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
" OCI"으로 검색하여,
17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1987년 설립된 국민연금관리공단은 2007년 국민연금공단(NPS)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설립 목적은 국민연금법 제1조에 따라 국민의 노령, 장애 또는 사망에 대하여 연금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경영 미션(mission)은 ‘지속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로 정했다. 노후 소득보장을 강화하고 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이 실현되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다. NP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NPS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13년 윤리경영 평가... 반복되는 비리행위로 극약처방 했지만 효과는 미지수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국민연금의 미션(mission)은 ‘고품질의 다양한 연금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생활안정과 노후행복에 공헌’이고 비전(vision)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세계 최고의 연금복지서비스기관(Nice Partner for a Successful life)’이다.하위 비전(Sub-Vision)으로 국민의 안정적 노후생활실현, 기금운용 중장기 수익률 글로벌 Top, 선진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선도자를 정립했다.핵심가치는 TOP로 T(Trust)는 모든 관계에서 신뢰중시, O(Obligation)은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의무, P(Passion)은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열정을 의미한다. 경영슬로건은 ‘국민을 든든하게 연금을 튼튼하게’이고 경영이념은 기본충실 신뢰경영, 고객감동 가치경영, 지속발전 선진경영이다.국민노후 소득보장 강화, 고객서비스 가치제고, 복지서비스 확충, 기금운용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영품질 향상 및 지속성장 인프라 확충 등 5가지 전략목표를 세웠는데 주요 전략 과제를 보면 다음과 같다. 국민노후 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연금 수급권 학충, 연금제도 이해확산의 전략과제를 정했다. 고객서비스 가치 제고를 위해서 수급자 서비스 강화, 노후설계 서비스 내실화, 고객만족 및 권리보호 강화를 추진한다.기금운용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투자 다변화, 리스크 관리강화, 기금운용 지원체계 선진화, 기금운용 역량을 제고한다.경영품질 향상 및 지속성장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사회책임경영 강화, 경영시스템 고도화, 연구 및 IT역량을 강화한다. 국민연금은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기 위한 증권사 등의 로비가 끊이지 않는다.국민연금 출신 직원들이 있는 증권사는 등급을 올려주고, 눈 밖에 난 증권사는 등급을 내리는 등의 비리행위가 반복된다. 2011년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증권사의 등급 조작이 2007년 8건, 2008년 10건, 2009년 18건, 2010년 22건이었다.급기야 2011년 8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에 로비를 벌이다 적발된 금융기관은 최장 5년간 거래가 정지되고, 3번 적발되면 영구적으로 거래를 차단하는 극약처방까지 내 놨다.비리행위로 해임된 국민연금 직원을 채용한 증권사에도 불이익을 주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런 제도로 인해 비리행위가 근절될 지는 미지수다. 임직원의 비리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은 윤리경영 준수의지가 미약하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현 이사장은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개선효과는 두드러지지 않는다.국민연금이 노후준비가 부족한 영세민과 중산층의 사회안전망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이사장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이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Code(윤리헌장) ‘햇살처럼 투명하게 친구처럼 든든하게’라는 슬로건을 내 세우며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한다.2000년 서비스헌장을 제정하고, 2003년 임직원행동강령도 만들었다. 윤리헌장은 투명경영, 고객보호, 합리적 업무수행, 인격과 창의 존중,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임직원의 행동강령은 공정한 직무수행, 고객에 대한 책임과 의무,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정보 및 재무관련의 투명성,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기금운용관련자의 의무 등으로 구성됐다. 다른 공기업과 비교해 볼 때 윤리헌장의 차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선언적 수준의 윤리헌장과 대동소이(大同小異)한 임직원 행동강령만 볼 때 윤리헌장에서 문제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다만 아쉬운 점은 반복되는 비리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행동강령 등에 대한 수정∙보완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공기업들이 매년 부족한 부문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배웠으면 한다. Compliance(제도운영) 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 목표, 추진 전략, 추진 시스템을 정비했다. 추진 목표는 ‘윤리문화 확산을 통한 투명경영 실행’이다.추진 전략은 신뢰경영, 청렴경영, 나눔경영, 상생경영이다. 신뢰경영의 내용은 VOC(Voice of Customer)강화, 심사청구, 이의신청, 개인정보보호 강화, 정부권장정책 이행이다.청렴경영은 내부공익신고 강화, 투명한 기금운용, 공정한 계약업무로 달성한다. 나눔경영은 소외계층 지원, 저소득 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기반 마련 노력으로 실천 한다.상생경영은 사회적 책임투자, 사회 형평적 인력운영, 중소장애인기업 지원, 농어촌 활성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추진시스템은 윤리규범, 경영공시, 외부 회계감사, 내부 공익신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사장이 윤리경영위원회는 운영하고 감사는 반부패 청렴단을 책임진다. 감사가 이사장과 별도로 독립기구로 존재하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나 준법감시인은 이사장의 지휘감독을 받게 되어 있다.다른 공기업이 준법감시인을 감사실에 배치해 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결국 이사회와 윤리경영위원회의 차이점이 토의 안건뿐이라면 새롭게 만들 이유도 없다. 윤리경영위원회는 이사장과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해야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감사실은 온라인으로 부조리 신고센터, 클린신고센터, 클린미담 신고센터, 청렴카페 등을 운영한다. 부조리 등의 신고는 방문, 우편, 팩스, 전화로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실명으로 해야 한다.신고인, 신고 내용의 비밀을 보장하고 신고에 따른 어떠한 차별이나 불이익도 받지 않는 다고 공지하고 있지만 업무관련자가 실명으로 신고를 하기는 어렵다.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한다고 주장했지만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내부통제시스템도 보이지 않는다. 방만한 예산운용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예산낭비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도 경영평가 지적 사항으로 비상임 이사가 실질적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 감사결과와 연계한 상벌체계의 강화가 요구 등이 있다.그동안 부실, 방만경영의 대명사로 불리던 국민연금이 2010년 2011년도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우수평가를 받는 와중에도 감사원에 의해 증권사 등급조작이 적발됐다.평가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된 셈이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청렴도, 부패방지 평가를 개선하지 않으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Education(윤리교육 프로그램) 윤리경영 실천가이드북도 재미있는 내용을 포함시켜 이북(e-book)으로 만들어 2010년부터 배포하고 있다.윤리경영 실천가이드북을 참조해 보기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나 전체 내용을 보기 어렵게 게재되어 있었다. 결과적으로 불편해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윤리경영교육을 위해 별도의 교육교재가 개발돼 있는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 전국순회교육이나 부서별 자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윤리경영 교육의 내용은 정의, 범위, 국제가이드라인, 실천 과제 등이다. 각종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은 매년 주기적으로 지사, 본사차원의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 실적만 평가한다면 몇 년간 한번도 교육을 하지 않은 한국투자공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윤리교육을 한 번도 하지 않은 한국투자공사(KIC)는 비리행위가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는데 국민연금은 주기적, 반복적으로 비리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교육효과에 대한 의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Communication(의사결정과정) 국민연금도 준정부기관으로서 공조직만의 특수한 의사소통의 경직성을 갖고 있다. 감독기관인 보건복지부로부터 낙하산을 타고 온 직원이 승진도 빠르고 고위직의 다수를 점하고 있어 공무원 조직과 동일한 분위기라는 평가를 받는다.그동안 국민연금은 폐쇄적이고 권위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전직 이사장도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의사소통은 활발한 토론의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으면 원활하기 어렵다. 의사결정과정이 모호하고 불투명하면서 기금의 운용에 대한 불신이 쌓이고 있다. 과거 엄청난 규모의 기금을 쌓아 두고 실패가 두려워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를 해 기회비용을 발생시키기도 했다.주식투자의 비중을 늘리는 것도 쉽지 않다. 국내자산과 해외자산에 대한 투자비율 조정도 마찬가지다. 고수익을 쫓아 정확한 정보도 없이 해외투자를 할 경우 쪽박을 찰 가능성이 높다.2008년 한국투자공사의 매릴린치 주식투자는 전형적인 실패 사례다. 이때 내부의 적절한 토론도 없이 사장의 품의도 제대로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최근 국민연금이 주요 대기업과 해외투자를 하기 위해 조성하는 사모펀드(PEF)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13여 개의 대기업과 9조 원 가량의 매칭펀드(matching fund)를 조성했다.해외 사업들에 대한 명확한 위험 평가나 기대 수익률도 계산하지 않으면서 내부 의사결정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을 받는다.투자이익 배분은 영업비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하지만 연기금을 불확실한 사업에 투자하면서 의사결정과정이 투명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Stakeholders(이해관계자의 배려) 내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가 2007년 73점에서 2011년 87점으로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연금불입액의 결정이나 유예 등 고객민원에 대한 대응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직원들이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사적으로 소유해 적발되기도 했다. 문제는 이런 일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정확한 통계조차 내지 않고 있어 불신을 높이게 한다.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국가기관은 대부분 고압적이고, 소비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국민연금이 저소득층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용되지만 생활이 어렵거나 폐업 등의 사유로 연금불입이 어려운 가입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는다.국민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공단 직원들의 실적관리를 위해 납부를 독려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사기도 한다. 절대 그런 목적은 아니라고 믿지만 소비자 설득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 기획재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2041년 적자로 전환되고 2053년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연금에 대한 불신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연기금을 쌈지돈처럼 사용한 과거 및 현재 정부 때문이지만 낙하산 인사로 채워진 경영진의 소신 없는 경영도 한 몫을 했다. 연금의 액수에 대한 논란도 있다.물가는 계속 올라가는데, 연금은 제자리를 맴돌아 실제 소득대체율이 도입 초기의 70%에서 향후 30%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연금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를 어렵다는 말이다. 그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노후대비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연금불입에 대한 저항이 생기고 있다. Transparency(경영투명성) 기금운용에 관한 최고 심의∙의결기구로 기금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 위원장인 보건복지부 장관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위원 14인으로 구성한다.기금운용위원회의 전문성을 보강하기 위해 기금운용실무평가위원회도 운영한다. 투자결정시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거래 증권사 및 위탁 운용사 평가기준 합리화와 정보 공개 범위 확대, 평가 프로세스의 합리적 개선, 기금운용본부 내 리스크관리위원회/투자위원회/대체투자위원회 등의 개선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웅진그룹의 유동성 위기 와중에 국민연금이 사모펀드를 통해 웅진폴리실리콘에 투자한 수백억 원이 휴지조각으로 처해질 상황에 놓이면서 경영투명성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사모펀드 투자의 경우 투자내용, 경영현황에 대한 공개의무가 없어 투자의 실체를 숨길 수 있어 투명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손실규모보다는 공적 기금을 이런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적절한지가 논란의 초점이다. 국민연금은 국내경기가 침체되면서 국내의 채권, 주식투자만으로 의도한 수익율을 내기 어려워 해외투자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한다.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국내보다 리스크가 높은 해외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해외사정에 밝은 전문가의 확보가 필요하다.2011년 국정감사에서 해외자원 개발 사업을 자제하고, 해외부동산 투자 시 향후 국제 정세와 경제동향을 고려해 수익성․타당성을 충분히 검토라는 지적을 받았다. 수익률은 2010년 10.3%에서 2011년 2.3%로 급락하기는 했지만 3년 평균 수익률이 7.3% 수준으로 우수한 편이다. 국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한국투자공의 누적수익률이 2.7%에 불과한 것과 대비된다.여전히 외국의 연기금에 비해 낮은 수익률을 내고 있지만 국내 다른 기관과 비교하면 높다. 주식비중을 늘리면서 최근 수익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데 이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Reputation(사회가치 존중)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해야 하는지에 대한 찬반양론이 거세다. 이런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만든 것도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이다.지금까지 기관투자가는 수익률만 관심을 가졌지 기업의 지배구조나 의사선임에 관해 의견을 표명하지 않았다. 국민연금은 간접투자를 주로 하고 기금의 규모가 너무 커 의결권을 일일이 행사하기 어려워 의결권행사가 쉽지 않았다. 2011년부터 이명박(MB)정부의 미래기획위원회가 재벌개혁을 목표로 의결권을 행사하겠다고 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급기야 2012년 하이닉스를 인수한 SK 최태원 회장의 이사 선임건에 대해 국민연금이 반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일부 전문위원회 위원이 사퇴를 하기도 했다.주주로서 권한을 행사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은 아무리 이익을 내는 기업이라도 사회가치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재산을 투자할 수 없다는 명분으로 정리할 수 있다. 주식을 보유한 기업의 경영권 전횡을 감시하기 위해 적절한 규모의 사외이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사외이사를 파견하는 등 의결권 행사가 관치금융의 부활이라고 반대하는 전문가도 있다.정부는 파견할 사외이사를 전문가로 구성할 것이기 때문에 관치금융이라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항변한다.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주이고 주주가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주권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다만 일부 전문가의 우려처럼 의결권 행사가 경영권을 침해하거나 정치적 외압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변질돼서는 안된다. 투자수익률이 높다는 이유로 술∙담배∙도박 산업에 투자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국민연금이 이런 산업에 투자할 때 감독기관인 보건복지부는 금주∙금연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어 투자의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또한 국민연금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정수입과 실제운영수입과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MRG(최소운영수입보장제) 민자도로 사업에도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공사비와 예상 통행량 부풀리기로 부실백화점인 민자도로사업에 국민연금이 가담했다는 것도 충격적이다.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사회책임투자(SRI,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본다. ▲ 그림 12-1. 8-Flag Model로 측정한 국민연금의 윤리경영 성취도 지금까지 진단한 내용을 바탕으로 ‘8-Flag Model’로 측정한 국민연금의 윤리경영 성취도를 종합하면 위 그림과 같다. 전반적으로 윤리경영은 보통 수준이지만 윤리헌장, 경영투명성 부문은 다른 공기업에 비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낙제점 수준을 보인 부문은 제도운영, 이해관계자 배려다. 나머지 리더십, 윤리교육, 의사소통, 사회가치 존중은 보통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른 공기업과 달리 국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관성을 가진 것이 국민연금이라 평가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낙제점을 보인 제도운영이나 이해관계자 배려는 한국 국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관계가 있어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할 수 밖에 없었다.내부적으로 각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지만 부패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이면에서 제도의 문제점보다 운영의지의 미흡이 있다. 그럴듯한 제도는 만들었지만 운영하려는 의지는 없다고 봐야 한다.특정 직위나 영역이 아니라 직위고하, 업무 영역을 막론하고 부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모두 잠재적 부정 행위자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한푼 두 푼 열심히 연금을 불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불행한 소식이지만 국민연금이 노후대책이 되지 못한다는 것도 슬픈 일이다.한국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기금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행위를 막는다면 기금고갈의 시기는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본다.경영진은 정치권이 당리당략에 따라 기금이 전용되거나 부실하게 운영되는 것을 철저하게 막아야 할 시대적 사명을 띄고 있다는 점을 절대 잊지 않았으면 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민연금에 하루빨리 윤리경영이 정착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기금운용본부 인재 도미노 이탈해 검증 미비 악순환2018년 국감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운용직 입사자는 26명이었으나 퇴사자는 27명으로 퇴사자가 입사자를 추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1999년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우수 운용 인력의 이탈이 본격화됐다.2017년 2월 본부를 전주로 이전한 이후 근무근속이 길고 직급이 높은 인재들의 퇴사가 늘어났다. 핵심 인재들을 이끌어가야 할 경영진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이 부족한 것이 주요인이다.2020년 국감에서 2017년부터 2020년 7월까지 4년간 57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징계 내용은 △파면 3명 △해임 7명 △정직 10명 △감봉 19명 △견책 18명이다. 징계 이유는 금품수수·음주운전·성희롱·기밀정보 유출 등으로 직원들의 도덕적 기강이 해이하다는 지적을 받았다.2020년 기준 매출액은 26조3712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82억원 적자다. 운용 자산은 2017년 600조 원을 초과했으며 2022년 914조 원을 기록했다. 자산이 급격하게 늘어남에도 전문 인력의 퇴사가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2021년 기금 운용 수익률은 잠정치로 10.77%다. 수익률 추이는 △2019년 11.3% △2020년 9.7%로 3년 평균 10.57%다.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 수익률은 2020년 24.5%였으며 2021년에는 40년 연평균 수익률이 1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연금 체납 사업장 관리 강화 필요… 5년간 대량살상무기 관련 투자 2.9배 증가2020년 정규직 평균 보수액은 6837만 원이며 무기계약직의 평균 보수액은 2934만 원에 불과했다.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정규직의 42.91% 수준이다.막대한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기업이라는 측면을 감안하면 우수 인력에 대한 연봉은 상향할 필요가 있다.2021년 국감에서 국민연금을 1개월 이상 체납한 사업장은 2021년 6월 기준 5만3000곳으로 체납총액은 1조55억 원으로 드러났다. 2015년 말 45만5000개소, 1조9469억 원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됐다.2019년부터 체납기간이 1년 미만인 사업장 수와 체납액은 감소했으나 체납기간이 25개월 이상인 사업장 수와 체납액 규모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2021년 국감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논란이 불거졌다.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공익처분 없이 이익을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경기도는 일산대교의 통행료를 없애고 운영권을 회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업방식이 올바르지 않게 설계된 민간사업자의 자산을 인수한 것 자체가 잘못된 판단이었다.2019년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 일본 전범기업 75개사에 1조23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인 10만 명 이상을 강제동원한 대표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계열사에는 총 874억 원을 투자했다. 투자 기업 75개사의 84%인 63개사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은 투자지만 이후에도 투자정책은 변하지 않았다. 2021년 국감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일본 전범기업에 투자한 액수가 2021년 2월 기준 1조5700억 원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경영진이 투자관행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국회의 권위를 무시하고 국민 정서를 해친 막무가내식 행정을 고집하고 있는 셈이다.2021년 국감에서 2021년 3월 기준 대량살상무기·기후변화·건강 관련 기업 3개 분야 국내 기업에 총 10조9090억 원을 투자한 것이 밝혀졌다.