심사결과에 따라 수상인원 및 수상금액은 조정될 수 있음*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부담* 참가자 별도 요청시 「국가정보포럼」 명의 취업 증빙용 공모전 참여 확인증 발급 가능● 응모 일정- 접수 기간 : 2026년 7월 20일 ~ 10월 6일-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 : 10월 중 안내 예정* 상세일정은 추후 공지● 제출 방법- 논문 제출 형식 : A4용지 10 ~ 20페이지 내외* 한글 신명조 12pt, 줄간격 160%, 편집용지 위아래 각 20mm, 좌우 각 30mm, 머리/꼬리말 각 15mm (논문 양식 무관)* 제출 시점에 국내외 논문지에 발간(발간예정 포함)되지 않은 연구결과에 한하여 유효* pdf 형식 파일로 제출- 아이디어 제출 형식 : 영상ㆍ포스터ㆍ카드뉴스ㆍ웹툰1. 영상 : 30초 ~ 60초 이내* 인포그래픽,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자유 형식* 해상도 1,280*720 이상(용량 600MB이내)* mp4 형식 파일로 제출* 수상작에 한해 고화질 원본파일 추가제출 필요2. 포스터 : A2(420*600mm)* 해상도 300dpi 이상(용량 10MB이내)* 작품소개서 글로 간략히 작성하여 문서파일로 제출* 수상작에 한해 고화질 원본파일 추가제출 필요3. 카드뉴스 : 1장당 900*900픽셀, 10장 이내* jpg, png 등 이미지 파일로 제출4. 웹툰 : 4 ~ 10컷 이내(A4 가로)* 해상도 가로 2,100픽셀 이상* jpg, png 등 이미지 파일로 제출● 접수 방법- 이메일 접수 : 2026cicontest@naver.com※ 접수 시 ① 작품, ② [붙임2] 공모전 참가 신청서(서명 후 스캔본 제출), ③ [붙임3]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안내 동의서(서명 후 스캔본 제출) 송부※ 접수 메일 제목에 [논문ㆍ아이디어 중 택1 / 성명] 필히 기재하여 제출● 유의 사항1. 비밀 등 포함 금지➀ 응모작은 공개된 자료에 기반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국가기밀 등 법령상 보호되는 비공개 정보를 포함해서는 안 됩니다.➁ 이를 위반한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위반 내용에 따라 관계 법령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2. 저작권 및 이용 허락➀ 응모작의 저작재산권 및 저작인격권은 응모자(창작자)에게 있으며, 수상 후에도 입상자에게 귀속됨을 원칙으로 합니다.➁ 다만, 응모자는 응모함으로써 주최ㆍ주관기관이 입상작을 학술ㆍ교육ㆍ홍보 등의 목적으로 무상으로 이용(복제ㆍ배포ㆍ전시ㆍ게재ㆍ전송 등)하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이용의 범위에는 주최ㆍ주관기관의 학술지 게재, 자체 홍보물 사용, 소통혁신24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개가 포함됩니다.➂ 접수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낙선작 및 그에 부수된 자료는 공모전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기합니다.3. 개인정보의 처리➀ 주최ㆍ주관기관은 공모전 운영을 위하여 응모자의 성명ㆍ소속ㆍ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수집ㆍ이용하며, 응모자는 응모함으로써 이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➁ 수집한 개인정보는 공모전 운영ㆍ수상자 관리ㆍ상금 지급 등의 목적으로만 이용하고, 목적 달성 후 관계 법령에 따라 파기합니다. 낙선작에 부수된 개인정보는 상기 2. ➂항에 따른 작품 폐기 시 함께 폐기합니다.➂ 동의를 거부할 수 있으나, 응모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응모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4. AI 활용의 표시➀ AI를 활용한 경우 그 사실을 명시하고 프로그램명, 사용한 프롬프트(명령어), 생성 과정 화면의 스크린샷을 제출하여야 합니다.➁ AI 생성물을 수정ㆍ보완한 경우 원본을 함께 제출하여야 합니다.5. 부정행위 및 조치➀ 표절, 허위 작성, 타 공모전 수상작 응모, 타인 저작물의 도용, 명의 도용, AI 활용사실의 누락 등 부정행위가 확인된 경우 심사 제외, 수상 취소, 상금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➁ ➀항의 조치를 하기 전에 응모자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하며, 응모자는 결과 통지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➂ 상금 환수 시 그 사유ㆍ금액ㆍ방법 등을 통지하며, 응모자는 통지받은 기한 내에 이를 반환하여야 합니다.6. 수상작의 공개 및 보안성 검토➀ 수상작 및 수상 후보작은 표절 등 공개검증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소통혁신24 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될 수 있습니다.➁ 다만 주최ㆍ주관기관은 공개에 앞서 보안성을 검토하며, 방첩 업무의 특성상 공개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개하지 않거나 제목ㆍ개요 등 일부만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이메일 문의 : 2026ciqna@naver.com
-
▲ KB국민카드.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나눔 활동 전개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2026년 8월31일까지 KB국민카드 공식 SNS 채널과 ‘함께하는 한숲’ 홈페이지에서 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객과 함께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나눔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서기 위한 목적이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나누는 나눔상자’와 ‘사랑의 신발 만들기’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사랑을 나누는 나눔상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학용품, 영문도서 등을 정비해 나눔상자에 담아 기부하는 활동이다.