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 투자와 탈석탄을 약속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대량살상무기 관련 기업은 2.9배, 석탄 분야는 1.1배로 각각 투자 금액을 늘렸다.2021년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며 경영 선언문을 채택하고 경영 전략체계를 발표했다. ESG 경영 비전은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으로 추진 방향과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ESG 교육과 관련된 실적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지배구조 현황 3가지이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실천했다.◇ 친환경경영으로 1.1.1 프로젝트 실천 중… 탈석탄 선언에도 82개사 투자 유지2021년 ESG 경영 선포식에서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직원 1인이 1년에 1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1.1.1. 프로젝트와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 등을 실천하고 있다.정부의 지침에 따라 2050년을 목표 기한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책임의식을 느끼기에는 너무 먼 미래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자체 ESG 기준을 명확히 정해야 한다.2020년 국감에서 국민연금이 254억 원 손실이 발생한 한국전력의 미국 태양광발전사업에 2367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2013년 국민연금과 한전은 각각 4000억 원, 총 8000억 원을 출자해 해외 발전소와 연료 사업에 투자할 코파펀드를 조성했다. 콜로라도 태양광발전소는 실적 부진으로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해 매몰비용(sunk cost)이 190억 원 발생했다.2022년 세계석탄퇴출리스트(Global Coal Exit List)에 따르면 2021년 국민연금의 석탄 투자액은 총 US$ 128억9400만 달러로 글로벌 연기금 중 3위를 기록했다.석탄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를 초과하는 글로벌 기업 1032개가 조사 대상이다. 국민연금공단은 2021년 탈석탄 선언을 했음에도 석탄 관련 국내 및 해외기업 84개에 투자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낙하산 경영진 무능이 경영 혼란 초래… 전범기업 투자는 사회적 합의부터 시작해야 논란 종식 가능최근 국민연금공단의 이사장이 임기를 1년 4개월이나 남겨두고 사퇴했다. 국민연금의 부실 논란과 개혁방향에 대한 부담감이 주요인으로 판단된다.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는 ESG 경영헌장도 제정하지 않았고 투자인력의 관리 소홀로 개선의 여지가 있다. 본사가 지방으로 이전했지만 경영진이 명확한 비전을 제시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 퇴사자가 속출한 것이다.사회(Social)는 거버넌스가 부실한 다른 공기업과는 색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민연금을 체납하는 사업장과 체납금액부터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수익률과 명분을 모두 잃은 일본 전범기업 투자도 유지하려면 사회적 합의부터 도출해야 한다.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지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환경(Environment)은 제조업체가 아닌 금융공기업으로서 크게 고려할 사항은 많지 않다. 에너지 소비 규모가 작기 때문에 온실가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반면에 투자기업을 선정할 때 ESG 경영을 준수하지 않는 기업은 배제할 필요가 있다. 석탄뿐 아니라 자연을 과도하게 파괴하는 자원개발업체도 투자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 2024년 ESG 경영 2차 평가... 2024년 부채총계는 5849억 원으로 부채상환 어려워NPS의 경영 비전은 ‘연금과 복지로 세대를 이어 행복을 더하는 글로벌 리딩 연금기관’으로 밝혔다. 경영방침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연금’으로 ‘상생경영+신뢰경영+혁신경영’으로 수립했다.ESG경영 비전은 ‘자연(Nature)과 사람(People)이 함께 행복한 세상(Society) 만들기’로 정했다. ESG 경영 방침은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 △적극적인 사회책임 실천 △국민 참여 기반의 투명한 제도·기관 운영 △기금투자를 통한 ESG확산 선도로 수립했다.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ESG 헌장은 부재했다. 사회책임경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ESG 경영 관련 규정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3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4명, 비상임이사 8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6명으로 2021년 4명과 대비해 증가했다.ESG경영 추진체계는 △NPS ESG 경영위원회 △NPS MZ위원회 △NPS ESG 실무위원회 △NPS ESG 전담 조직 △NPS ESG 실행조직 등을 수립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ESG 경영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2등급 △2024년 2등급으로 변동 없이 2등급을 유지했다.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16건 △2021년 16건 △2022년 19건 △2023년 14건 △2024년 10건 △2025년 9월30일 기준 12건으로 집계됐다.징계 사유로는 △성실의 의무 위반 △품위유지의 의무 위반 △근무기강의 확립 위반 △친정공정의 의무 위반 △영리업무 및 겸직금지 의무 위반 △책임완수 의무 위반 △복종의 의무 위반 △직장이탈금지 위반 △비밀엄수의 의무 위반 △개인정보보호의 의무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5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국민연금 제도가 시작된 이후 37년 동안 국민연금기금의 평균 수익률은 6.82%로 집계됐다.해당 수준을 유지하면 국민연금기금 재정적자 전환 시점은 2070년으로 29년 연장되고 고갈 시점은 2090년으로 예상된다. 2025년 상반기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은 4.08%로 2024년 상반기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2023년 국감에 따르면 국민연금 투자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위험자산 비중은 55.3%으로 안전자산 비중인 44.7%보다 높다.위험자산 비중은 2012년 32.2%와 대비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임에도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기금운용수익률 상향에 대한 위험자산 비중 시뮬레이션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2024년 국감에 따르면 NPS는 2023년 말 기준 일본 전범기업 63곳에 총 2조2700억 원을 투자했다. 2022년 1조5400억 원과 대비해 1.5배 이상 투자 규모가 증가했다.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투자를 배제할 것이 지적됐음에도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와 함께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2023년 5월 기준 한국투자공사는 전범기업 31곳에 5억8000만 달러를 투자했다.2023년 NPS가 1000억 원 투자한 전범기업은 4곳으로 △신에츠화학 6950억 원 △도요타 5350억 원 △미쓰비시전기 1230억 원 △다이킨산업 1130억 원 순으로 높았다.이전 국감 지적사항이었던 가습기 살균제 기업 투자는 줄어든 반면 전범기업에 대한 별도의 투자 제한 기준은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2022년 국감에 따르면 2022년 2월 말 기준 술, 담배 등 국내외 죄악주(Sin Stock)에 국민노후자금 5조2925억 원이 투자됐다. 국내 죄악주 투자 규모는 1조68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0억 원 증가했다.해외 죄악주 투자 규모는 3조80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00억 원 감소했다. 다만 2017년 2조6589억 원과 비교해 40% 증가했으며 국내 죄악주와 달리 매년 투자 규모가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이끈 영국 옥시 본사인 옥시 레켓벤키저에 투자한 것이 지적됐다. 2023년 1분기 기준 옥시 레켓벤키저 투자액은 3291억 원으로 2011년 대비 17배 증가했다. 2016년 책임투자 원칙을 세웠음에도 2016년 투자액은 1546억 원에 달했다.2023년 국감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NPS의 국민연금 보험료 과오납 규모는 1조2721억 원으로 집계됐다. 건수는 총 193만2000건으로 조사됐다. 과오납금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과오납 건수와 금액은 △2018년 31만 건, 1455억 원 △2019년 34만 건, 2152억 원 △2020년 34만 건, 2246억 원 △2021년 33만 건, 2553억 원 △2022년 35만 건, 2769억 원 △2023년 6월 기준 24만 건, 1543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발생한 과오납 중 약 7.9%인 15만건(710억 원)은 가입자에게 미반환된 상태로 조사됐다. 과오납을 바로잡기 위한 행정비용은 동기간 27억 원에 달했다. 2024년 자본총계는 –3559억 원으로 2021년 –3107억 원과 비교해 감소했으며 적자를 면치 못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5849억 원으로 2021년 5203억 원과 대비해 12.40%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자본총계가 부(-)의 금액이므로 부채비율 산출에서 제외해 ‘해당없음’으로 표시했다.2024년 매출은 4조45446억 원으로 2021년 2조99027억 원과 대비해 48.96%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171억 원으로 2021년 –454억 원과 비교해 감소했으나 적자를 면치 못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 2등급... 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 일반정규직의 45.38%2024년 7월 국민과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며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언했다. 안전보건경영 목표는 ‘전사 안전책임 강화 및 안전일터 구현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Zero)'로 정했다.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4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3등급 △2024년 2등급으로 하향과 상향을 반복했다.위험요소별 안전관리등급에서 시설물 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4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3등급 △2024년 3등급으로 2022년 상향 후 3등급으로 하향한 후 3등급을 유지했다.산업안전보건에서 사고 사망자 수는 △2021년 0명 △2022년 0명 △2023년 0명으로 기록됐다. 사고 부상자 수는 △2021년 3명 △2022년 6명 △2023년 6명으로 조사됐다. 안전교육 총 교육 인원 수는 △2021년 1만865명 △2022년 1만615명 △2023년 1만8582명으로 집계됐다.2024년 임직원 총계는 7430명으로 2021년 7521명과 대비해 감소했다. 2024년 일반정규직 현원은 6107명, 무기계약직 현원은 1277.75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여성 현원은 4511.75명으로 2021년 4284명과 비교해 증가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7307만 원으로 2021년 6920만 원과 비교해 5.60% 증가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770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8023만 원의 84.38%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316만 원으로 2021년 2945만 원과 대비해 12.59% 증가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271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3468만 원의 94.31%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45.38%로 2021년 42.56%와 비교해 상승했음에도 50% 이하로 저조한 편이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481명 △2021년 484명 △2022년 551명 △2023년 512 명 △2024년 487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22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57명 △2021년 58명 △2022년 85명 △2023년 81명 △2024년 9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11.9% △2021년 12.0% △2022년 15.4% △2023년 15.8% △2024년 19.9%로 증가세를 보였다.여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88.1% △2021년 88.0% △2022년 84.6% △2023년 84.2% △2024년 80.1%로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80% 이상을 기록했다.2012년 9월부터 사회공헌 브랜드인 ‘사랑the하기’를 운영한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행복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나눔을 더하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추진 조직으로는 △국민연금 봉사단 △노사공동사회공헌위원회 △사회공헌전담조직 △일반봉사단(총 115개) △재능기부(프로보노) 봉사단(14개) △수급자 봉사활동을 수립해 운영한다. 사업영역은 △미래세대 △가입자 △수급자 △장애인 △지역사회로 구분됐다.봉사활동 횟수는 △2020년 657회 △2021년 318회 △2022년 489회 △2023년 826회 △2024년 861회로 2021년 감소 후 증가세를 보였다.기부 금액은 △2020년 8억 원 △2021년 5억 원 △2022년 4억 원 △2023년 4억 원 △2024년 4억 원으로 지속 감소했다.2022년부터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공시했다.2024년 ESG 경영위원회의 민간 위원의 전문성 활용을 목적으로 대면회의 및 소위원회, 자문, 교육 등을 진행했다. ESG MZ위원회는 MZ 세대의 관심과 참여 제고를 목적으로 ESG 경영 특강 진행 및 아이디어 발굴, 의견 교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ESG 교육 및 관련 교제는 부재했다. ◇ 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 1만1568.35tonCO₂eq으로 증가세... 2024년 녹색제품 구매액 25억 원환경경영 목표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환경보전 실천으로 공공기관 탄소중립 선도’로 설정했다. 중장기 로드맵은 △단기(2023년까지) 자율적 탄소 감축 3500톤(t) △중기(2030년까지) 자율적 탄소 감축 7000t △(배출량≤감축량) 장기(2040년까지) 공단 탄소중립 기관 실현으로 수립했다.환경경영 전략은 △환경 이슈에 대한 능동적 대응 △창의적 기관 운영으로 탄소중립사회 지원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보전 실천으로 정했다.전략에 따른 과제는 각각 △구성원 환경 감수성 강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녹색사회공헌 추진 △친환경·친에너지 관점의 보유자산 운영 △공급망 기업의 환경경영 추진 △종이 없는 행정 구현 △연기금 투자자로서 친환경 투자기반 조성으로 설정해 운영한다.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0년 1만217.49tonCO₂eq △2021년 9732.32tonCO₂eq △2022년 1만831.67tonCO₂eq △2023년 1만1423.02tonCO₂eq △2024년 1만1568.35tonCO₂eq으로 2021년 감소 후 증가세를 보였다.기준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배출 감축률은 △2020년 38.84% △2021년 42.15% △2022년 41.16% △2023년 39.30% △2024년 17.52%로 집계됐다. 2024년 기준 배출량은 당초 2007~2009년 평균 배출량에서 2018년 배출량(NDC 기준 연도)으로 변경됐다.녹색제품 구매액은 △2020년 43억 원 △2021년 21억 원 △2022년 24억 원 △2023년 23억 원 △2024년 25억 원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18.24톤(ton) △2020년 25t △2021년 28.75t △2022년 22.5t △2023년 19.25t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21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2019년부터 환경정보 공개제도 운영 규정에 따라 지역본부의 경우 환경정보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 ▲ 국민연금공단(NPS)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거버넌스 개선이 가장 시급... 무기계약직의 급여 차이 빨리 해소해야△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경영을 도입하고 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영 헌장조차 제정하지 않아 개선의 시급성이 크다고 평가했다.이사회에서 여성임원의 숫자가 증가하는 점은 긍정적이나 죄악주((Sin Stock)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부채 규모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자본도 축소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사회(Social)=사회는 운영하는 기금의 규모나 성과에 비해 직원의 급여가 낮으며 특히 무기계약직의 급여는 일반정규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실정이라 개선 여지가 많은 편이다.육아휴직 사용자의 숫자나 기부금액 역시 다른 공기업에 비해 미약한 수준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함에도 ESG 경영 관련 교육교재조차 없으며 교육실적도 전무하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금융공기업으로 직접적인 환경 침해요인이 발생하지 않지만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는 유지해 개선하라고 권고할 필요가 있다.온실가스 배출량, 폐기물 발생량 등은 모두 많지 않아 '우수'로 평가했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전체 구매금액 대비 비율을 공개하지 않아 판단하지 않았다.◇ ESG 1차 및 2차 평가 비교... 내부통제시스템 강화해 국민신뢰 회복이 최우선 경영 목표돼야최근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고조되고 있다. 연금의 고갈에 대한 두려움과 기성 세대와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국민연금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과도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기여율을 높이고 수급액을 조정해 본연의 도입 취지를 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NPS의 ESG 경영 1차 및 2차 평가 결과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국민연금공단(NPS)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ESG위원회를 구성한 점은 긍정적이나 비상임이사 및 여성임원의 비율은 변화가 없을 뿐 아니라 부채액은 오히려 증가해 '보통'으로 평가했다.종합청렴도는 2등급을 벗어나지 못해 금융공기업으로서는 낙제점을 기록했다. 청렴과 신뢰가 중요한 금융공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해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의 정상적 운영이 시급하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 비율, 육아휴직사용자 숫자, 기부 금액 등으로 고려하면 전혀 변화가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상승했지만 정규직과 비율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기부금액은 오히려 감소했다. 직원의 규모나 연봉을 고려하면 확대할 필요성은 높다.환경(E)은 금융공기업으로 크게 고민할 여지는 없었지만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 녹색제품구입금액 모두 개선돼 '우수'로 평가했다.다만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나 탈탄소 추진 기업에 대한 가점 부여 등에 대한 정보도 공개하는 것이 요구된다.NPS가 단순히 투자회사가 아니라 국민의 복지와 미래를 책임지는 기관으므로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
근로복지공단(COMWEL)은 ‘산재보험과 근로복지서비스로 일하는 삶의 보호와 행복에 기여한다’를 설립 미션으로 밝혔다. 산재·고용보험과 근로복지서비스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걱정 없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근로자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일과 여가의 균형으로 일하는 사람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있다. 희망비전 2030은 ‘일터에 안심, 생활에 안정, 일하는 모든 사람의 행복 파트너’로 수립했다.핵심 가치는 △책임과 신뢰 △전문성과 혁신 △공감과 소통으로 설정했다. 경영 방침은 △공정 서비스 △적시 서비스 △감동 서비스로 고객의 입장에서 언제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COMWEL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COMWEL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13년 윤리경영 평가... 이사장의 윤리경영 의지와 반대로 부패는 만연해 경영혁신 시급해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최적의 서비스는 산재보험, 임금채권보장, 근로자신용보증, 실직근로자지원 등 사업운영에 있어 법률이 정한 원칙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속/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2012년 공단 징수부 전직직원이 파면 후 공인노무사를 사칭하며 사업주들의 산재/고용보험료 업무를 대행해 준다는 명목으로 수십 억 원의 사례비를 챙기고 이중 일부를 공단 직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가 적발됐다.공단 자체 감사에서는 2005년부터 시작된 100억 원대 면탈 사건이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던 것은 공단 자체 감사시스템의 결함, 산재보험 기금의 관리와 운영의 부실, 징수 및 급여지급 업무와 산재심사 승인 업무의 분리화 제기 등이 지적됐다.근로복지공단이 2011년 7월 1일부터 장해등급에 대한 행정해석과 시행지침을 변경해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이 보상금을 적게 지급하기 위해 장해등급을 낮게 매기는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것이다.Code(윤리헌장) 윤리규정은 총 7개장 32조로 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임직원의 기본윤리, 고객에 대한 윤리, 거래업체에 대한 윤리, 임직원에 대한윤리, 국가와 사회에 대한 윤리 등이다.윤리헌장, 윤리규정, 임직원 행동강령, 청렴행동 수칙 등 윤리경영을 위한 규칙들은 나름대로 구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지키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공기업들이 자사의 업무속성, 직원구성과 관계없이 베끼기 식으로 윤리헌장이나 윤리규정을 만들고 있어 실효성이 낮다는 주장도 받아들여야 한다. Compliance(제도운영)윤리경영을 위한 조직체계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윤리경영위원회, 윤리경영 추진부서, 윤리경영 책임직원 등으로 되어 있다. 이사장은 윤리경영 최고 책임자로서 윤리경영위원회의 위원장이다.이사장이나 이사회가 윤리경영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기 때문에 윤리경영위원회를 감시기구로 만든 것인데 이사회나 이사회가 운영총괄을 한다면 업무 중복에 불과하다.공단의 청탁등록센터는 2012년의 100억 원대 면탈 사건 이후 운영을 시작했다. 공직자의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인사청탁, 이권청탁 등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설치한 내부시스템이다. 감사실은 등록내용을 확인/조사한 후 직원과 민간인을 구분해 처리한다.상피제도(相避制度)가 좋은 제도이기는 하지만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필수불가결한 제도는 아니다. 감사인이 감시를 강화해 윤리경영을 정착시킬 수 있다는 것도 근시안적인 생각에 불과하다. Education(윤리교육 프로그램)근로복지공단의 부정부패의 종류가 다양하고 근절되지 않아 윤리교육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윤리교육으로는 CEO 메시지, 직급별 교육과정, 특별교육과정, 자율교육과정 등이 있다. CEO 메시지는 소속기관 방문, 각종 회의, 대내외 매체 및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2012년 복지공단은 모든 감사인에게 청렴한 마음이 최고수준의 윤리성임을 강조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윤리경영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했다. Communication(의사결정과정)이사장을 포함한경영진이 공단 직원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은 많이 하고 있으나 현장과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윤리경영도 임직원이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지 않으면 정착시키기 어렵다. 공단이 산재환자들과 의사소통은 ‘불통’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2012년 근로복지공단이 산재환자가 재활치료를 끝내고 일터로 복귀해 일하다 다시 다치면 장해급여를 축소해 지급하거나 장해급여 지침을 바꿔 피해자가 증가했다. Stakeholders(이해관계자의 배려)공단 직원들의 산재처리에는 관대하고 공단이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보다 사회적 강자인 고용주를 위해 일한다는 정황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2011년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가 산재로 인정을 받자, 근로복지공단이 삼성전자 측과 협의를 거쳐 항소를 한 것이 국정감사에서 밝혀졌다. 2012년 복지공단 경인지부는 2009년 쌍용차 파업 당시 부상 용역업체 직원들에게 지급된 산재보험급여를 쌍용차 조합원들에게 물리겠다는 의도로 쌍용차 조합원들을 상대로 2억6500만 원의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Transparency(경영투명성)2000년~2003년 3년간 근로복지공단은 업무과실로 188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기업체의 허위서류에 대한 확인작업 소홀로 보험료 145억 원을 적게 부과했다.2004년 공단은 산재보험 적용 대상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산재급여를 지급했다가 환수하는 등 경영신뢰도를 떨어뜨렸다. 2005년 공단은 14,000여 개 사업장에 792억 원의 보험료 징수를 누락했다.2009년 공단은 5년간 산재보험 부정수급 1362건을 적발, 180억 원의 징수 결정 후 98억 원, 2008년 56억 원 중 44억 원을 회수하지 못했다. 2010년에는 스포피아 사업으로 86억 원을 낭비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업무협약을 맺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각종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감사실도 조직 내부의 부정부패를 감시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putation(사회가치 존중) 2012년 대선 기간 중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산재의 입증책임을 근로자가 아닌 사업주가 져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2010년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들의 산재 행정소송에 근로복지공단이 삼성전자를 소송의 보조참고인으로서 참여해 달라고 요구해 질타를 받았다.공단은 직원의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직원들을 참여시켰다고 주장했지만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우선해야 했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 그림 35-1. 8-Flag Model로 측정한 근로복지공단의 윤리경영 성취도지금까지 진단한 내용을 바탕으로 ‘8-Flag Model’로 측정한 근로복지공단 윤리경영 성취도를 종합하면 위의 그림과 같다.근로복지공단의 윤리경영을 진단하면서 공단의 존재가치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공기업의 윤리경영을 진단하면서 이렇게 막막한 심정이 든 것도 처음이다. 종합적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윤리경영도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했다. 전체 지표 중에서 윤리헌장과 윤리교육만 최저점을 벗어났고 다른 지표는 모두 최하점을 유지했다.공단의 부실경영은 결국 국민세금 부담으로 전가되기 때문에 부실이 더 심화되기 전에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의 윤리경영은 경제민주화를 추진하는 박근혜 정부의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이슈다. ◇ 2022년 ESG 1차 평가... 청렴도 1위 달성 말뿐이며 채용비리 말썽 나고도 또 터져2021년 노사 공동으로 ESG 경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하지만 아직 홈페이지에 ESG 경영 관련 규정·헌장을 공개하지 않았다. ESG 경영위원회·추진 체계·전략 체계도·전략 과제는 수립했다. 홈페이지에 윤리헌장·행동강령·임직원 가이드북 등을 공개했다. 인권경영을 위한 규정·지침 등도 제정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 실적도 존재했다.2021년 국정감사에서 근로복지공단이 채용과정에서 저지른 비리와 조치에 대해 질타를 받았다. 2019년 2월 전수 조사에서 △친·인척 채용과정 관여, 1건 △지인의 딸 채용과정 관여, 1건 △청년인턴 자격 요건 확인 소홀, 6건이 각각 적발됐다. 2021년 8월 기준 업무상 산재 처리 기간이 평균 183.6일로 집계됐다. 2020년 평균 172.4일 대비 11.2일이 늘어난 것으로 산재 처리가 너무 더디다는 비판을 받았다. 2021년 기준 근로복지공단의 부채는 6045억원, 자본금은 0원이다. 2021년 기준 매출액은 9406억원이며 5억30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6000억원이 넘는 부채는 과도하므로 축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았다.2021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101만 원이었으며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969만 원이었다. 무기계약직의 보수액은 정규직 보수액의 48.66% 수준으로 낮다.2021년 국감에서 2018년부터 2021년 7월까지 발생한 산업재해 심사청구 중 근로복지공단이 심사결정을 번복해 기존 결정이 취소된 건수는 총 5811건으로 밝혀졌다.전체 심사결정 건수가 3만6977건이므로 취소율은 15.71%에 달했다. 산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았다가 다시 인정을 받은 건수는 총 1626건으로 전체 취소 건수의 27.98%를 차지했다.2021년 8월 기준 근로자성 여부에 대한 행정소송 전체 32건 중 7건에서 패소했다. 근로자성은 근로자로서 지위를 인정받는지 여부를 의미한다.행정소송에서 재해자의 근로자성은 판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2020년 전체 42건에서 16건이 패소해 패소율은 38.09%에 달했다. 근로복지공단의 근로자성 판단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을 받는 이유다.▲ 근로복지공단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2021년 공단 소속 안산병원은 시설 내 주차장 옥상에 100킬로와트(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공단 소속병원으로는 최초다. 향후 20년 동안 수익 일부를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환경오염물질은 공단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배출된다. 의료폐기물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폐기물 축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는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도 채용비리가 만연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낙제점이다. △사회(Social)는 근로자의 복지를 담당하는 공기업이 내부 비정규직을 차별하는 어처구니없는 행정을 벌인다는 점을 반영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환경(Environment)은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통해 자체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측면에서 우호적인 평가를 내렸다. ◇ 2024년 ESG 2차 평가... 2024년 부채총계 1조5120억 원으로 자본총계는 음수 기록중장기 경영전략 방향은 △일터안전망 강화-산재·고용보험 서비스 △근로복지 격차 완화-근로복지서비스 △지속가능한 혁신-경영관리로 설정했다. ESG 경영 비전은 ‘일하는 삶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사회서비스 선도기관’으로 수립했다.ESG 경영 전략 목표는 △Environmental 2030년 온실가스 감축 37% 감축 및 환경리스크 ZERO △Social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및 중대재해 ZERO △Governance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및 부정부채 ZERO △Recovery&Resilience 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78% 및 보험사각지대 ZERO로 정했다.ESG 전략방향은 △더 빠르고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더 나누고 함께하는 안전 일터와 동반성장 실현 △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대국민 신뢰 확보 △더 넓고 두터운 일상회복과 생활안정 지원으로 설정했다. 전략방향에 따른 전략과제와 실행과제 및 성과지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4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4명, 비상임이사 9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3명으로 2021년 3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ESG경영 추진체계로는 ESG위원회와 ESG 총괄조직인 ESG경영국을 수립해 운영한다. ESG위원회 산하에 △환경경영 △사회책임 △투명윤리 △미래전략으로 나누어진 소위원회를 두어 분야별 추진 과정의 점검과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ESG경영국의 ESG지원부는 ESG 관련 이슈를 보고 받고 ESG 위원회에 보고하는 추진전략으로 운영한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2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3등급 △2024년 2등급으로 2023년 하향 후 2024년 2등급으로 상향했다.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18건 △2021년 25건 △2022년 25건 △2023년 11건 △2024년 22건 △2025년 9월30일 기준 16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로는 △규정준수 위반 △성실의무 위반 △복종규정준수 위반 △친절공정의무 위반 △윤리규정 위반 △품위유지의무 위반 △윤리규정(직장내괴롬힘금지) 위반 △임직원행동강령 위반 △윤리규정위반(금품수수) △민원처리에관한규정 위반 △개인정보보호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2877억 원으로 2021년 –2593억 원과 비교해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1조5120억 원으로 2021년 6045억 원과 대비해 150.09%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자본총계가 음수인 경우로 ‘해당없음’으로 표기됐다.2024년 매출은 8조6164억 원으로 2021년 9406억 원과 대비해 816.04% 급증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546억 원으로 2021년 –35억 원과 비교해 감소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2025년 10월 국정감사에 따르면 2024년 산업재해보상 관련 행정소송 패소율이 전체 행정소송 평균보다 최대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공단의 행정소송 1심·2심 패소율은 각각 14.3%와 19.7%로 행정소송 1심·2심 전체 평균 패소율인 8.5%와 3.5%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연속 패소율 현황에서 1-2심 연속 패소(건)은 △2021년 42건 △2022년 57건 △2023년 39건 △2024년 93건 △2025년 10월 기준 76건으로 총 307건으로 집계됐다.2심 패소 사건의 1심 패소율은 △2021년 72.4% △2022년 66.3% △2023년 56.5% △2024년 64.6% △2025년 10월 기준 77.6%로 평균 67.5%로 조사됐다.1-2-3심 모두 패소 사건은 △2021년 6건 △2022년 11건 △2023년 10건 △2024년 11건 △2025년 10월 기준 23건으로 총 60건을 기록했다.3심 패소 사건의 2심 패소율은 △2021년 100.0% △2022년 100.0% △2023년 81.3% △2024년 100.0% △2025년 10월 기준 100.0%로 평균 96.4%로 높은 편이었다. ◇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 3등급... 2024년 무기계약직 평균 보수액 일반정규직의 51.09%인권경영 비전은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수립했다. 추진방향은 △인권경영체계 고도화 △인권 리스크 예방 및 관리 △인권가치 내재화·확산으로 정했다.K-COMWEL형 일자리 창출 비전은 ‘민간 성장 뒷받침과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밝혔다. 3대 추진전략은 △절감·나눔으로 내부 일자리 확대 △핵심사업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협력과 공유로 사회적 책임 실현으로 설정했으며 24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산업재해 재해율은 △2021년 0.17% △2022년 0.12% △2023년 0.11%로 집계됐다. 2023년 안전 교육 총 교육 인원은 1만279명으로 1인당 교육 시간은 10시간으로 조사됐다. 2023년부터 공단의 안전교육 현황(본부 및 소속기관)을 작성·관리한다.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2020년 4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3등급 △2023년 3등급 △2024년 3등급으로 2021년 상향 후 3등급을 유지했다.위험요소별 안전관리등급에서 작업장 등급은 △2020년 4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4등급 △2023년 4등급 △2024년 4등급을 기록했다. 건설현장 등급은 2023년 3등급 외에는 해당이 없다고 밝혔다.2025년 9월 한국해운조합과 ‘선원 재해보상 및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2022년부터 2024년간 조합 선원 재해자 수는 평균 515명으로 집계됐다.협약을 통해 △재해 선원 치료 지원을 위한 공단 직영 병원의 산재 의료서비스 제공 △장해 판정 및 직업병 등 산재 분야에 관한 전문성 공유 △선원 재해 보상과 산업재해 보상 제도 운영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적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2023년 국감에서 평균 산재처리 기간이 2024년 8월 209.2일로 2014년 80.2일로 2.6배 늘었다고 지적됐다. 근골격계 질환의 평균 산재처리 기간은 2배 이상 확대됐다. 패스트트릭 제도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8월 기준 137.7일이 소요됐으며 2022년 대비 29.5일 늘어났다.업무상 질병재해 신청이 급증하는 추세이나 산재처리 기간이 늘어나 적시에 재해피해자들이 보상과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업무상 질병재해 산재보상신청 건수는 2만8769건으로 2014년 9211건과 대비해 3.1배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2024년 1만043건으로 2014년 4391건과 비교해 4.1배 증가했다.근골격계 질환은 질병재해 보상 신청 건수의 43.4%를 차지했다. 2024년 근골격계 질환의 보상 신청 건수는 1만2491건으로 2014년 5639건과 대비해 121.51% 증가했다. 승인 건수는 2024년 8695건으로 2014년 3228건과 비교해 169.36% 상승했다.2022년 국감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소속 병원들의 의료장비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지적됐다. 2022년 7월 기준 공단 소속 병원 10개의 ‘병원별 고가의료장비 노후현황’에서 3000만원 이상의 고가 의료장비 433점(749억 원)의 47%인 204점(357억 원)이 내용연수가 초과됐다.병원별 노후 의료장비 비율은 △안산병원 51.4% △인천병원 49.3% △태백병원 48.7% △창원병원 46.9% △순천병원 41.7% △대전병원 34.7% 순으로 높았다.장비 노후화 비율이 가장 높은 안산병원은 사업장 유해물질 분석장비인 액체크로마토그래피의 내용연수가 11년 7개월 경과했으며 전신마취기와 환자 감시장치도 내용연수가 10년 가까이 지난 것으로 조사됐다.내용연수를 초과한 노후 의료장비 비율은 △2017년 28.3% △2018년 30.8% △2019년 36.7% △2020년 40.8% △2021년 44.7% △2022년 7월 기준 47.1%로 최근 6년간 연평균 3.13%포인트씩 증가세를 보였다. 장비 노후화율을 낮추기 위해 공단의 자체 투자 여력을 높이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이 지적됐다.2021년 국감에서도 공단 직영병원의 시설 낙후가 지적됐다. 공단 직영병원의 산재환자 점유율은 매년 하락하며 2020년 8.8%로 저조한 편이었다.시설장비 인프라개선 및 운영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1년에 약 90억 원인 반면 공단의 지원금은 5년 평균 30억 원 정도로 전체 경상경비 대비 평균 7.4%였다. 경찰병원, 보훈병원 등 타 공공병원의 20%~50% 이상과 비교해 낮은 편으로 조사됐다.2021년 국감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에 대한 지사별 판정 기준에 일관성이 없는 것이 지적됐다. 2019년 국감에서 법원 판결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난청 지침을 수립하라는 지적에 ‘소음성 난청 업무처리기준 개선’ 지침을 수립해 배포했음에도 불승인 비율이 높아졌다.2020년 3월 이후 개정 업무처리기준을 일선 지사에 배포했다. 2021년 8월 기준 공단의 전체 불승인 비율은 32%로 2020년 26%와 대비해 증가했다.공단 54개 지사 중 불승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사는 보령지사로 2021년 불승인 비율이 75%로 2020년 45%와 비교해 증가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499만원으로 2021년 6106만원과 비교해 6.43% 증가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895만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7464만원의 78.98% 수준이었다.급여체계는 동일하며 성별에 의한 급여차별은 없다고 밝혔다. 2024년 일반정규직 상시 종업원 수는 7609.99명으로 여성은 4684.01명, 남성은 2925.98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평균근속연수(개월)은 173개월로 여성은 166개월, 남성은 185개월로 조사됐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320만원으로 2021년 2976만원과 대비해 11.55% 증가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177만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3794만원의 83.73%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상시 종업원 수는 1491.38명으로 여성은 1146.05명, 남성은 345.32명으로 조사됐다. 2024년 평균근속연수(개월)은 68개월로 여성은 71개월, 남성은 55개월로 집계됐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일반정규직의 51.09%로 2021년 48.74%와 비교해 증가했음에도 절반 정도로 저조한 편이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806명 △2021년 804명 △2022년 835명 △2023년 850명 △2024년 813명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64명 △2021년 59명 △2022년 95명 △2023년 105명 △2024년 91명으로 2021년 감소 후 증가세를 보이다 2024년 감소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7.9% △2021년 7.3% △2022년 11.4% △2023년 12.4% △2024년 11.2%로 2021년 감소 후 증가세를 보이다 2024년 감소했다.여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92.1% △2021년 92.7% △2022년 88.6% △2023년 87.6 % △2024년 88.8%로 증가 후 감소세를 보이다 2024년 증가했다.봉사활동 횟수는 △2020년 1562회 △2021년 1216회 △2022년 1789회 △2023년 2723회 △2024년 2707회로 2021년 감소 후 증가세를 보이다 2024년 감소했다.기부 금액은 △2020년 2억 원 △2021년 2억 원 △2022년 2억 원 △2023년 2억 원 △2024년 2억 원으로 근소하게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2009년부터 사회책임경영 보고서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참여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SG 경영공시로는 알리오(ALIO)에 공시했으며 2024년부터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ESG 경영보고서로 공개했다. ESG 경영 관련 교육 및 교재는 부재했다. ◇ 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 2만tonCO₂eq으로 증가... 2024년 녹색제품 구매액 57억 원환경경영 목표는 ‘2030년 온실가스 37% 감축 및 2050년 탄소중립 이행’으로 설정했다. 전략은 △공단 업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경영 실행력 강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각화로 수립했다.실행과제로는 △폐자원 순환 △의료폐기물 저감 △신재생에너지 확대 △디지털/ESG경영 전환 △탄소흡수원 발굴 △에너지이용 합리화 △충전인프라 구축 △고효율에너지기자재 구매로 설정했다.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0년 2만3351tonCO₂eq △2021년 2만3226tonCO₂eq △2022년 2만2768tonCO₂eq △2023년 2만223tonCO₂eq △2024년 2만2242tonCO₂eq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24년 증가했다.기준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률은 △2020년 32.40% △2021년 33.10% △2022년 35.67% △2023년 38.32% △2024년 14.45%로 집계됐다. 기준배출량은 ‘공공 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의 개정으로 2024년부터 신규 산정하여 적용했다.온실가스 기타 간접배출(Scope 3)량은 △2020년 -tonCO₂eq △2021년 -tonCO₂eq △2022년 66.62tonCO₂eq △2023년 65.48tonCO₂eq △2024년 69.46tonCO₂eq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2022년부터 기타 간접배출에 대한 산출 기준 마련 및 공시를 진행했다. 기타 간접배출량은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공동직장 푸른들 어린이집’의 연간 에너지사용량(전기, 도시가스)을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했다.녹색제품 구매액은 △2020년 43억 원 △2021년 58억 원 △2022년 42억 원 △2023년 147억 원 △2024년 57억 원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366.00톤(ton) △2020년 256.90t △2021년 333.90t △2022년 364.77t △2023년 396.70t으로 2020년 감소 후 증가세를 보였다.환경정보공개제도 등에 따라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되는 사업장별 실적을 공시했다. 폐기물 발생 총량은 사업장의 △일반 △지정 △건설 △생활 △기타 폐기물로 산정했다. ▲ 근로복지공단(COMWEL)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징게처분이 많으며 징계사유가 좋지 않아... 근로자의 산재 처리에 전향적으로 접근할 필요성 높아△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헌장은 제정하지 않았으며 ESG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지만 개선의 시급성이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이사회의 구성이나 운영은 크게 변화가 없지만 종합청렴도 평가는 2등급으로 유지하고 있다. 징계처분도 많은 편이며 징계사유가 좋지 않다.△사회(Social)=사회는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2021년 이후 3등급을 유지하지만 낮다고 볼 수 있으며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정규직의 51로%로 너무 열악해 무시할 수 없는 위험도 존재했다.근로자의 산재 처리 기간이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특히 근골격계 질환의 산재 처리 기간도 2배 이상 확대됐다. 근로자가 산재로 지정받기도 어렵고 보상과 치료는 더뎌 개선이 시급하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서비스형 공기업이라 환경에 대한 고민은 크지 않으며 개선의 시급성도 없다고 평가했다.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전체 구입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명확하지 않지만 절대금액도 적지는 않았다.온시실가스나 폐기물 배출량은 규모도 크지 않고 오히려 줄이고 있다. 환경정보도 사업장별로 공개하며 투명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 비교... 부채가 급증해 경영혁신 노력이 필요2025년 11월26일 서울행정법원은 2012년~2019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청소노동자로 일하다 암에 걸린 근로자의 산재를 인정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법원이 이를 바로 잡은 것이다.청소노동자가 산재로 인정받기까지 6년 7개월이 필요했다. 공단에서 2년 7개월, 소송에서 4년이 각각 걸렸다고 한다. 근로복지공단이 항소를 하게 되면 또 얼마나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다.전문가들은 근로복지공단이 사용자 뿐 아니라 근로자의 입장을 고려해 산재 판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아직도 현장에서는 산재로 적용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2022년 1차 2024년 2차 ESG 평가결과를 비교해보자. ▲ 근로복지공단(COMWEL)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2년 동안 EGS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잘한 점이지만 부채액이 급증해 경영실적은 악화됐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비상임이사의 비율, 여성임원의 비율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2등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1등급으로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부채액은 2022년 6045억 원에서 2024년 1조5120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부채가 확대된다는 것은 정상적인 경영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다.사회(S)는 육아휴직 사용자와 기부 금액은 2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지만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소폭 상승해 보통으로 판단했다.그럼에도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3320만 원으로 너무 낮은 편이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업무가 유사하다면 동일 수준의 급여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부금액은 직원의 숫자나 급여 수준 등을 고려해도 적은 편이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이나 녹색제품 구매액도 평균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는 흔적이 보이며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사업장 폐기물은 서비스형 공기업으로서 크게 관리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녹색제품 구매액은 차이가 없지만 전체 물품 구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공개하지 않아 적정 수준인지 판단은 어렵다.다만 경영진도 녹색제품만큼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