사용 가능한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자원순환과 해외 취약계층 지원을 결합해 고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사랑의 신발 만들기’는 참가자에게 제공된 제작키트를 통해 직접 신발을 완성하여 보내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완성된 신발은 해외 아동들에게 전달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2025년 겨울에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번에는 더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이번 활동에는 고객뿐 아니라 KB국민카드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해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희망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포용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7-18▲ 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 도쿄대 SUSMAT와 자원순환 분야 국제협력 추진, 양 기관이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기념 촬영(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정은혜 학과장, 도쿄대학교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 시카조노 나오키 센터장, 서울대학교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 강정신 센터장, 도쿄대학교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 야기 슌스케 부센터장)서울대(총장 유홍림)에 따르면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Research Center for Resource Circulation)가 2026년 7월8일 일본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Research Center for Sustainable Material Energy Integration, SUSMAT)와 자원순환 분야 인력 및 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도쿄대 고마바연구캠퍼스 생산기술연구소(Institute of Industrial Science)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 강정신 센터장과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 토시요시 히로시(TOSHIYOSHI Hiroshi) 소장 및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 시카조노 나오키(SHIKAZONO Naoki)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도쿄대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는 생산기술연구소 내 전략적 연구 거점으로 2016년 설립된 이후 2022년 재료공학과 에너지공학의 융합을 바탕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재료, 에너지 및 자원순환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최근 자원순환 기술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 연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국제 공동연구와 연구자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연구원 및 학생 교류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정보 교류 △공동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MOU 체결을 기념해 열린 제1회 합동심포지엄에서는 ‘Materials, Resources, and Energy: Innovations for the Future(재료·자원·에너지: 미래를 위한 혁신)’를 주제로 양 기관의 최신 연구 및 교육 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관심 분야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 기관 간 첫 공식 학술교류 행사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는 에너지시스템공학, 재료공학, 화학생물공학, 건설환경도시공학, 환경관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자원순환 기술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환경·경제·정책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5년 설립된 센터는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에너지저장장치 자원회수-순환경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강정신 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합동심포지엄 개최를 시작으로 자원순환 분야의 연구 및 인적 교류를 추진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원순환 분야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융합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토시요시 히로시 도쿄대 생산기술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MOU를 통해 자원순환 및 에너지 분야에서 양 기관의 활발한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시카조노 나오키 도쿄대 지속형 재료 에너지 통합연구센터장은 “서울대 자원순환융합연구센터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및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한화시스템, 7월15일(수) 서울대학교·성균관대학교와 ‘국방 반도체 기술 워크숍’ 개최 및 국방용 반도체 칩 개발을 위한 세부 계약 체결(왼쪽부터 양영구 성균관대학교 국방 우주 반도체 공동 R&D 센터장, 곽종우 한화시스템 기반연구소장, 이혁재 서울대학교 국방우주반도체 공동연구사업단 센터장)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6년 7월15일 서울대·성균관대와 ‘국방 반도체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레이다, 탐색기, SAR 위성 및 위성·전술통신, HPM용 반도체 칩 개발을 위한 세부 계약을 체결했다.2026년 3월 양 대학과 ‘국방 반도체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워크숍과 계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과 개발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HPM(High Power Microwave, 고출력 마이크로파)은 강력한 전자기 에너지를 방사해 반경 수백 미터 이내의 적 전자·통신 장비를 마비시키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다.한화시스템과 각 공동연구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핵심 반도체 칩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국방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중장기 목표에 뜻을 모았다. 또한 산·학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연구 투자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법도 함께 모색했다.한화시스템과 각 센터 간 세부 개발 계약도 이어졌다. 이번 계약은 대학의 최첨단 설계 역량과 한화시스템의 체계 통합 및 사업화 능력을 결합해, 대한민국 국방 반도체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조성할 초석이 될 전망이다.