2008년 설립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기초하여 보건의료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보건복지부 산하의 의료기술평가 연구기관으로서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한정된 의료자원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결정자와 의료인,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핵심가치는 소통으로 협력과 소통으로 올바른 의료문화를 정립하고자 한다. 주요 기관역할로는 △정부-의료계와의 가교 역할 △이해관계자와 숙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 마련 △의료기술평가 국민참여단 운영 △국제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수행한다. NEC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NEC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1차 평가... 높은 청렴의식 비해 낮은 사회적 책임의식 개선해야2021년 ESG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이사회 내에 컨트롤 타워인 ESG경영소위원회 설치 근거를 명문화하고 실무 추진 조직인 ESG경영추진단을 신설했다.원장 산하에 감사팀·연구윤리팀·청렴옴부즈만·행동강령책임관을 두고 윤리헌장, 윤리실천강령, 임직원 행동강령, 임원직무청렴계약제 운영지침, 연구윤리지침 등을 제정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2021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NECA는 6건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 사항은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고 중대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미용·건강 주사의 오남용에 대한 대책 수립 △제한적 의료기술에 대한 관리·감독 방안 마련 △정책 사각지대의 연구주제 발굴 등이다.2021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842만 원,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716만 원으로 무기계약직 평균 연봉이 정규직의 62.3%다. 정규직 여성의 연봉은 5648만 원으로 남성의 연봉 6706만 원 대비 84.2%다.2021년 3월31일 기준 5년간 징계 건수는 2019년 3건뿐이다. 징계 사유는 △채용 관련 부적정 결과 초래 1명 △연구비(물품구매) 부당사용 2명 등이다. 징계 종류는 견책 3명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하지 않았다.연간 기부 금액은 △2017년 515만 원 △2018년 176만 원 △2019년 426만 원 △2020년 1735만 원 △2021년 563만 원으로 직원이 126명이라는 점은 감안하면 소액이다.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중 육아 휴직 사용자는 △2017년 12명 △2018년 14명 △2019년 34명 △2020년 30명 △2021년 25명으로 집계됐다.남성 사용자는 △2017년 0명 △2018년 0명 △2019년 1명 △2020년 1명 △2021년 1명으로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사업장별 에너지 총사용량은 △2017년 3.60TJ(테라줄) △2018년 3.71TJ △2019년 4.39TJ △2020년 4.75TJ로 집계됐다.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3943tCO₂eq △2020년 3299tCO₂eq △2021년 3704tCO₂eq로 2020년 감소했다가 2021년 다시 증가했다.사업장별 폐기물발생 총량은 △2017년 16.57t △2018년 17.36t △2019년 0.18t △2020년 0.19t 등으로 조사됐다. 폐기물 발생량은 건물 전체 폐기물 발생량을 연구원 임차면적 비율로 산정한 결과다.△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윤리경영·인권경영에 관심을 두고 ESG 경영을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한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다만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감독기관인 국회·보건복지부 지적사항도 적지 않아 개선의 여지가 많다.△사회(Social)=무기계약직 연봉이 정규직 대비 62.3%로 △한국전기안전공사 61.8% △한국승강기안전공단 59.8% △한국에너지공단 45.6%보다 높지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88.1%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71.4%보다 낮다.△환경(Environment)=2019·2020년 대비 2021년 녹색제품 구매 실적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나 2020년 대비 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난 것은 부정적인 요소에 해당된다.◇ 2024년 2차 평가...2024년 부채총계 61억 원으로 부채율 140.49%미션(mission)은 ‘과학적 근거 제시를 통한 보건의료 가치 실현’으로 밝혔다. 비전(vision)은 ‘국민 건강을 지키고 보건의료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핵심 가치는 △신뢰와 공정 △전문성과 개방성 △협력과 소통 △혁신과 책임으로 설정했다.경영 목표는 △신의료기술평가 신뢰도 제고 △보건의료연구 영향력 강화 △의료기술재평가 활용도 제고 △국민신뢰 기반 지속가능경영 선도로 정했다.전략 방향은 △보건의료기술 혁신성장 지원 △국민중심 보건의료정책 지원 강화 △의료기술의 합리적 이용 지원 △경영혁신과 책임경영 실현으로 각 전략방향에 따른 전략과제 12개를 수립했다.2022년 9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경영을 선포했다.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기술평가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속 발전하기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ESG 경영 비전은 ‘보건의료분야 ESG경영 선도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로 밝혔다. ESG 경영 추진전략은 △E 환경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 경영추진 △S 안전사회 業 기반 국민, 근로자 생명 및 안전 보호 △S 포용사회 포용과 상생의 동반성장 구현 △G 지배구조 투명경영을 통한 국민신뢰 강화로 정했다.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 윤리경영을 위한 윤리헌장을 포함한 윤리규범과 청탁금지법 10계명과 연구윤리 실천수칙 10계명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ESG 경영 추진과제로는 △E 친환경 경영체계 운영 △E 탄소중립 경영 및 자원 순환 활성화 △S 국민 건강 증진 및 안전 강화 △S 기관 재난·안전 대응 체계 고도화 △S 사회통합 및 인권 경영 확립 △S 상생협력 및 동반 동반성장 추진 △G 이사회 책임 강화 및 운영 활성화 △G 윤리경영 시스템 정착 및 내부통제 강화 △G 기관 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국민참여 확대로 수립했다. 추진과제에 따른 실천과제를 설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ESG 경영 추진 조직으로는 ESG 경영위원회와 ESG 경영추진단을 수립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총괄컨트롤타워로서 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사회를 중심으로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된다. 위원회 정례회의와 주요 안건 등을 이사회에 보고한다.ESG 경영추진단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조직으로 구성됐다. ESG 각 분과별 중점 추진과제를 전담으로 추진한다. MZ(밀레니얼 + Z) 세대 중심의 직원 참여형 실천 조직인 ‘ESG 워너비’를 운영한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5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0명, 비상임이사 14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기관장 1명, 상임이사 0명, 비상임이사 13명과 비교해 비상임이사 수가 증가했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3명으로 2021년 5명과 대비해 감소했다.2024년 자본총계는 43억 원으로 2021년 52억 원과 비교해 16.63% 감소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61억 원으로 2021년 66억 원과 대비해 8.34% 감소했다. 2024년 부채율은 140.49%로 2021년 127.78%와 비교해 증가했다.2024년 매출은 211억 원으로 2021년 220억 원과 대비해 4.18% 감소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6억 원으로 2021년 26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2024년 당기순손실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은 현실적으로 어렵다.2025년 10월 국정감사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NECA에서 평가한 의료기술 326개 중 52개가 ‘권고하지 않는 기술’로 판정됐다.안전하지 않거나 효과가 없어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사후 조치가 이뤄진 건 12건에 불과하다고 지적됐다. 조치율이 23%이며 그마저도 2022년에 한 번만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재평가 이후에도 방치된 기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2300억 원, 실손보험 진료비는 2550억 원이 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6개 보험사 자료로 집계한 수치로 전체로 확대하면 1조 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신의료기술 도입 외에도 기존 기술의 검증과 퇴출 제도를 정비할 것이 요구됐다. ◇ 2024년 무기계약직 평균 보수액 일반 정규직의 66.76%... 2024년 육아휴직 사용자 수 23명ESG 경영 사회 부문 추진 전략은 △S 안전사회 業 기반 국민, 근로자 생명 및 안전 보호 △S 포용사회 포용과 상생의 동반성장 구현으로 밝혔다.2024년 일 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157만 원으로 2021년 5988만 원과 비교해 2.83%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일반 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031만 원으로 남성 일반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인 6746만 원의 89.41%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4110만 원으로 2021년 3819만 원과 대비해 7.62% 증가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4038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인 4345만 원의 92.93%로 높은 수준이나 일반 정규직과 비교해 임금이 낮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일반 정규직의 66.76%로 2021년 63.79%와 비교해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편이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30명 △2021년 25명 △2022년 27명 △2023년 23명 △2024년 23명으로 2022년 증가 후 감소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1명 △2021년 1명 △2022년 2명 △2023년 4명 △2024년 0명으로 저조한 편이었다.봉사활동 횟수는 △2020년 7회 △2021년 5회 △2022년 5회 △2023년 9회 △2024년 17회로 2021년 감소 후 2023년 이후 근소하게 증가세를 보였다.기부 금액은 △2020년 1735만 원 △2021년 1963만 원 △2022년 1879만 원 △2023년 1570만 원 △2024년 1323만 원으로 2022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2022년부터 홈페이지에 ESG 경영 소식을 공개했다. 경영 소식으로는 △이사회 구성 현황 △이사회 개최 결과 △ESG 카드뉴스 △ESG 활동 등을 공개했다. 별도의 ESG 경영 보고서와 ESG 경영 관련 교육 및 교재는 부재했다. ◇ 환경 경영 추진전략 및 실천과제 수립... 2023년부터 지역사회 텃밭 운영ESG 경영 환경 부문 추진 전략은 ‘E 환경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 경영추진’으로 수립했다. 경영 추진과제로는 △E 친환경 경영체계 운영 △E 탄소중립 경영 및 자원 순환 활성화로 정했다.환경부문 실천 과제는 △환경친화 경영 추진 조직 운영 및 임직원 역량 강화 △직원 참여형 환경보전 캠페인 추진 및 친환경 문화 확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지원 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 활동 적극 추진으로 설정했다.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0년 3.299tonCO₂eq △2021년 3.704tonCO₂eq △2022년 5.944tonCO₂eq △2023년 1.745tonCO₂eq △2024년 3.093tonCO₂eq으로 2022년까지 증가세를 보인 후 감소했다.녹색제품 구매액은 △2020년 4200만 원 △2021년 2억8700만 원 △2022년 8200만 원 △2023년 3900만 원 △2024년 5800만 원으로 2021년 급증 후 감소세를 보이다 2024년 증가했다.2023년 6월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사회 텃밭을 운영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전사적으로 ESG를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기부활동과 연계해 텃밭의 수확물은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기부, 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상생, 협력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0.18톤(ton) △2020년 0.19t △2021년 0.40t △2022년 3.81t △2023년 4.67t으로 근소하게 증가세를 보였다.사업장별 용수 사용량은 △2019년 2,312t △2020년 2,460t △2021년 2,360t △2022년 4,682t △2023년 5.478t으로 집계됐다. ▲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구체적인 경영성과 드러나지 않아 거버넌스 개선 여지가 큰 편... 사회도 관리 가능하지만 개선사항 다수 존재△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2022년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경영위원회와 ESG 경영추진단을 구성했짐나 구체적인 성과는드러나지 않아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이사회에서 여성 임원의 숫자도 줄어들어 양성평등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 부채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당기순이익이 적자라 경영혁신이 불가피하다.△사회(Social)=사회는 안전사회 포용사회 등을 지향하고 있지만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급여 차이, 육아휴직 사용자의 감소, 기부금액의 감소 등을 고려하면 개선해야 할 사항도 적지 않다고 판단된다.특히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에도 많지 않아 내부적으로 걸림돌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봉사활동 횟수도 참여 인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평가하기 어려울 정도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서비스형 공기업이라 개선의 여지는 거의 없으며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한다고 평가했다. 환경 경영 자체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보인다.녹색제품 구매액은 2021년을 제외하면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폐기물 발생량이나 용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영자가 관리해야 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결과 비교.... 평균 수준을 유지하지만 실질적인 ESG 경영 도입 시급해 윤석열정부가 의대정원을 대폭 늘리면서 시작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아직도 해소되지 않았다. 국민의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해결책도 마땅치 않아 보인다.NECA는 보건의료 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설립됐지만 구체적인 실적은 많지 않다. 임직원의 급여나 조직 규모를 평가하면 설립 취지대로 운영이 될 가능성도 낮다. 2022년 1차 평가와 2024년 2차 평가 결과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큰 변화가 없지만 개선되기보다는 악화됐다고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 ESG 경영위원회는 2022년 구성하지 않았다가 2024년 만들었지만 ESG 헌장은 아직 제정하지 않았다.비상임이사의 인원은 많고 전체 이사 중 구성 비율은 높은 편이지만 옳은 정책인지 의문이 든다. 2021년 기준 노조 가입 대상 직원이 126명인데 비상임사가 13~14명이라면 정상적인 조직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여성임원은 2022년 5명에서 2024년 3명으로 줄어들었다. 부채액은 감소했지만 자본금 대비 비율은 오히려 상승했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징계 자료 등을 고려하면 보통 이하일 것으로 추정된다.사회(S)는 거버넌스와 마찬가지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선해야 할 필요성은 높다. 무기계약직의 연봉을 높이고 있지만 실제 정규직조차도 급여가 많지 않아 낮은 편이다.육아휴직 사용자는 2022년 25명에서 2024년 23명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전체 직원의 규모를 보면 적지 않다고 보여진다. 여성과 남성의 구성 비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한 평가를 보유했다.기부금액은 전체 직원의 규모, 급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다른 공기업과 비교해야 하지만 전체 평균 지표를 찾기 어려워 평가를 보유했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증가했지만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오히려 대폭 감소해 악화됐다. 폐기물 발생량은 절대적인 수치로 많지 않아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전체 물품 구입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평가해야 하는데 관련 데이타를 공개하지 않아 평가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보 공개 범위나 내용에 대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 계속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
1897년 설립된 제약기업인 동화약품은 1976년 상장했다. 주요 사업 부문은 △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외품 △의료용구의 제조 및 매매와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 제조 및 매매를 운영한다.인간행복 경영을 통하여 고객 및 직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복이 새로운 100년을 이어가도록 변화혁신 경영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기업 同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동화약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동화약품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동화약품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계획 및 목표 미수립... 2024년 부채총계 2179억 원으로 부채율 54.26%동화약품은 “좋은 약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봉사하고 그 효험을 본 정당한 대가로 경영되는 회사”를 목적으로 한다. 고객의 안전과 건강 최우선의 기업정신 하에 고객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한다.동화인은 “젊어서 정당하게 땀 흘려 일하고 노후에 잘 살아 보려는 동화식구의 회사”라는 직원 개개인의 가치 존중 이념 하에 모두 회사의 주인이라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민족이 합심하면 잘 살 수 있다”는 정신 아래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목적으로 존중과 배려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아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ESG 경영 계획 및 목표는 수립하지 않았다. ESG 경영 헌장도 부재했다. 이사회 내 위원회로는 감사위원회를 운영하며 ESG 경영 위원회는 부재했다.2025년 3월 기준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7명으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8명으로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3명과 비교해 사내이사 수가 감소했다. 2025년 3월 기준 여성 이사 수는 1명으로 2022년 1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2024년 자본총계는 4016억 원으로 2022년 3786억 원과 비교해 6.07%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2179억 원으로 2022년 824억 원과 대비해 164.31% 급증했다. 2024년 부채율은 54.26%로 2022년 21.77%와 비교해 상승했다.2024년 매출액은 4648억 원으로 2022년 3404억 원과 대비해 36.56%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21억 원으로 2022년 215억 원과 비교해 90.06% 감소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102년이 소요된다. ◇ 2024년 여성 직원 1인 평균 급여액 남성 직원의 86.11%... 2024년 전체 육아휴직 사용률 27%2021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수립했다. 안전목표는 △근로자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위험성평가 실시로 중대재해 Zero 구현 △안전 최우선 기업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정했다.동화약품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맑은바람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업 로고인 ‘부채표’에서 비롯된 ‘종이와 대나무가 서로 합해 맑은 바람을 일으킨다(紙竹相合 生氣靑風, 지죽상합 생기청풍)’의 의미를 담았다.가정과 사회, 세상에 건강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활동으로는 △밥상머리 캠페인 △생명을 살리는 물 △홍명보 축구교실 △어린이 생활 안전 캠페인 △사랑의 테디베어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남산역사탐방 등을 전개한다.2025년 4월 동화약품은 2024년 출시한 활명수 127주년 기념판 수익금을 ‘생물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기부금은 2024년과 동일하게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개선 및 보급 △지역 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캠페인 활동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의 뜻의 가치와 철학을 담았다. 2013년부터 시작해 2025년 12회차로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동화약품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봉사하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11년부터 충북 충주시 재오개마을과 자매결연, 2016년에는 충북 충주시 수룡2리 마을과 협약을 맺었다.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2024년 의약품 사업 부문 직원 수는 총 824명으로 2022년 776명과 비교해 증가했다. 2024년 직원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수는 806명, 기간제 근로자 수는 12명으로 조사됐다. 2024년 직원 중 여성 직원 수는 219명, 남성 직원 수는 605명으로 집계됐다.2024년 평균 근속연수는 12년 7개월로 여성 직원은 11년 8개월, 남성 직원은 12년 11개월이었다. 2024년 연간급여 총액은 574억 원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7000만원으로 조사됐다. 2024년 1인 평균 급여액은 7000만원으로 2022년 6900만원과 비교해 1.45% 증가했다.2024년 여성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6200만원으로 2022년 5500만원과 대비해 12.73% 인상했다. 2024년 남성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7200만원으로 2022년 7400만원과 비교해 2.7% 감소했다.2024년 여성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남성 직원의 86.11% 수준으로 2022년 74.32%와 대비해 증가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25명 △2023년 27명 △2024년 22명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2명 △2023년 3명 △2024년 6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사용률은 낮은 편이었다.전체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21% △2023년 27% △2024년 27%로 조사됐다.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74% △2023년 84% △2024년 100%로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0% △2023년 2% △2024년 10%로 저조한 수준이었다.전체 육아휴직 복귀 후 12개월 이상 근속자 수는 △2022년 17명 △2023년 25명 △2024년 41명으로 조사됐다.별도의 ESG 경영 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부재했다. 경영 공시와 ESG 경영 관련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SG 경영 관련 교육으로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환경교육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 2024년 온실가스 총 배출량 1만260tCO₂eq으로 증가세... 2024년 폐기물 재활용률 77.13%동화약품은 환경기본방침을 수립하여 환경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획득하여 환경에 관한 법률과 규범을 선도적으로 준수하고 환경보호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환경경영 조직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본사 경영관리실 △생산본부 환경안전부 △연구개발본부 연구지원팀의 환경경영 담당자로 구성됐다. 환경경영 추진 조직을 구축해 환경경영시스템 운영과 환경보전활동을 수행한다.전체 온실가스 총 배출량 합계(Scope 1+2)는 △2022년 9320.23tCO₂eq △2023년 9341.32 tCO₂eq △2024년 1만260.32tCO₂eq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전체 온실가스 직접배출(Scope 1)은 △2022년 2633.20tCO₂eq △2023년 2701.74tCO₂eq △2024년 3178.95tCO₂eq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온실가스 간접배출(Scope 2)은 △2022년 6687.03tCO₂eq △2023년 6639.58tCO₂eq △2024년 7081.37tCO₂eq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온실가스 배출량 집약도는 △2022년 16.24tCO₂eq/생산량(백만개) △2023년 15.49tCO₂eq/생산량(백만개) △2024년 17.09tCO₂eq/생산량(백만개)으로 집계됐다. 집약도는 tCO₂eq/생산량(백만개)으로 충주공장 연간 자사생산 실적(제제기준)을 기준으로 산정했다.GMP 공장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 합계는 △2022년 8465.23tCO₂eq △2023년 8443.32tCO₂eq △2024년 9318.32tCO₂eq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연구소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 합계는 △2022년 855tCO₂eq △2023년 898tCO₂eq △2024년 942tCO₂eq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전체 폐기물 발생량 합계는 △2022년 828.307톤(Ton) △2023년 993.979t △2024년 869.9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폐기물은 △일반 폐기물 △지정 폐기물 △의료 폐기물로 구분됐다.사업장 폐기물 배출목표는 △2023년 100t △2024년 101.5t △2025년 102.5t으로 설정했다. 사업장 폐기물 배출목표는 생산활동에서 발생되는 일반쓰레기 및 폐의약품 집계다. 분리수거 및 공정개선을 통한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정했다.폐기물 발생량 집약도는 △2022년 1.44t/생산량(백만개) △2023년 1.65t/생산량(백만개) △2024년 1.45t/생산량(백만개)로 집계됐다. 집약도는 배출량(톤)/생산량(백만개)으로 충주공장 연간 자사생산 실적(제제기준)을 기준으로 산정했다.폐기물 재활용률(폐기물 발생량 합계 대비 재활용량)은 △2022년 75.0% △2023년 64.49% △2024년 77.13%로 감소 후 증가했다.GMP 공장의 폐기물 발생량 합계는 △2022년 800.32t △2023년 952.35t △2024년 836.88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연구소의 폐기물 발생량 합계는 △2022년 27.987t △2023년 41.629t △2024년 33.02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전체 용수 취수량 합계는 △2022년 14만7170t △2023년 14만7967t △2024년 17만6130t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용수는 △상수 △공업용수 △지하수로 구분됐다.용수 재이용량은 △2022년 1만2632.40t △2023년 1만3326.60t △2024년 1만6489.3t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용수 재이용률(재이용량/사용량)은 △2022년 8.58% △2023년 9.01% △2024년 9.36%로 근소하게 증가세를 보였다.GMP 공장의 용수 취수량 합계는 △2022년 14만1510t △2023년 14만2932t △2024년 17만0791t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연구소의 용수 취수량 합계는 △2022년 5660t △2023년 5035t △2024년 5339t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 ◇ ESG 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아 거버넌스 '낙제점' 수준... 사회공헌 활동은 '우수'해 개선 필요성 낮아△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다른 제약업체와 마찬가지로 ESG 경영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ESG 위원회도 수립하지 않았을 정도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된다.ESG 위원회에 대한 고민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ESG 경영 자체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사외이사의 구성이나 여성 이사의 임명은 '보통' 수준을 유지했다.2024년 기준 부채가 2179억 원으로 2022년 대비 대폭 증가해 경영 혁신이 요구된다. 부채의 증가 원인을 파악하고 경영 개선을 노력하지 않는다면 지속가능 성장 자체가 불가능해진다.△사회(Social)=사회는 이재명정부 들어 강조하는 산업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해 실천해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한다고 판단했다.사회공헌 캠페인인 '맑음바람 캠페인'도 추진 목적과 내용이 광범위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일과 삶의 균형 측면에서 보면 육아휴직 사용자와 사용비율은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ESG 교육의 일환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목표 의식은 부재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나 교육교재 등은 정리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환경영조직을 운영하고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관리 가능하거나 무시할 수 있는 위험에 속한다고 평가했다.폐기물을 종류별로 구분해 관리하거나 높은 폐기물 재활용비율 등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약업체 대부분은 환경에 대한 인식은 높은데 동화약품도 이러한 기조를 벗어나지 않았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
1941년 설립한 제약회사인 일동제약은 기업이념을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으로 수립했다. 경영이념은 △인간존중 △품질경영 △가치창조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의약품 개발과 공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전문의약품(ETC)과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등 일반의약품(OTC) 브랜드를 포함해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음료 등 헬스케어 부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토털헬스케어기업의 비전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일동제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일동제약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일동제약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전략방향 및 전략목표 수립했지만 개선 시급... 2024년 부채총계 4299억 원으로 부채율 269.81%ESG 비전은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Better Healthcare for a Better Tomorrow)’로 밝혔다.3대 ESG 전략방향은 △체계적인 환경경영 △신뢰하는 파트너 △투명하고 효율적인 ESG 지배구조로 수립했다. 전략방향에 따른 ESG 6대 전략목표 및 추진과제를 설정했다.ESG 지배구조 전략방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ESG 지배구조’로 전략목표는 △투명한 지배구조 △주주권익 보호와 이해관계자 소통으로 정했다.ESG 경영헌장은 다른 제약기업과 마찬자지로 부재했다.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인권경영 선언을 선포하고 인권 경영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6명으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이사 수는 0명으로 2022년 0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2017년 4월부터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CSR팀(현 ESG경영팀)을 구성했다. 효과적인 ESG 경영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ESG경영팀은 ESG성과를 모니터링하며 ESG 경영협의체를 운영해 매 분기 유관부서와 성과 공유 및 목표 대비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ESG 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에 관한 계획 및 실행을 총괄한다. 성과 및 관리감독에 대한 총 책임 및 권한을 행사한다. 반기마다 이사회에 중대성 평가 등 지속가능경영 사안을 보고하고 있다.2024년 자본총계는 1590억 원으로 2022년 1982억 원과 비교해 19.76% 감소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4299억 원으로 2022년 4575억 원과 대비해 6.03% 감소했다. 2024년 부채율은 269.81%로 2022년 230.80%와 비교해 상승했다.2024년 매출액은 6149억 원으로 2022년 6377억 원과 대비해 3.57% 감소했다. 2024년 당기순손실은 –124억 원으로 2022년 –1421억 원과 비교해 감소했으나 적자를 면치 못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은 불가능하다. ◇ 2024년 전체 육아휴직 사용률 17.90%로 감소... 202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사회 전략방향은 ‘신뢰하는 파트너’로 전략목표는 △인간존중·품질경영·가치창조 △지역사회 기여로 정했다.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추진을 위해 2024년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해 밝혔다. 추진전략 방향은 △지속적인 안전보건관리 추진 △시설환경 중점 관리 △안전보건관리 실행력 강화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 확립으로 설정했다.국내 임직원 사망자 수는 △2022년 0건 △2023년 0건 △2024년 0건으로 밝혔다. 국내 근로손실 재해건수는 △2022년 0건 △2023년 0건 △2024년 0건을 기록했다. 산업재해자 수는 △2022년 0명 △2023년 0명 △2024년 0명으로 조사됐다.국내 임직원 산업재해건수(LTI)는 △2022년 0건 △2023년 0건 △2024년 0건으로 집계됐다. 국내 임직원 산업재해율은 △2022년 0.0% △2023년 0.0% △2024년 0.0%로 밝혔다.2024년 전체 임직원 수는 1056명으로 2022년 1451명과 대비해 감소했다. 2024년 직원 중 여성 직원 수는 340명, 남성 직원 수는 716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직원 중 총 정규직 직원 수는 1014명, 총 계약직 직원 수는 42명으로 조사됐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62명 △2023년 53명 △2024년 3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7명 △2023년 11명 △2024년 7명으로 증가 후 감소했으며 사용률이 낮은 수준이었다.전체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12.90% △2023년 31.10% △2024년 17.90%로 상승 후 하락했다.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58.30% △2023년 76.50% △2024년 71.40%로 2023년 증가하며 70% 이상을 기록했다.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2.00% △2023년 3.60% △2024년 6.30%로 미미한 증가세를 보이며 10% 미만을 기록했다.사회공헌 슬로건은 ‘작은 행동, 큰 변화,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로 밝혔다. ‘이웃과 함께 행복과 건강을 나누고 동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정했다. 제약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분야 참여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후원/기부단체 및 기부 물품/금액은 △2022년 2억8000만원 △2023년 4100만원 △2024년 7300만원으로 급감한 이후 증가했다. 사회공헌 참여 인원은 △2022년 20명 △2023년 25명 △2024년 151명으로 2024년 급증했다.2024년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총 1억544만원을 지급했다. 송파재단은 창업주인 고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1994년 설립된 이래 31년간 연인원 612명에게 장학금 총 35억여 원을 지원했다.협력사 수는 △2022년 260개 △2023년 242개 △2024년 258개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협력사 구매 비율은 △2022년 60.4% △2023년 65.7% △2024년 74.1%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202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경제·사회·환경 부문에 걸쳐 사회책임 활동을 진행하며 관련 정보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고경계는 국내 전 사업장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대상으로 한다.ESG 내재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분기마다 ESG 뉴스레터(ESG Newsletter)를 발간해 임직원들에게 공유한다고 밝혔다. 임직원 대상의 환경경영 교육으로 △환경 관련 법정교육 △환경관련 사내교육을 실시한다. 환경경영 의식을 강화하고 환경 리스크 관리와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직무에 따라 특성화된 별도의 사내·외 교육도 진행한다. 환경 관련 사내교육 내용으로 ESG가 포함됐다. 교육에 참가하 인원이나 교육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환경경영 방침 및 전략 방향 수립해 '우수' 평가... 2024년 온실가스 총 배출량 1만4746tCO₂eq으로 증가ESG 환경 전략방향은 ‘체계적인 환경경영’으로 전략목표는 △환경경영 책임 강화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으로 정했다.환경경영 방침은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하여 세부 환경경영 계획을 수립해 실천한다고 밝혔다. 세부항목은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대기환경 관리 △수자원 관리 △소음관리 △오염물질/화학물질관리이다.환경경영 성과를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환경성과 지표를 공개하고 있다. 매년 환경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환경경영 활동에 반영하고자 한다.2024년 협력업체 258개사 중 내부 기준에 해당하는 60개사에 환경 경영 리스크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친환경 공급망 체계를 위해 협력업체의 환경경영 리스크를 진단/평가하기 위한 제도 및 기준을 수립해 매년 정기적으로 리스크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글로벌 기준인 ISO14064 검증 기준을 준수하여 『자발적 배출 검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성과 데이터로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용수 사용량 등을 공개했다.국내 사업장인 △본사(서울) △안성공장 △청주공장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Scope 1+2)은 △2022년 1만4723.70tCO₂eq △2023년 1만4284.68tCO₂eq △2024년 1만4746.10tCO₂eq으로 근소하게 감소 후 증가했다.안성공장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2022년 1만373.70tCO₂eq △2023년 1만173.01tCO₂eq △2024년 1만1099.98tCO₂eq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청주공장의 △2022년 2540.23tCO₂eq △2023년 2528.99tCO₂eq △2024년 2953.38tCO₂eq으로 근소하게 감소한 후 증가했다.2025년 5월 청주공장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저감 △자원 순환성 제고 등 친환경 전환을 위한 설비 개선을 지원한다. 선정되며 청주공장은 본격적인 개수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청주공장은 ‘2024년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2024년 8월부터 공장 사옥 옥상 공간을 활용한 100kWh급 자가 소비형발전 시설의 가동을 시작했다. 연간 72t 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올바로 시스템(Allbaro)을 통해 폐기물 전량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사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위탁처리업체는 계약 전 적격성 평가 및 현장점검을 하며 연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국내 사업장인 △본사(서울) △안성공장 △청주공장의 폐기물 발생량 총계는 △2022년 1107.34톤(Ton) △2023년 1080.96 t △2024년 1002.54t로 감소세를 보였다. 폐기물은 △일반폐기물 △지정 폐기물로 구분됐다.폐기물 재활용량 총계는 △2022년 749.93t △2023년 755.42t △2024년 703.23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2년 67.7% △2023년 69.9% △2024년 70.1%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안성공장의 폐기물 발생량 총계는 △2022년 458.67t △2023년 436.54t △2024년 403.39t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폐기물 재활용률은 △2022년 31.3% △2023년 34.4% △2024년 36.2%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전체 재활용률과 비교해 낮은 편이었다.청주공장의 폐기물 발생량 총계는 △2022년 587.36t △2023년 582.42t △2024년 589.11t으로 근소하게 감소 후 증가했다.폐기물 재활용률은 △2022년 94.7% △2023년 95.0% △2024년 94.6%으로 전체 재활용률과 대비해 높은 수준이었다.친환경 케이스 패키징 구매 금액(크라프트)은 △2022년 0원 △2023년 5600만 원 △2024년 2억1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친환경 구매비율은 △2022년 - △2023년 0.014% △2024년 0.057%로 조사됐다.2020년부터 환경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는 ‘그린 에코 패키지’를 도입했다. 패키지 상품을 점차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을 비롯한 ESG 강화 기조로 기업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ESG위원회와 ESG경영팀을 구성했지만 구체적인 성과 미진... 2022년 이후 산업재해 0건으로 인간존종 실천 중△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2017년부터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지만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여성 임원의 부재, 부채의 증가 등으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했다.ESG위원회와 ESG경영팀을 구성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찾아보기 어렵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지만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부채액은 감소했지만 부채율은 증가해 경영 전반에 걸쳐 혁신이 불가피하다. 매출액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막대한 규모의 부채를 갚을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사회(Social)=사회는 인간존중을 강조하며 산업재에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개선의 여지는 적다고 판단했다. 2022년 이후 산업재해는 0건으로 매우 우수하다.육아휴직 사용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육아휴직 사용율도 2023년 31%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하고 있다. 지역사회 후원금을 줄어들고 있지만 사회공헌 참여 인원은 늘어나는 추세다.ESG 뉴스레터를 공유하고 환경경영 교육을 실실하는 중이다. 하지만 경영의 투명성과 독립성 관련 거버넌스, 이해관계자 배려와 같은 사회와 연관된 교육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온실가스 배출량, 폐기물 배출량, 폐기물 재활용률 등을 고려하면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2020년부터 '그린 에코 패키지'를 도입해 운용 중이다.청주공장이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고 폐기물 처리를 강화하는 등 환경경영은 일정 수준 이상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