특히 단발성 기술 개발을 넘어 향후 수년에 걸친 기술 확장 및 사업 로드맵을 포함하고 있어 K-방산의 기술 자립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더해 한화시스템은 국방 반도체의 대량 양산이 가능한 파운더리 공정 도입도 고려한다. 국방 반도체 독자 기술 확보로 글로벌 수출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한화시스템-서울대 공동연구센터는 우주와 지상 간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신호 왜곡과 끊김 현상을 최소화하는 ‘위성 단말용 고선형(High Linearity) 반도체 칩’ 개발에 돌입한다.고선형 반도체 칩 기술은 △우주-지상 간 통신 품질 향상 △위성 통신 단말기 등 장비의 소형화 및 경량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다.한화시스템과 서울대는 해외 선진국의 수출 통제 제약이 심한 ‘우주·국방용 통신 반도체’의 공동 개발을 통해 해외 의존을 탈피하고 기술 주권 확보에 기여함은 물론 글로벌 우주·국방 산업 생태계에서 K-방산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립하는 데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확보된 기술을 내재화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위성 단말에 해당 반도체를 적용한 뒤 2028년 이후에는 저궤도 위성 통신 탑재체와 차세대 통신 기지국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한화시스템-성균관대 공동연구센터는 ‘초고주파 단일 집적회로(MMIC·Monolithic Microwave Integrated Circuit)’ 설계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MMIC는 신호 증폭·변환 등 레이다 송수신에 필요한 여러 필수 부품을 손톱만 한 ‘하나의 반도체 칩(원칩)’으로 통합하는 기술이다.기존 방식 대비 부피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레이다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어, 최근 K-방산의 주역인 AESA 레이다와 소형 위성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반도체 부품을 내재화하고 급변하는 현대전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곽종우 한화시스템 기반연구소장은 “서울대·성균관대와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국방 반도체의 설계-검증-확장-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과정이다”며 “확보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무기 체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 동아ST 본사 전경 [출처=동아에스티]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에 따르면 2026년 12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AAIC)에서 GPX4 활성제 ‘DA-7505’,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7월13일 ‘새로운 GPX4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제의 페롭토시스 및 신경염증 억제를 통한 인지기능 저하 개선(A Novel GPX4 Positive Allosteric Modulator Ameliorates Cognitive Impairment by Inhibiting Ferroptosis And Neuroinflammation)’을 주제로 DA-7505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연구 결과 DA-7505는 신경세포 내 GPX4에 결합해 촉매 활성을 높이고 페롭토시스(Ferroptosis) 환경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막아 지질 과산화 및 페롭토시스에 의한 세포 사멸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특히 기존 활성산소(ROS) 제거 기전의 억제제 대비 우수한 항염 효능을 확인했으며,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 질병조절치료제로(Disease-modifying therapy)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DA-7505는 신경퇴행과 신경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의 확장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다.페롭토시스는 지질 과산화에 의해 발생하는 철(iron) 의존성 세포사멸 기전으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과 염증성 질환의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DA-7505는 페롭토시스 경로의 핵심 항산화 효소인 GPX4에 대한 우수한 표적 결합력과 높은 혈액뇌장벽(BBB) 투과율을 갖춘 First-in-Class 저분자 화합물이다.14일에는 ‘타우병증 및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의 단독 및 레카네맙 병용 치료 효과 평가(Therapeutic Evaluation of DA-7503, a Tau Aggregation Inhibitor,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Lecanemab in Tauopathy & AD Models)’를 주제로 DA-7503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결과 타우병증 마우스 모델에서 DA-7503은 저용량에서도 인지 및 운동 기능을 유의하게 개선했으며, 낮은 노출 수준에서도 뚜렷한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이러한 효과는 용량 의존적으로 강화됐다. 대뇌 피질과 해마 전반에서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와 올리고머 형성을 강력하게 억제하고 타우 응집 및 축적을 현저히 감소시켜 전반적인 타우 병리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또한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 DA-7503은 표준약물요법으로 사용되는 아밀로이드-β 표적 항체인 레카네맙과의 병용 투여 시 주요 병리 지표인 타우와 아밀로이드-β를 추가적으로 개선했다.이는 DA-7503이 알츠하이머병의 질병조절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타우와 아밀로이드-β를 겨냥하는 이중 타깃 접근 전략의 가능성을 시사했다.DA-7503은 타우병증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저분자 화합물 타우 응집 저해제다. 정상 상태에서 타우 단백질은 신경세포의 미세소관(microtubule)에 결합해 구조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병적인 상황에서는 타우 과인산화 등을 통해 미세소관에서 분리되고, 신경독성을 유발하는 올리고머 및 응집체를 형성한다.DA-7503은 이러한 병적 타우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올리고머 형성을 억제하고 세포 내 축적을 저해하는 기전을 갖는다. DA-7503은 임상 1상 진행 중이다.