1959년 설립된 제일약품은 인류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해 제약산업과 사회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도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방침이다.2017년 제일약품그룹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경영승계를 진행했다. 2017년 지주사업인 제일파마홀딩스를 설립했으며 2016년 일반 의약품 사업 부문인 제일 헬스사이언스와 의약품 유통인 제일앤파트너스로 나뉘었다. 분야별 전문성 강화와 사업별 집중화를 목적으로 한다.제일약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제일약품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제일약품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방침 및 목표 수립하지 않아 추진 의지 미약... 2024년 부채총계 3063억 원으로 부채율 139.69%경영 비전은 ‘혁신적 헬스케어 솔루션(HEALTH CARE SOLUTION)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경영 목표는 △미래를 선도할 성장동력 확보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문화 구축 △전문적이고 도전적인 구성원 역량 개발로 정했다.경영 미션은 ‘우수한 헬스케어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실현합니다.’로 설정했다. 핵심 가치는 ‘Build-up Trust’로 △업 △업무/조직 △태도 △사회 △역량 △관계 등 5가지로 수립했다.조직문화는 “Better Way, Jeil Way”로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는 역동적인 조직문화, 일과 관계를 통해 행복한 조직문화’로 밝혔다.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파악했지만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정립하지 않았다.ESG 경영 헌장과 경영 목표 및 체계는 수립하지 않았으며 ESG 경영위원회도 부재했다. ESG 경영을 위한 준비 자체가 전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이유다.윤리경영을 위한 대표이사 자율준수의지 선언문과 윤리강령, 윤리규범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윤리경영 핵심가치로는 △윤리적인 사고와 가치관 △유관 법령과 내부규정 준수 △윤리 준법 문화조성 동참 △위법행위 신고로 설정했다.2025년 4월 제일약품 본사 대강당에서 영업 마케팅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교육을 진행했다. 윤리경영 실천과 준법의식 강화를 위한 내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준법경영본부 주관 하에 진행하며 CP 제도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준법 경영 기반의 조직문화 정착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7명으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과 비교해 이사회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2024년 여성 이사 수는 0명으로 2022년 0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 2025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을 결정했다.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제일약품의 2024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따르면 핵심지표 준수율은 26.7%로 집계됐다. 핵심 지표 전체 15개 항목에서 이행한 지표는 4개에 불과했다. 11개 미준수 항목은 △주주총회 운영 △배당정책 공시 △이사회 운영 △감사기구 독립성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주요 제약기업의 기업지배구조 준수율은 각각 △셀트리온 80% △유한양행 80% △대웅제약 73.3% △녹십자 66.7% △한미약품 66.7% △동아에스티 60% △종근당 40% △JW중외제약 40.0%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기준 핵심지표 준수율 80%가 넘는 기업은 대웅, 유한양행,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4개 회사에 불과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대웅제약, 일동제약, SK바이오팜 등 4개 회사는70%대를 넘겼다.2023년과 비교해 가장 큰 폭의 상승율을 기록한 기업은 450%인 일동제약이다. 제일약품은 26.7%로 전체 평균 61%에 비해서도 매우 낮았다.2024년 11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일약품이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했다. 2020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제일약품은 자사 36개 의약품의 처방을 유지하거나 늘리기 위해 수도권과 영남 지역 병의원 소속 의료인들에게 골프 접대와 식대 제공 등 2억5000만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2013년 제일약품은 리베이트 혐의로 13개 품목이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약국 등의 개설자에게 판매 촉진 목적으로 상품권, 기프트카드, 현금 등을 제공한 사실이 적발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2193억 원으로 2022년 1555억 원과 비교해 40.95%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3063억 원으로 2022년 3012억 원과 대비해 1.69% 증가했다. 2024년 부채율은 139.69%로 2022년 194.19%와 비교해 하락했다.2024년 매출액은 7045억 원으로 2022년 7222억 원과 대비해 2.45% 감소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손실)은 (301억) 원으로 2022년 (150억) 원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됐다.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경영혁신을 통해 흑자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며 부채를 축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024년 여성 직원 1인 평균 급여액 남성 직원의 78.5%... 2024년 육아휴직 전체 사용률 26%로 낮아안전과 보건을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했다.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기업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안전보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며 자율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장기 목표로 설정했다.안전보건 경영 비전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으로 밝혔다. 목표는 ‘중대재해 발생 ZERO와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정착 (현장중심)’으로 목표에 따른 추진과제도 수립했다.산업재해율은 △2023년 0.1% △2024년 0.00%로 집계됐다. 안전보건활동으로 △안전보건위험예지 활동 △임직원 교육 활동 △임직원 참여 활동 △임직원 건강관리를 운영하고 있다.2024년 의약 사업 부문 직원 수는 총 983명으로 2022년 1003명과 대비해 감소했다. 2024년 직원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수는 948명, 기간제 근로자 수는 35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여성 직원 수는 265명, 남성 직원 수는 718명으로 조사됐다.2024년 평균 근속연수는 7.3년으로 여성 직원은 6.2년, 남성 직원은 8.3년으로 집계됐다. 2024년 연간 급여총액은 640억 원으로 2022년 611억 원과 대비해 4.72% 증가했다. 2024년 1인 평균 급여액은 6513만원으로 2022년 6095만원과 비교해 6.85% 상승했다.2024년 여성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5427만 원으로 2022년 4652만 원과 대비해 16.65% 상승했다. 2024년 남성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6914만 원으로 2022년 6574만 원과 비교해 5.16% 증가했다.2024년 여성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남성 직원의 78.5%로 2022년 70.77%와 대비해 증가했다. 남녀의 급여 차이는 근속 연수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육아휴직 전체 사용자 수는 △2022년 14명 △2023년 17명 △2024년 20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1명 △2023년 2명 △2024년 7명으로 근소하게 늘어났다.육아휴직 전체 사용률은 △2022년 12% △2023년 14% △2024년 26%로 집계됐다.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100% △2023년 83% △2024년 89%로 높은 수준이었던 반면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3% △2023년 0% △2024년 8%로 저조한 편이었다.나눔과 상생을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영활동에 의한 지역사회에 끼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사회공헌 핵심가치는 △인간존중 △상생의 가치 △나눔의 마음으로 정했다. 지역사회 참여 중장기 목표는 2027년 이후 △나눔 활동 임직원 참여 100명 이상 확대 △소통과 공감 강화 활동으로 소통형 캠페인 진행 등이다.봉사활동으로는 △헌혈행사 △약품/물품 지원 및 봉사 △옷 기부행사 △무료급식소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ESG 경영 보고서는 발간하지 않았으며 홈페이지의 환경지표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련 지표는 부재했다. ◇ 환경경영방침 및 조직체계 수립해 노력 중... 중대 환경법규 위반 ZERO 목표 및 달성제일약품은 환경경영방침을 수립하며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환경보전활동이 기업경영 전략의 중요 요소임을 인식하고 ‘신뢰와 창조, 변화, 도전’의 핵심가치로 전사적인 환경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환경경영방침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환경보전에 노력하고자 한다.환경경영 조직체계로는 △최고경영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백암공장 △제제기술연구소 △안전환경부 △환경관리자를 수립해 운영한다.안전환경부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백암공장장으로부터 환경, 안전 실무업무를 위임받아 처리한다. 실무를 담당하는 환경관리자를 관리하며 환경, 안전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제 활동을 지원한다.2022년 10월 프랑스 다국적 환경전문기업인 베올리아(Veolia)와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년 간의 에너지 성과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계약과 10년 간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제일약품 생산 공장의 에너지 효율 최적화 및 친환경 전기 생산 서비스 등 저탄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후설비 교체와 친환경 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5% 감소와 에너지 비용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환경경영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의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환경관련교육으로는 △환경 관련 법정교육 △환경 관련 사내교육 △환경경영 시스템 교육 △사고사례 전달교육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의 교육 내용과 주기, 교육진행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체계적인 환경 관련 내부 통제로 중대 환경법규 위반 ZERO를 목표로 폐기물 재활용률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폐기물 배출을 연간 50톤(t) 절감하고 폐기물 재활용 연간 30t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다.폐기물 배출량(톤)은 △2022년 1140톤(Ton) △2023년 1046t △2024년 780t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폐기물 재활용량은 △2022년 749t △2023년 678t △2024년 443t으로 감소세를 보였다.2024년 폐기물 처리량은 △사업장 274t △의료 8t △지정 폐기물 498t으로 구분됐다. 2024년 폐기물 재활용량은 △사업장 15t △의료 0t △지정 폐기물 429t으로 집계됐다.백암GMP공장의 중대 환경 법규 위반 건수는 △2022년 0건 △2023년 0건 △2024년 0건으로 조사됐다.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2년 66% △2023년 65% △2024년 57%로 감소세를 보였다.용수 사용량은 연간 1만t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본사와 백암공장의 전체 용수 사용량은 △2022년 20만9452t △2023년 21만1642t △2024년 18만6535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백암공장의 지하수 사용량은 △2022년 20만2999t △2023년 20만3953t △2024년 17만8532t으로 근소하게 증가한 후 감소했다.백암공장의 상, 하수도 사용량은 △2022년 785t △2023년 1483t △2024년 912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본사의 상, 하수도 사용량은 △2022년 5668t △2023년 6206t △2024년 7091t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 리베이트 사건 근절되지 않아 윤리경영조차 미흡 평가... 산업재해 제로(0)로 사회 부분은 '양호'한 수준△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상장기업으로 ESG 경영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으면 구체적인 활동 실적도 없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했다.다른 제약회사가 최소한 ESG 위원회라도 구성하는 것과 달리 이러한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 윤리경영에 대한 준비는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리베이트 사건으로 제재를 받은 사건 등을 보면 추진 의지는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전체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이 26.9%임에도 여성 이사를 1명도 선임하지 않은 것은 양성평등정책이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 경영실적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함에도 경영혁신을 위한 시도가 보이지 않는다. △사회(Social)=사회는 낮은 산업재해율, 안전보건경영, 높은 여성 육아휴직 사용율 등을 고려하면 개선의 여지는 적은 것으로 판단된다.봉사활동, 사회공헌을 위한 목표 등을 수립해 실천 중이다. 하지만 ESG 경영에 관련된 보고서도 전혀 발간하지 않고 임직원 교육도 실시한 기록도 찾아보기 어려워 개선이 필요하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2022년 프랑스 기업과 환경경영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폐기물 배출량은 줄어들고 있어 좋지만 폐기물 재활용량은 늘어나야 하는데 오히려 감소해 개선이 필요하다. 주요 공장의 중대 환경 법규 위반 건수도 지난 3년 동안 전무했다.제약회사의 환경경영은 단순히 온실가스나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활동을 넘어 유독 물질이 포함된 폐수의 재처리, 개발 과정에서 동물 실험 축소, 유해 물질의 사용 금지 등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
1999년 설립된 산업진흥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국내 보건산업 육성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설립 목적은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으라고 밝혔다. 중장기 경영 미션은 ‘보건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한다’로 비전은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과 국민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정했다. 중장기 경영방침은 △자율경영 △혁신경영 △열린경영 △신뢰경영으로 설정했다. 경영방침에 따른 전략 목표는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인프라 강화 △바이오헬스 연구성과 창출 △바이오헬스 수출경쟁력 제고 △지속가능 혁신경영 체계 구축으로 수립했다. KHID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HIDI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종합청렴도 4등급까지 곤두박질에도 개선 노력과 의지 불명확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할 ESG실무추진단, ESG 성과지표 점검을 담당할 ESG사무국, ESG 추진·심의·자문기구인 ESG위원회를 조직했다.법무감사팀이 윤리경영·청렴도·부패방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윤리헌장·윤리강령·행동규범은 마련하지 않았다. ESG 경영은 고사하고 기초적인 윤리경영 기반조차 없는 셈이다.2021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HIDI는 16건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 사항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R&D)에서 공익성·지역안배·기초연구 부족 △혁신형 제약기업의 ESG 평가 결과 미흡 등이다. 감사원 지적사항은 △2017년 7건 △2018년 3건 △2020년 4건 등으로 집계됐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지적사항은 △2021년 11건 △2022년 2건 등 2년간 13건에 달했다. 지적 건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8년 3등급 △2019년 4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4등급 △2021년 4등급을 기록했다. 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4명에 현원 4명이 배치됐다. 최근 6년간 징계 건수는 △2017년 2건 △2018년 2건 △2019년 2건 △2020년 1건 △2021년 1건 △2022년 2건 등 10건으로 집계됐다.징계 사유는 △성실 의무 위반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이며 징계 종류는 △견책 5명 △정직 3명 △해임 2명으로 조사됐다.홈페이지에 ESG 교육을 위한 관련 교재는 없다. 전체 교육과정은 △제약 관련 3380건 △의료기기 관련 2690건 △고령친화 관련 85건, 의료서비스 관련 7건, 보건산업총괄 관련 2507건 등으로 많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사업장별 에너지 총사용량은 △2016년 12.86TJ(테라줄) △2017년 13.55TJ △2018년 14.38TJ △2019년 14.02TJ △2020년 14.95TJ로 집계됐다. 2018년까지 사용량이 증가하다 2019년 감소한 이후 2020년 다시 늘어났다.녹색제품 구매 실적 비율은 △2019년 96.92% △2020년 98.03% △2021년 84.10%를 기록했다. 2021년 비율이 하락한 이유는 녹색제품 구매실적이 총구매액에서 구매이행계획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지난 5년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4등급을 유지해 개선의 여지가 많다. 2021년 청렴체감도가 5등급을 기록했을 정도로 미흡했다.연평균 징계건수가 1.7건으로 많지 않지만 직원 규모에 비해 봉사활동 실적뿐 아니라 기부금액 역시 너무 적은 편이다. 노조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나 임직원을 교육시킬 ESG 관련 교재가 없는 점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폐기물 발생량이 2018년 이후 증가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으나 정부의 2050 탄소중립사회 달성 목표에 발맞추기 위한 환경보호 노력은 드러나지 않아 아쉽다. ◇ 2024년 ESG 2차 평가... 경영 비전 및 경영전략 수립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미흡하며 부채 상환에 140년 소요ESG 경영 비전은 ‘KHIDI形 선도 ESG 경영으로 보건산업 육성’으로 밝혔다. ESG 경영 전략목표는 △친환경 보건산업 △함께하는 사회 △건강한 투명경영으로 각 전략목표에 따른 전략과제를 정했다.2022년 8월 ESG 경영을 위한 노·사 선언문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22년 평가 당시와 마찬가지로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 ESG 경영 거버넌스 부문의 전략목표는 ‘건강한 투명경영’으로 정했다. 전략과제는 △ESG 위원회 운영 △투명한 ESG 정보공시 △산업별 ESG 경영 지원 △소통형 윤리경영 △감사기구 전문성 강화로 수립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0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8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4명으로 2021년 4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ESG 경영 조직으로는 △ESG 위원회 △ESG 사무국 △ESG 실무추진단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사회 내 위원회로는 △ESG 위원회 △임원추천위원회를 운영한다.ESG 위원회는 ESG 경영추진 관련 정책을 결정하고 ESG 경영 추진과제의 성과점검 및 개선·보완 사항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윤리비전은 ‘소통과 공감 기반의 국민이 신뢰하는 보건산업 전문진흥기관’으로 수립했다. 추진목표는 ‘시스템으로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리더십을 통한 청렴윤리의식 확립’으로 정했다.추진전략은 △Track 1: 시스템 –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통한 선제적 위험관리 △Track 2: 청렴윤리리더십 – 윤리경영을 위한 리더십 기반의 소통 활성화로 설정했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4등급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 △2024년 해당없음으로 집계됐다.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1건 △2021년 1건 △2022년 2건 △2023년 2건 △2024년 0건 △2025년 6월30일 기준 3건으로 집계됐다. 징계사유는 △품위유지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135억 원으로 2021년 110억 원과 비교해 22.31%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127억 원으로 2021년 173억 원과 대비해 26.81% 감소했다. 2024년 부채율은 93.98%로 2021년 157.05%와 비교해 하락했다.2024년 매출은 9447억 원으로 2021년 8913억 원과 대비해 5.99%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9100만 원으로 2021년 3억 원과 비교해 76.36% 대폭 감소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140년이 소요된다. ◇ 2024년 무기계약직 평균 보수액 일반정규직의 93.01%... 2024년 육아휴직 사용자 수 39명으로 평균 유지ESG 경영 사회 부문의 전략목표는 ‘함께하는 사회’로 정했다. 전략과제는 △소외없는 인권 강화 △일자리 및 근로 개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진흥원 고유 ESG 사업 강화 △정보보호로 수립했다.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난안전통합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을 추진한다. 전사적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운영한다.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교류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한다.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하며 안전보건 책임경영 전략모델을 구축했다. 안전보건 경영 비전은 ‘안전보건·재해경감 통합 경영으로 국민·근로자 안전·건강 및 주요기능 연속성 확보’로 밝혔다. 목표는 ‘안전·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경영 체계 확립 및 근로손실·산업재해 ZERO 실현’으로 정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7166만 원으로 2021년 6526만원과 비교해 9.81%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667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7694만 원의 86.66%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6665만 원으로 2021년 5748만 원과 대비해 15.96% 인상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6381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연봉인 7115만 원의 89.69% 수준이었다. 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93.01%로 2021년 88.08%와 비교해 증가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40명 △2021년 40명 △2022년 38명 △2023년 35명 △2024년 39명으로 2022년 감소 후 2024년 증가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6명 △2021년 5명 △2022년 7명 △2023년 8명 △2024년 9명으로 2022년 이후 근소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 이후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20% 이상을 기록했다.사회공헌 전략목표는 ‘상생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강화’로 수립했다. 추진전략은 △KHIDI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KHIDI와 함께 만드는 지역 사회공헌 확대로 각 추진전략에 따른 추진과제를 설정했다.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명절 위문활동(설·추석 명절) △지역 취약계층 대상 정보화 환경개선 활동 및 사랑의 쌀 나눔 △사랑의 김장나누기 △수해지역 현장 복구지원 봉사활동 △디지털 도우미 봉사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독거노인 도시락 반찬 배달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봉사활동 횟수는 △2020년 32회 △2021년 43회 △2022년 38회 △2023년 37회 △2024년 37회로 2021년 증가 후 감소세를 보였다.기부 금액은 △2020년 434만 원 △2021년 165만 원 △2022년 179만 원 △2023년 161만 원 △2024년 351만 원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2022년과 2023년 ESG 경영 결과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SG 경영전략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산업계 ESG 경영 확산에 따른 ESG 인식제고 교육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국내외 ESG 현황 분석과 현지 기업 및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 및 시장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보건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 ESG 관련 지원 건 수는 △2021년 9건 △2022년 35건 △2023년 7건으로 집계됐다. ◇ 환경 경영 비전 및 전략 방향 수립해 실천 중... 2023년 녹색제품 구매 비율 68.4%로 감소세ESG 경영 환경 부문의 전략목표는 ‘친환경 보건산업’으로 정했다. 전략과제는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산업체 클린 환경 조성 △친환경 시설관리 및 에너지 녹색 전환으로 수립했다.기관 실정에 맞는 ‘Green KHIDI 문화’ 조성으로 친환경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한다. 환경비전은 ‘적극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구현’으로 밝혔다. 환경 전략방향은 △지속가능 ESG 경영체계 확립 △친환경·탄소중립 실현 △대내·외 친환경 문화 확산으로 설정했다.환경경영시스템은 환경경영관리 PDCA로 △PLAN 목표 및 계획 수립 △DO 환경경영 활동 이행 △CHECK 모니터링 및 성과 점검 △ACT 성과 공유 및 환류로 수립했다. 관리역량을 결집해 전략과제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환경경영문화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온실가스 배출량 합계(Scope 1+2)는 △2021년 722.152tCO₂eq △2022년 732tCO₂eq △2023년 704tCO₂eq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총 온실가스 배출 절감량은 △2021년 474tCO₂eq △2022년 464tCO₂eq △2023년 492tCO₂eq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 총 온실가스 배출 절감률은 △2021년 39.632% △2022년 38.796% △2023년 42.137%로 감소 후 증가했다.녹색제품 구매액은 △2021년 2억2600만 원 △2022년 2억5100만 원 △2023년 2억5200만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녹색제품 구매 비율은 △2021년 81.5% △2022년 79.4% △2023년 68.4%로 감소세를 보였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9.5톤(ton) △2020년 11.83t △2021년 13.01t △2022년 12.44t △2023년 12.51t으로 근소한 증가세를 보인 후 2022년 소폭 감소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종합청렴도 3~4등급에 정체되며 청렴윤리의식 정립에 실패... ESG 교육 내용·실적 공개하지 않아 평가 불가능△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위원회는 운영하고 있지만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성과도 미흡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했다.특히 윤리비전을 정립하고 청렴윤리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지만 종합청렴도는 3~4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조직 전체적으로 부패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음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사회(Social)=사회는 안전보건경영을 추진하고 근로손실 및 산업재해 제로를 실현한다는 구상이지만 명확한 실적이 드러나지 않아 보통으로 판단했다.다만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정규직의 93%에 달할 정도로 우수한 편이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2023년 이후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높아 다행스럽다.봉사활동은 연간 37.4회로 많은 편이지만 기부금액은 매출액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다. ESG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교육 내용이나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서비스형 공기업으로 환경 관련 이슈는 많지 않아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하며 개선의 여지는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온실가스 및 사업장 폐기물 배출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크게 변동이 없지만 구매비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환경 양호하지만 거버넌스 보통... 경영 투명성과 경영 혁신 노력이 부족해 전체 ESG 경영 수준 미흡보건산업은 의학, 의료기기, 바이오헬스 등 보건에 관련된 기업을 포함한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생태안보 측면에서 전염병 대처, 국민보건 등에 대한 관심인 높아지고 있다.한국 보건산업의 변화와 발전에 큰 책임을 갖고 있는 KHIDI의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비교했다. 2022년 1차 평가와 2024년 2차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ESG 위원회 신설, 부채액의 감소 등은 개선됐지만 다른 지표는 변화가 없어 '보통'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SG 헌장은 여전히 제정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경영진의 의지 또한 명확하지 않았다.비상임이사나 여성임원의 숫자는 변화가 없었으며 부채액은 대폭 하락했다. 종합청렴도는 2022년 4등급을 기록했지만 2024년 내역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밝혔다.부채가 크게 감소했지만 2024년 당기순이익이 1억 원도 되지 않아 부채 상환에 140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획기적인 경영개선 조치가 없다면 정상 경영은 불가능한 실정이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 수준, 육아휴직사용자 수, 기부금액 등이 개선되며 '우수'로 판단했다. 특히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정규직 대비 88%에서 93%로 대폭 개선됐다.이재명정부는 업무의 난이도 차이가 없다면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사용자 단체나 경영자가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고 있지만 세계적인 추세라고 봐야 한다.육아휴직 사용자는 변화가 없지만 대상자 중 사용비율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해진다. 기부금액은 약 2배 가량 증가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과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모두 동일할 뿐 아니라 규모도 미미해 '우수'로 평가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고민은 크지 않은 편이다.하지만 환경경영시스템을 구비하고 한경경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ESG가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나오는 부작용이라고 봐야 한다.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거버넌스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영 투명성과 혁신 노력이 부족해 전체적인 ESG 경영 평가가 우호적이기 어렵다는 점도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
1970년 국립가족계획연구소로 개소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은 인문-사회분야 국책연구기관이다.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인구·사회·경제 상황을 조사하고 연구·분석해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사회정책 및 사회보장제도를 수립·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주요 기능은 △보건의료·국민연금·의료보험·사회복지·인구 및 사회문제에 관한 제도 평가 및 정책개발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의 정책수립 및 개발을 위한 국가 기초통계자료의 생산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이다. KIHAS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IHAS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ESG 경영 선언문이나 경영헌장, ESG추진위원회 등 ESG 경영과 관련된 어떤 대외활동도 전개하지 않았다. 인권헌장은 제정했지만 윤리경영과 관련된 윤리헌장·윤리강령·행동규범·임직원 실천강령 등은 마련하지 않았다. 2021년 주무부처인 국무조정실 종합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사항은 11건에 달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재택근무 운영 부적정 △위탁연구용역 결과물 관리 부적정 △위탁연구용역 계약 준공금 대가지급 지연 △위탁연구용역 검사 지연 등으로 나타났다. 2021년 3월31일 기준 5년간 징계 건수는 △2017년 1건 △2019년 1건 △2020년 4건 등 6건으로 집계됐다. 징계 사유는 △연구윤리 위반 △연구사업 관리규정 위반 등으로 다양하다. 징계 종류는 △견책 1명 △정직 3개월 5명으로 조사됐다.사회공헌활동에서 봉사활동 횟수는 △2017년 2회 △2018년 2회 △2019년 2회 △2020년 1회 △2021년 1회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한국전기안전공사(KESCO)·한국에너지공단(KEA)·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 지난 3년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은 △2019년 7100만 원 △2020년 8600만 원 △2021년 8500만 원을 기록했다. 총구매액 대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 비율은 △2019년 6.6% △2020년 8.17% △2021년 6.72%로 2020년 증가 후 하락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보사연은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보건정책 방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성장과 양성평등과 같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장별 용수 사용량은 △2016년 3525t △2017년 3850t △2018년 3413t △2019년 3265t △2020년 3815t으로 2017년 이후 줄어들다가 2020년 늘어났다.녹색제품 구매 실적 비율은 △2019년 25.00% △2020년 33.33% △2021년 159.00%를 기록했다. 2021년 급상승한 이유는 녹색제품 구매실적이 총구매액에서 구매이행계획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국회 국정감사와 국무조정실 종합감사에서 받은 지적사항은 대부분 일반적인 내용에 불과해 기관의 임무는 잘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봉사활동도 농촌봉사활동에 국한돼 있어 대상을 확대할 것을 권고한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이 소액이지만 증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0년에서야 남성 육아 휴직 사용자가 나왔을 정도로 조직 내부가 경직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2차 평가... ESG 경영 목표 및 계획 미수립해 ESG 추진의지 미약경영 비전은 ‘보건·복지·인구 분야의 실용적 정책연구로 국민의 삶의 질 제고’로 밝혔다. 경영목표는 △보건의료·사회서비스 재구조화를 위한 정책연구기반 강화 △인구·사회변화 대응 사회정책 선도 기반 마련 △KIHASA 재도약을 위한 조직 혁신으로 정했다. 각 경영목표에 따른 추진계획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25년도 사업목표는 △한국 복지국가 구현을 위한 통합적 정책연구 확대 추진 △사회정책의 효과성 및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 강화 △선도적·예견적 보건복지정책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정책대응력 제고로 정했다.ESG 경영 헌장과 경영 계획 등은 부재했다. ESG 경영 위원회도 수립하지 않았다. 2025년 7월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인권리스크를 평가하기 위해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 △사업운영 인권영향평가로 구분해 실재적·잠재적인 인권리스크를 파악하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2019년도부터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를 공개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0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기관장 1명과 비교해 구성원 수가 감소했다. 2024년 감사 비상임 임원은 1명으로 2021년과 대비해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1명으로 2021년 1명과 대비해 변동이 없었다.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4건 △2021년 0건 △2022년 0건 △2023년 2건 △2024년 0건 △2025년 6월30일 기준 0건으로 집계됐다. 징계사유로는 △직장 내 성희롱 △연구보고서 지연발간 △연구보고서 미발간으로 조사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19억 원으로 2021년 20억 원과 비교해 9.34% 감소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131억 원으로 2021년 146억 원과 대비해 10.12% 감소했다. 2024년 부채율은 692.38%로 2021년 698.38%와 비교해 근소하게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편이었다.2024년 매출은 357억 원으로 2021년 369억 원과 대비해 3.1% 감소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5300만 원으로 2021년 -3700만 원과 비교해 증가해 적자를 면치 못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은 불가능하다. ◇ 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 일반정규직의 67.46%... ESG 교육 및 교재 미수립보건의료·사회서비스 재구조화를 위한 정책연구 기반 강화를 목표로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보건의료체계 혁신 연구 강화 △이용자 중심 건강보장 혁신과 건강증진체계 연구 강화 △지역·사람 중심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한 연구 강화로 정했다.인구·사회변화 대응 사회정책 선도 기반 마련을 목표로 △인구정책 추진의 근거기반 마련 △사회 변화 대응 사회보장제도 개편 연구 기반 강화 △사회정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재정·데이터·평가 기반 강화로 계획을 설정했다.재도약을 위한 조직 혁신을 목표로 △융합 중심의 성과 확산과 정책 활용 기반 강화 △함께 성장하는 일터 혁신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을 추진계획으로 수립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8297만 원으로 2021년 7629만 원과 비교해 8.76%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8126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8620만 원의 94.27%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5597만 원으로 2021년 4818만 원과 대비해 16.17% 인상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5596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연봉인 5602만 원의 99.9%로 높은 수준이나 일반정규직과 비교해 금액이 낮은 편이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67.46%로 2021년 63.16%와 비교해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편이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19명 △2021년 25명 △2022년 20명 △2023년 27명 △2024년 24명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1명 △2021년 2명 △2022년 1명 △2023년 4명 △2024년 5명으로 2022년 이후 근소하게 증가세를 보였다.봉사활동 횟수는 △2020년 2회 △2021년 1회 △2022년 2회 △2023년 3회 △2024년 5회로 2021년 이후 근소한 증가세를 보였다.기부 금액은 △2020년 1579만 원 △2021년 672만 원 △2022년 850만 원 △2023년 668만 원 △2024년 590만 원으로 2022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별도의 ESG 경영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부재했다. 경영공시는 홈페이지와 알리오(ALIO)에 공개했다. ESG 교육 및 관련 교재도 부재했다. ESG 경영을 실천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경영 정책 및 계획 부재... 2024년 폐기물 발생 총량 67t으로 근소하게 증가세환경 부문 경영 정책 및 경영 공시는 부재했으며 알리오(ALIO)에 일부 공개했다. 연구를 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고민은 크기 않지만 자체 환경경영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은 높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2.5톤(ton) △2020년 2.48t △2021년 3.98t △2022년 3.69t △2023년 67.9t으로 근소한 증가세를 보이다 2023년 급증했다. 통합청사로서 기관별 정확한 폐기물 발생량 구분이 어렵다고 밝혔다.환경정보공개시스템의 등록기준 변동으로 폐기물 발생량이 변동했다. 2022년까지 폐기물 등록 기준은 종량제 봉투 사용량이었으나 2023년에는 생활폐기물 산정기준이 변경됐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은 고사하고 윤리경영 관련 실적조차 전무해 충격적... 적자 상태 벗어나지 못해 경영혁신 불가피△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공기업으로 ESG 헌장, ESG 선언문, ESG추진위원회 등에 대한 실적이 전무해 개선이 시급성이 크다고 평가했다.ESG 경영의 기초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윤리경영 관련 실적도 전혀 없어 충격적이다. 이사회에 비상임이사는 0명이고 여성임원은 1명을 유지하고 있다.징계처분은 2020년과 2023년을 제외하곤 매년 0건일 정도로 양호하다. 매출액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영 전반에 걸쳐 혁신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회(Social)=사회는 보건의료체계 혁신 연구, 겅강증진체계 연구,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한 연구 등의 목표는 양호하지만 구체적인 연구 성과가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조직 구성원의 화합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일터,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을 추진하지만 성과 자체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일반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급여 차기가 너무 많아 개선이 불가피하다.육아휴직 사용자는 20명 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는 무의미한 숫자로 드러났다. 봉사활동 횟수는 연간 연간 1.6회로 거의 하지 않는다고 보면 정확하다. 사회적 책임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셈이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관련 자료를 전혀 공개하지 않아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큰 이슈가 아니라고 판단해 무시할 수 있는 위험으로 평가했다.폐기물 발생량은 미미한 수치를 기록했다가 2023년 급증해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산정기준이 변경됐다고 주장했지만 전체적인 상황 파악 및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 결과 비교... 비교 대상 기간 동안 변화가 없고 전체적으로 '나쁨' 평가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가장 잘 극복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민 의료보험과 높은 수준의 공공의료를 갖춘 덕분이었다. 선진국이 민영의료에 지나치게 의존하다가 의료 시스템이 붕괴된 것과 대조적이었다.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은 사회안정망이 부실한 우리나라에서 고령자와 저소득층에게 중요하다. 하지만 잘못된 시스템의 설계와 재원 부족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국민연금을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고령층이나 50~60대의 반발로 정부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심도 깊은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KIHASA의 ESG 경영을 2022년과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해 비교했다. 세부적인 차이를 보면 아래와 같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전체적으로 변화가 없어 '나쁨'으로 평가했다. ESG 헌장이나 ESG 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비상임이사, 여성임원의 비율에서도 개선하려는 의지는 빈약했다.부채액은 소폭 하락했지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기업으로서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을 추구해야 하지만 이를 감시 및 감독할 사외이사조차 임명하지 않았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소폭 상승했지만 기부금액은 오히려 하락해 '보통'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올랐지만 정규직과 비교하면 비중은 비슷한 수준이다.육아휴직 사용자는 변화가 없었으며 기부금액은 2022년 672만 원에서 2024년 590만 원으로 감소했다. 복지사회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연구기관의 인식이 의심스러울 정도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한 이유를 찾아봐야 하겠지만 '나쁨'으로 판단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1년 급증했지만 이후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추세를 파악하기 어렵다.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환경 친화적 제품'으로 정부가 인증한다. 자체 업무가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지 않은 공기업이라면 녹색제품의 구입과 활용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
HK이노엔은 198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설립해 2014년 CJ헬스케어로 출범했다. 2018년 콜마홀딩스는 CJ제일제당의 자회사였던 CJ헬스케어를 인수했다. 2020년 사명을 HK이노엔으로 변경했다.전문의약품과 헬스·뷰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숙취 해소제인 ‘컨디션’과 국산 30호 신약인 케이캡을 개발했다.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케이캡은 2025년 상반기 원외처방액 1047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상반기 기준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경영 미션은 ‘Heal the World for a Better Life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로 밝혔다. 비전은 ‘Global Top Tier Biohealth Company 바이오헬스 산업의 위대한 리더로서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로 정했다.HK이노엔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HK이노엔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HK이노엔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전략 방향 및 중점 영역 수립... 2024년 부채총계 6381억 원으로 부채율 51.00%ESG 경영 추진을 위한 전략 방향성은 4C(△Climate Action 환경을 고려한 비즈니스 운영 △Collective Growth 구성원의 성장을 고려한 성장 △Community Impact 지역사회를 위한 임팩트 창출 △Compliance Management 컴플라이언스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로 수립했다.4C 전략방향에 대하여 집중해야 할 9대 중점 영역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영향 저감 △생물다양성 △자원선순화 △인적자본 관리 △지역사회 관리 △공급망 관리 △고객만족 경영 △사업운영으로 정의해 추진하고 있다.ESG 경영헌장은 부재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정책 및 방침은 △지배구조 △환경 △안전 △인적자본 △Compliance △공급망 △세금 △정보보호 △지역사회 △동물복지 △소비자 △품질로 구분해 수립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6명으로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구성원 수는 총 7명으로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과 비교해 사내이사 수가 감소했다. 2024년 여성 이사 수는 1명으로 2021년 1명과 대비해 변동이 없었다.이사회 내 위원회로는 △감사위원회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수립해 운영한다.2023년 이사회 산하 ESG회의체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립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이사회 수준에서 ESG경영 전략 및 투자 검토와 리스크 관리를 수행한다.2022년 경영진 산하 ESG경영위원회와 실무진 회의체인 ESG실무위원회를 설립했다. ESG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주요 의사결정 및 활동 성과에 대한 관리 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의사결정 사항은 ESG실무위원회를 통해 실무진에게 전달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ESG경영활동을 추진한다.2024년 자본총계는 1조2513억 원으로 2021년 1조1509억 원과 비교해 8.73%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6381억 원으로 2021년 6865억 원과 대비해 7.04% 감소했다. 2024년 부채율은 51.00%로 2021년 59.65%와 비교해 감소했다.2024년 매출액은 8971억 원으로 2021년 7697억 원과 대비해 16.54%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손실)은 615억 원으로 2021년 247억 원과 비교해 148.95% 급증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10년이 소요된다. ◇ 2024년 임직원 산업재해율 0.04%... 2024년 여성 임직원 연간 평균 급여액 남성 임직원의 91.8%HK이노엔의 전체 사업장 수는 △2020년 24개 △2021년 25개 △2022년 21개 △2023년 24개 △2024년 21개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전체 임직원 수는 △2020년 1536명 △2021년 1662명 △2022년 1716명 △2023년 1709명 △2024년 1721명으로 집계됐다. 