-
▲ 김호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에 따르면 2026년 7월8일 공과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김호경 교수가 국제교량유지관리및안전학회(IABMAS,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Maintenance and Safety)가 수여하는 ‘T.Y. Lin Medal’을 수상했다.시상식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IABMAS 2026 인터내셔널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개최됐다.김 교수는 ‘In recognition of outstanding contributions to bridge engineering’이라는 공식 공적으로 T.Y. Lin Medal을 수상했다.T.Y. Lin Medal은 현대 교량공학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세계적인 구조공학자 티와이 린(T.Y. Lin)을 기려 제정된 IABMAS의 최고 권위 개인상이다.김호경 교수는 교량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국제적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량공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연구자들과 함께 T.Y. Lin Medal 역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서울대의 교량공학 연구와 한국의 교량공학·구조공학 분야가 쌓은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김 교수는 장경간 교량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풍공학, 구조건전성 모니터링(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HM), 유지관리 및 운영 의사결정 분야를 선도하며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해 왔다.특히 강풍에 대한 장대교량의 안전성 확보, 모니터링 기반의 성능평가와 유지관리 기술, 기후 및 교통환경을 고려한 운영·리스크 관리 기술 개발을 선도했다.최근에는 부유식 교량과 해상 인프라 등 미래 사회기반시설 분야로 연구를 확장하며 국제 공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아울러 김 교수는 국제 학술활동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국제교량및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에서 부회장(Vice President)을 맡고 있디.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ICEE) 소장과 부유식인프라연구단(FLORA) 단장으로서 미래 사회기반시설 분야의 연구와 국제협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했다. 대한토목학회 차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김 교수는 “오랜 시간 함께 연구해 온 학생과 동료 연구자, 그리고 국내외 공동연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순간이다. 앞으로도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이경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왼쪽), 박찬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연구원(오른쪽)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에 따르면 공과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이 엣지 디바이스(Edge Device)에서 비전 트랜스포머(Vision Transformer) 기반 비디오 분석을 기존 대비 2.61배 빠르게 수행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우로보로스(Ouroboros)’를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연속된 영상 프레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시각 정보를 다시 계산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비전 트랜스포머의 중복 연산을 줄인 혁신적 기술이다.특히 영상 속 물체와 배경이 움직이더라도 이를 추적해 동일한 시각 정보를 찾아내고 실제로 변화가 큰 부분만 선택적으로 계산한다.연구팀은 고성능 영상 AI 모델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연산량, 지연 시간, 에너지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따라서 Ouroboros는 전력과 연산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 주로 동작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증강현실(AR) 분야에서 실시간 영상 AI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이번 연구 성과는 2026년 6월22일부터 사흘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열린 모바일 시스템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술대회 ‘ACM 모비시스(ACM MobiSys) 2026’에서 23일 구두 발표됐다.◇ 연구 배경최근 비전 트랜스포머*는 객체 탐지, 영상 분할, 자율주행 인식 등 다양한 시각 인공지능 분야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입력된 영상을 여러 패치로 나누고 모든 패치 간 관계를 계산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연산량과 메모리 사용량이 크다.때문에 스마트폰·로봇·드론과 같이 연산 자원과 전력이 제한된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비전 트랜스포머 : 이미지를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눈 뒤, 각 조각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사물과 장면을 인식하는 영상 AI 모델* 엣지 디바이스 : AI 모델을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서 실행하는 장치한편 비디오는 연속된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인접한 프레임끼리는 서로 매우 비슷한 특징을 갖는다. 도로 위 차량이나 보행자처럼 이전 프레임에 있던 대상이 다음 프레임에서 조금 이동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따라서 이전 프레임에서 계산한 정보를 재사용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반복 연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에는 프레임 간 중복 정보를 재사용하는 다양한 비디오 AI 경량화 기법이 개발돼 왔다.그러나 이러한 기법은 주로 같은 위치의 픽셀이나 프레임 간 차이를 기준으로 중복성을 판단했기 때문에, 카메라가 흔들리거나 물체가 움직이면 실제로는 같은 내용인 영역도 새롭게 계산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 성과이 문제의 해결에 나선 이경한 교수팀은 영상 속 물체와 배경의 움직임을 반영해 중복 계산을 줄이는 새로운 비디오 AI 기술 Ouroboros를 제안했다.Ouroboros는 하드웨어 비디오 인코더가 제공하는 움직임 정보(Motion Vector)를 활용해 연속된 프레임이 공유하는 같은 시각 정보를 찾아낸다.이를 통해 같은 물체나 배경이 화면 안에서 위치를 옮기더라도 동일한 대상으로 인식하고, 이전 프레임에서 계산한 결과를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프레임이 이동하면서 일부 영상 정보가 입력 영역 밖으로 벗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면의 좌우·상하 경계를 이어 붙인 순환형 입력 공간을 도입했다. 여기에 위치 인코딩 재배치 기술을 결합해, 경계를 넘어 이동한 물체도 하나의 연속된 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물체가 화면 가장자리를 넘어 이동할 때 정보가 끊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면의 좌우와 상하가 이어진 것처럼 처리하는 순환형 입력 공간을 도입했다.여기에 물체의 위치 정보를 새 위치에 맞게 재배치하는 기술을 결합해, 화면 경계를 넘어 이동한 물체도 하나의 연속된 대상으로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연구팀은 화면의 모든 영역을 매번 다시 계산하는 대신, 변화가 큰 부분만 새롭게 계산하고 나머지는 이전 프레임의 계산 결과를 재사용하는 방식을 적용했다.메모리 접근 비용을 최소화하는 계산 구조를 함께 설계해, 연산량 감소가 실제 처리 속도 향상과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지도록 했다.실험 결과, Ouroboros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NVIDIA Jetson Orin) 계열 엣지 디바이스에서 최대 87.0%의 연산량 절감, 2.61배의 추론 속도 향상, 64.5%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했다.객체 탐지와 인스턴스 분할(Instance Segmentation)* 작업에서는 정확도 저하를 1% 미만으로 유지했으며, 영상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해 처리하는 환경에서도 기존 기술보다 더 적은 네트워크 대역폭으로 높은 정확도를 유지했다.* 인스턴스 분할 : 물체의 존재와 위치만 찾는 객체 탐지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각각의 물체가 차지하는 영역과 경계를 픽셀 단위로 구분하는 AI 영상 분석 기술◇ 기대 효과이번에 개발된 Ouroboros는 비전 트랜스포머 모델 자체를 새롭게 설계한 게 아니라, 연속된 영상의 처리 과정에서 중복 계산을 줄이는 시스템 기술이다.따라서 기존의 다양한 비전 트랜스포머 기반 영상 AI 모델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나아가, 향후 더욱 큰 규모의 영상 AI 모델이나 엣지 디바이스와 서버가 함께 연산을 수행하는 AI 시스템으로도 적용 범위가 확장될 수 있다.특히 전력과 연산 자원이 제한된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영상 AI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자율주행, 지능형 CCTV, 드론, 로봇, 모바일 증강현실(AR), 스마트팩토리 등 실시간 영상 분석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또한 영상 전체를 서버로 전송하는 대신, AI 추론에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 처리할 수 있어 네트워크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따라서 영상을 서버로 전송해 분석하는 환경에서도 제한된 네트워크 대역폭에서 안정적이고 정확한 영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 의견연구를 지도한 이경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휴머노이드와 같은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데 걸림돌이었던 연산 병목과 네트워크 병목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피지컬 AI 및 AI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해 Ouroboros 기술의 상용화와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진 진로이경한 교수 연구팀은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비디오뿐 아니라 단일 이미지의 입력에 대해서도 엣지-클라우드 협업 추론을 가속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논문의 주저자인 박찬정 연구원은 현재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엣지 디바이스와 클라우드가 협력해 고성능 인공지능 추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향후 학위 취득 후에는 박사후연구원으로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제한된 연산·통신 자원 환경에서도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한국연구재단(NRF)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원 및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의 지원도 함께 받았다.