임직원 수는 각 보고연도 연말을 기준으로 한다.2024년 여성 임직원 수는 460명으로 2021년 454명과 비교해 증가했다. 2024년 남성 임직원 수는 1261명으로 2021년 1208명과 대비해 증가했다. 2024년 성별(비율)은 여성 26.73%로 021년 27.32%와 비교해 감소했다.2024년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수는 1694명으로 2021년 1650명과 비교해 증가했다. 2024년 기간제 근로자 수는 27명으로 2021년 12명과 대비해 증가했다. 2024년 임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8.61년으로 여성 직원 7.13년, 남성 직원은 9.15년으로 집계됐다.임직원 근로손실사고 발생 건수(LTI)는 △2020년 0건 △2021년 2건 △2022년 1건 △2023년 2건 △2024년 1건으로 집계됐다. 근로손실재해율(LTIR)은 △2020년 0% △2021년 0.10% △2022년 0.05% △2023년 0.10% △2024년 0.05%로 조사됐다.임직원 재해강도율은 △2020년 0% △2021년 0.01% △2022년 0.06% △2023년 0.05% △2024년 0.00%로 조사됐다. 산업재해율은 △2020년 0% △2021년 0.12% △2022년 0.04% △2023년 0.08% △2024년 0.04%로 집계됐다.임직원 총기록재해율(TRIR)은 △2020년 0.22% △2021년 0.35% △2022년 0.29% △2023년 0.29% △2024년 0.24%로 집계됐다.매월 1회 HK이노엔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와 소속 외 근로자 협의체인 ‘협력업체 협의체’를 운영한다. 사업장의 소속 외 근로자를 위해 사업장에서 위험성 평가 실시,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업체와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속 외 근로자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고자 한다.총 소속 외 근로자 수는 △2023년 285명 △2024년 305명으로 집계됐다. 손실일수는 △2023년 35일 △2024년 1일로 근로손실사고 발생 건수(LTI)는 △2023년 2건 △2024년 1건으로 조사됐다.소속 외 근로자의 업무상 산업재해율은 △2023년 0.70% △2024년 0.33%로 집계됐다. 근로손실재해율(LTIR)은 △2023년 0.58 △2024년 0.27%로 조사됐다. 총기록재해율(TRIR)은 △2023년 0.58 △2024년 0.27로 집계됐다.2024년 임직원 연간 평균 급여액은 6000만 원으로 2021년 5500만 원과 비교해 9.09% 인상했다. 임직원 보수는 기본급을 기준으로 한다.2024년 여성 임직원의 연간 평균 급여액은 5600만 원으로 2021년 5100만 원과 대비해 9.80% 인상했다. 2024년 남성 임직원의 연간 평균 급여액은 6100만 원으로 2021년 5600만 원과 비교해 8.93% 인상했다.2024년 여성 임직원의 연간 평균 급여액은 남성 임직원 연간 평균 급여액의 91.8%로 2021년 91.07%와 대비해 근소하게 상승했다.육아휴직 대상자 수는 △2022년 53명 △2023년 43명 △2024년 63명으로 집계됐다. 사업보고서 공시에 따른 육아휴직 대상자 기준을 보고기간 당해 출산 자녀가 있는 임직원 수로 변경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25명 △2023년 24명 △2024년 61명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11명 △2023년 7명 △2024년 42명으로 감소 후 급증했다.사업보고서 공시에 따른 육아휴직 사용자 기준을 보고기간 당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임직원 수로 변경했으며 보고기간 당해 출산 여부와 무관하다고 밝혔다.당해연도 출산 후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5명 △2023년 8명 △2024년 43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중 남성 사용자 수는 △2022년 2명 △2023년 0명 △2024년 43명으로 조사됐다.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9.43% △2023년 18.60% △2024년 68.25%로 2024년 급증했다.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60.00% △2023년 66.67% △2024년 77.78%로 지속적으로 60% 이상을 기록했다.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4.17% △2023년 0% △2024년 66.67%로 2024년 급증했다.사회공헌 투입 비용은 금전과 현물로 구분됐다. 사회공헌 투입 비용 중 금전은 △2020년 8억 원 △2021년 24억 원 △2022년 8억 원 △2023년 5억 원 △2024년 6억 원으로 2021년 급증 후 감소했다.현물은 △2020년 10억 원 △2021년 10억 원 △2022년 12억 원 △2023년 4억 원 △2024년 2억 원으로 2022년 증가 후 감소세를 보였다.2022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했다. 기업지배구조의 단계적 공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영투명성의 강화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핵심가치 △ESG △CP 등 내재화가 필요한 가치에 대한 공통 교육을 제공한다. 임직원이 회사의 방향성에 맞춰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정기 교육을 운영한다. 직무 공통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 탄소중립 로드맵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 목표 수립... 2024년 폐기물 재활용률 77.67%로 높은 수준환경경영체계로는 이사회 산하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운영하여 환경경영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최종 의사결정을 진행한다. 경영진 산하 ESG경영위원회와 안전환경위원회는 격월로 개최해 기후변화를 포함한 ESG·환경경영 성과를 공유한다.안전경영실 산하의 환경 전담조직인 안전환경기획팀을 주축으로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생산 사업장의 환경담당 실무진이 참석하는 환경경영 CFT(Cross Functional Teams)와 ESG 환경 협의체를 운영한다. 전사 차원의 의사결정 조직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로드맵과 기후변화 대응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량 합계(Scope 1+2)은 △2020년 2만7747tCO₂-eq △2021년 3만3135tCO₂-eq △2022년 3만2908tCO₂-eq △2023년 3만5386tCO₂-eq △2024년 3만6534tCO₂-eq으로 2020년 증가 후 2022년 감소한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온실가스 배출량 합계와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2)은 시장기반(market-based) 배출량 기준이라고 밝혔다.기타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은 △2020년 -tCO₂-eq △2021년 5만684tCO₂-eq △2022년 5만4712tCO₂-eq △2023년 5만5216tCO₂-eq △2024년 5만6503tCO₂-eq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온실가스 배출량 집약도는 △2020년 4.64tCO₂-eq/억 원 △2021년 4.30tCO₂-eq/억 원 △2022년 3.89tCO₂-eq/억 원 △2023년 4.27tCO₂-eq/ 억원 △2024년 4.07tCO₂-eq/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보고서 재무제표상 매출액 기준(Scope 1+2/매출액)으로 집계됐다.총 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904.80톤(Ton) △2021년 1019.37t △2022년 1204.63t △2023년 1416.11t △2024년 1258.74t로 2023년까지 증가세를 보인 후 2024년 감소했다. 폐기물은 △일반폐기물 △지정 및 의료폐기물로 구분됐다.총 폐기물 처리량은 △2020년 526.65t △2021년 562.94t △2022년 435.73t △2023년 270.68t △2024년 281.04t으로 2023년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후 2024년 소폭 증가했다.총 폐기물 재활용량은 △2020년 378.16t △2021년 456.43t △2022년 768.90t △2023년 1145.44t △2024년 977.70t으로 2023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2024년 감소했다. 지정 폐기물 중 의료 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전량 소각처리되며 재활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폐기물 재활용률은 △2020년 41.79% △2021년 44.78% △2022년 63.83% △2023년 80.89% △2024년 77.67%로 2023년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 2024년 감소했다.폐기물 발생량 집약도는 △2020년 1.51t/십억원 △2021년 1.32t/십억원 △2022년 1.42t/십억원 △2023년 1.71t/십억원 △2024년 1.40t/십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보고서 재무제표상 매출액 기준으로 집계됐다.환경 투자 실적은 △물리적 위험 대응을 위한 환경 투자 △전환 위험 대응을 위한 환경 투자로 구분됐다.물리적 위험 대응을 위한 환경 투자 금액은 △2020년 2억2000만 원 △2021년 800만 원 △2022년 3억6960만 원 △2023년 6억340만 원 △2024년 7억4438만 원으로 2021년 감소 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용수 재이용량은 △2022년 2만5243t △2023년 3만3327t △2024년 5만1733t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용수 재이용률은 △2022년 4.60% △2023년 5.55% △2024년 8.69%로 증가세를 보였다. ◇ ESG 경영헌장도 제정하지 않아 개선의 여지가 큰 편... 근로손실재해율도 상승세를 보여 근절 대책 마련이 시급△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상장기업이지만 ESG 경영헌장도 수립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여성 임원의 낮은 비중 등을 고려해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2023년부터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립했지만 명확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ESG경영위원회, ESG실무위원회 등의 활동 내역도 찾아보기 어렵다.상장기업으로 경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해야 함에도 이를 보장하기 위한 경영방침도 세우지 않았다. ESG 경영에 대한 의지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사회(Social)=사회는 낮은 산업재해율, 남성과 여성 직원의 급여 차이 축소, 육아휴직 사용자 등을 고려해 보면 관리 가능한 위험이 다수이며 개선의 여지는 보통으로 판단했다.근로손실재해율은 2020년 0%에서 출발했지만 2021년부터 소폭 상승하며 낮출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재명정부가 산업재해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2023년까지 육아휴직 비율이 낮은 편이었지만 2024년 이후 급상승했다. 남성도 2023년 0%에서 2024년 66% 대폭 상승해 직장 내 분위기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환경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및 폐기물 배출량 등을 고려해 볼 때 관리 가능한 위험이 다수이며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했다.2021년 이후 온실가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의미한 숫자로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폐기물 발생량은 2021년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물리적 위험을 낮추기 위한 투자금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매출액 대비 높은 편은 아니다. 용수 재이용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용률은 큰 차이가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
1905년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이다. 1905년 11월 을사조약 이후 일본에 의해 폐사된 후 1919년 상해 임시정부 하에 대한적십자회로 운영했다. 2025년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전개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인도주의 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의 정교화, 구호활동, 재난 예방 교육과 훈련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제적으로는 긴급구호와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대한적십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대한적십자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복지부동·무사안일 등 관료주의 폐습으로 사회공헌 집행은 5년간 ‘뒷걸음질’2021년 8월 적십자사는 ㈜삼녹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ESG 실천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ESG와 관련된 자료를 전혀 없다.ESG 경영 선언문이나 ESG 경영헌장, ESG 경영추진단, ESG 경영소위원회 등 ESG 경영을 위한 추진 체계를 마련하지 않았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3등급 △2018년 3등급 △2019년 5등급 △2020년 4등급 △2021년 2등급으로 2019년 이후 개선됐다. 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11명에 현원 11명으로 구성됐다.감사원 지적사항은 △2017년 3건 △2018년 2건 △2021년 6건 등 총 11건이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지적사항은 △2016년 18건 △2017년 12건 △2018년 9건 △2019년 3건 △2020년 3건 △2021년 2건 △2022년 4건 등 지난 7년간 51건에 달한다.2021년 3월31일 기준 징계 건수는 △2017년 39건 △2018년 30건 △2019년 16건 △2020년 15건 △2021년 16건 △2022년 15건으로 총 131건이다.징계 사유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 △성실 의무 위반 △청렴 의무 위반 등이다. 총 131건 중 고발 조치된 것은 4건뿐이다.홈페이지에 ESG 교육과 관련된 교재는 없다. 홈페이지에 △응급처치·수상안전·산악안전 등에 관한 안전교육 △구호교육 △재난안전 통합교육 △심리 사회적 지지 교육 등 재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에너지 총사용량은 △2016년 416.99TJ(테라줄) △2017년 424.57TJ △2018년 431.64TJ △2019년 8.19TJ △2020년 7.84TJ로 집계됐다.녹색제품 구매 실적 비율은 △2019년 36.94% △2020년 42.68% △2021년 83.19%으로 집계됐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10억 원 △2020년 7억 원 △2021년 16억 원이다. 2021년 구매 실적 비율이 급격히 상승한 것은 총구매액에서 구매이행계획으로 기준이 변경됐기 때문이다.적십자사는 지속 가능 성장과 관련해 ESG 실천기업과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나 실제 ESG 경영체계를 전혀 확립하지 않았다.감독기관인 국회·감사원·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적사항이 너무 많고 종합청렴도가 2019년 5등급을 기록한 것 등은 대폭 개선해야 할 과제다.복지부동·무사안일과 같은 관료주의 폐습이 적십자사 조직에 뿌리내린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보다는 편안한 공기업 생활을 영위하려는 직원이 많다면 본연의 설립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다양한 유형의 부실로 적십자사에 대한 국민감정이 악화일로 중이다.징계건수가 6년간 총 131건으로 연 평균 21.83건에 달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 1.2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봉사활동이나 기부금액 등의 실적이 너무 저조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전면 개선할 필요가 있다.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2017년 사업장별 폐기물 발생량 급증, 대표사업장인 본사의 들쭉날쭉한 폐기물 발생량은 원인을 파악해 시급하게 대처해야 한다.◇ 2024년 ESG 경영 2차 평가... ESG 경영계획 및 헌장 부재하며 2024년 부채총계 3578억 원으로 부채율 62.70%대한적십자사의 ESG 경영 계획과 경영 헌장 등은 부재했다. 투명경영을 위해 윤리경영기준과 인권경영기준 등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경영 헌장과 인권경영 실천지침을 수립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3명으로 기관장 비상임 1명, 비상임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1명으로 2021년 2명과 대비해 감소했다. ESG 경영 위원회는 부재했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4등급 △2021년 2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2등급 △2024년 2등급으로 2021년 2등급을 상향한 이후 2등급을 유지했다.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14건 △2021년 15건 △2022년 15건 △2023년 19건 △2024년 17건 △2025년 6월30일 기준 5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로는 △성실과 복종의 의무 위반 △품위유지의 의무 위반 △영리업무 및 겸직 금지 의무 위반 △개인정보보호 의무 위반 △직장내 괴롭힘의 금지 의무 위반 △임직원의 상호존중 의무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5707억 원으로 2021년 4823억 원과 비교해 18.32%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3578억 원으로 2021년 3380억 원과 대비해 5.87% 증가했다. 2024년 부채율은 62.70%로 2021년 70.07%와 비교해 감소했다.2024년 매출은 7133억 원으로 2021년 6323억 원과 대비해 12.80%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15억 원으로 2021년 519억 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2024년 당기순손실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은 불가능하다. ◇ 2024년 일반정규직 평균 보수액 무기계약직의 55.55%... 2024년 육아휴직 사용자 수 395명2023년 8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적십자 구성원의 안전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안전보건 비전은 ‘국민이 신뢰하는 적십자, 안전한 일터로부터 시작됩니다’로 밝혔다. 경영 목표는 ‘체계적 예방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로 안전한 인도주의 활동 환경 구축 및 중대재해 ’ZERO’ 실현’으로 정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520만 원으로 2021년 6011만 원과 비교해 8.47%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873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7717만 원의 76.1%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3621만 원으로 2021년 3451만 원과 대비해 4.95% 인상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3611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연봉인 3641만 원의 99.17%로 높은 수준이나 일반정규직과 비교해 연봉이 낮은 편이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55.55%로 2021년 57.41%와 비교해 하락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317명 △2021년 387명 △2022년 373명 △2023년 415명 △2024년 395명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24명 △2021년 38명 △2022년 51명 △2023년 69명 △2024년 49명으로 2023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2024년 감소했다.봉사활동 횟수는 △2020년 30회 △2021년 11회 △2022년 23회 △2023년 42회 △2024년 19회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기부 금액은 △2020년 1524만 원 △2021년 1626만 원 △2022년 1363만 원 △2023년 1395만 원 △2024년 1374만 원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2024 대한적십자사 사업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본사를 비롯해 △인천 △대구 △강원 △광주·전남 △경남으로 구분해 연간 사업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업보고서 외에도 △소식지 △소책자 △기타 간행물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 2023년 온실가스 감축률 14.11%... 2023년 녹색제품 구매액 15억 원대한적십자사의 환경경영 계획 및 목표는 부재했다. 서비스형 공기업으로 환경에 대한 고민은 적을 수밖에 없지만 구체적이 환경경영 목표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19년 1만5115tonCO₂eq △2020년 1만5751tonCO₂eq △2021년 1만4587tonCO₂eq △2022년 1만5610tonCO₂eq △2023년 1만6604tonCO₂eq으로 2021년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온실가스 감축률은 △2019년 10.53% △2020년 6.96% △2021년 16.21% △2022년 10.33% △2023년 14.11%로 집계됐다.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10억 원 △2020년 7억 원 △2021년 16억 원 △2022년 14억 원 △2023년 15억 원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12.5톤(ton) △2020년 7.9t △2021년 11.06t △2022년 9t △2023년 13.50t으로 근소하게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 ▲ 대한적십자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징계처분 건수가 감소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 직원의 봉사활동·기부금액이 저조해 극복 시급해△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헌장 뿐 아니라 ESG, ESG 경영위원회조차 구성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했다.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해 있지만 경영자의 혁신 노력이 불가피하다.종합청렴도는 2020년 4등급에서 2021년 2등급으로 상승한 이후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징계처분 건수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부채액은 2024년 기준 3578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전환돼 현재 경영 방식으로 부채 상환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사회(Social)=사회는 여성과 남성의 급여 차이, 무기계약직과 정규직의 급여 차이, 육아휴직 사용자 수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해 보통으로 평가했다.일반 국민의 봉사와 희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임에도 정작 직원들의 봉사활동 횟수는 저조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기부금액도 너무 적어 원인 파악 및 개선 조치가 요구된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서비스업무라는 특성을 고려해도 환경경영 방침조차 없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온실가스 배출량이나 온실가스 감출률 등은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미미하다고 봐야 한다. 녹색제품 구맥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폐기물 발생량은 보통 수준이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 비교 분석... 소액인 기부금액마저 감소하며 사회적 책임 약화돼 대한적십자사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기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위기 가정과 취약 계층을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이 외에도 원폭피해자 방문, 자립 청소년 지원,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활동을 제대로 펼치기 위해서도 ESG 경영이 요구된다.▲ 대한적십자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ESG 헌장이나 ESG 위원회를 준비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했다. 2022년과 2024년 실적을 비교해 보면 크게 변화된 내역은 하나도 없다.비상임 이사는 2명으로 변동이 없었지만 여성임원은 2022년 2명에서 2024년 1명으로 줄어들었다. 부채액은 증가했지만 부채비율이 낮아진 것은 자본금액을 증액한 결과다. 종합청렴도는 2등급을 유지했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상승했지만 정규직 대비 비율을 하락했으며 육아휴직 사용자는 증가, 기부금액은 감소 등으로 조사돼 악화됐다고 판단했다.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업무가 유사하다면 급여 차이는 해소해야 한다. 난이도가 높은 업무는 제한적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전체 직원의 기부금액이 너무 낮은 점도 이해하기 어렵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늘어난 반면에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소폭 감소해 우호적인 평가를 내리기 어려웠다. 특히 폐기물은 전염병이나 위생 취약성을 내포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1
2
3
4
5
6
7
8
9
10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