-
▲ 7월 4일(토) 독일 뮌헨공과대학교(TU Munchen)에서 열린 ‘2026 GFGS 비전포럼-뮌헨(Munich Vision Forum)’ 참가자 단체사진(독일한인차세대협회(FLCG)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행사에 유럽 각국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리더 80여 명이 참석) [출처=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에 따르면 ‘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 의장 전알렉스)’가 2026냔 7월4일(토) 독일 뮌헨공과대(TU München)에서 ‘2026 GFGS 비전포럼 — 뮌헨(Munich Vision Forum)’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독일 현지 신설 조직인 ‘독일한인차세대협회(FLCG, Future Leaders Conference Germany)’(대표 정창훈)의 공식 출범식과 함께 진행돼 뜻을 더했다.이번 포럼은 2025년 10월 서울에서 출범해 뉴욕, 런던을 거친 GFGS 글로벌 비전포럼 시리즈의 4번째 도시 행사다. 사전 등록에는 1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약 80명이 현장을 찾아 유럽 현지 차세대 한인사회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독일 현지에서 신설된 FLCG는 정창훈 대표를 중심으로 결성된 조직으로 이번 뮌헨 포럼의 준비와 현지 운영을 GFGS와 함께 주도하며 독일 차세대 한인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이번 포럼에는 유럽 각국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전문가 4인이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민지 교수(영국 런던예술대), 이소라 파티시에(프랑스 데세르몽드), 김민호 국장(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신해섭 영화감독(스위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자의 경험과 비전을 나눴다.학계, 과학기술, 문화예술, 외식산업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쌓아온 이들의 여정은 글로벌 무대에서 마주한 도전과 성장의 기록이자, 차세대 한인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비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이어졌다.행사에는 다양한 국가와 분야에서 활동하는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GFGS 측은 이번 포럼이 GFGS가 추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비전 공유의 의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GFGS 글로벌 비전포럼 시리즈는 도시별 특화 주제와는 별개로 재외국민 참정권 확대와 재외선거제도 개혁을 서울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핵심 의제 축으로 삼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6월2일 국무회의에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에게 재외국민의 투표권 문제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라고 언급하며 투표소 확대와 우편·전자투표 도입 검토를 직접 주문했다.김 청장 또한 올해 신년사에서 재외선거제도 개혁과 재외국민 참정권의 실질적 보장을 핵심 정책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GFGS는 서울·뉴욕·런던을 거치며 이 의제에 대한 차세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왔으며, 뮌헨 포럼 역시 이러한 시리즈 전체의 문제의식 위에서 진행됐다. 이 논의는 오는 12월 파리 포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GFGS 글로벌 비전포럼 시리즈는 서울(2025.10.31.)을 시작으로 뉴욕(2026.3.27.), 런던(2026.6.27.), 뮌헨(2026.7.4.)까지 4개 도시를 순회했으며 12월18일 파리 포럼을 끝으로 5개 도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GFGS는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비전 포럼과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GFGS 전알렉스(Alex Jeon) 의장은 “서울에서 시작된 비전포럼이 뉴욕의 AI, 런던의 참정권에 이어 뮌헨에서는 ‘다양성 속의 리더십’이라는 화두로 확장됐다”며 “학계, 과학, 예술, 미식이라는 서로 다른 무대에서 활약하는 우리 차세대들이 결국 같은 질문, 어떻게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에 기여할 것인가를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뮌헨에서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행사명: 2026 GFGS 비전포럼 — 뮌헨(Munich Vision Forum)/독일한인차세대협회(FLCG) 출범식· 일시: 2026년 7월 4일(토)· 장소: 뮌헨공과대학교(TU München), 독일 뮌헨· 주최: 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 공동주최: 독일한인차세대협회(FLCG, Future Leaders Conference Germany)· FLCG 대표: 정창훈· 참석 규모: 사전 등록 100여 명 중 현장 참석 약 80명· 문의: alex@gfgs.kr◇ 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 소개GFGS(Global Future Generation Summit)는 대한민국 정부(재외동포청)에서 출범한 글로벌 차세대 대표자 협의체로,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의 차세대 리더들이 국가와 민간의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글로벌 브릿지 플랫폼’이다.현재 13개국의 청년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뉴욕-런던-뮌헨-파리를 잇는 5개 도시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중이다.
1
2
3
4
5
6
7
8
9
10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