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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96년 세계 최초로 코드다중접속(CDMA) 기술을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전자, 금성정보통신(LG전자), 현대전자, 맥슨전자,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연구한 성과다.2세대 이통통신 기술인 CDMA의 상용화로 이통통신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후 3세대, 3세대, 5세대 이통통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대한민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보다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했다.ETRI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10건이 선정돼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100기가비트(Gbps)급 6세대 네트워크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 속도가 5G보다 100배 이상 빠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청렴도 5년째 3등급 ‘제자리’로 높은 연봉·복리후생에도 사회봉사엔 무관심ETRI는 2022년 1월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연구윤리 강화 △탄소중립 △열정적·창의적 연구 환경 혁신 △산학연 상생경영 등 행복한 미래세상 동반자로서 ESG 경영 혁신을 강조했다.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3등급 △2018년 3등급 △2019년 3등급 △2021년 3등급을 기록했다. 2020년 공직유관단체 중 연구원 유형은 격년 측정으로 결정돼 2020년은 제외됐다.2020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ETRI는 2건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 사항은 △연구부정행위가 의심되는 상황 조치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이다. 2021년 3월31일 기준 징계 건수는 △2017년 1건 △2018년 3건 △2019년 8건 △2020년 1건 △2021년 1건 △2022년 2건으로 총 14건이다.징계 사유는 △직무 관련 관계 법령 및 제규정 위반 △복무규정 위반 △연구원 명예 및 위신 손상 등이다. 징계 종류는 △견책 4명 △정직 1명 △감봉 13명 △강등 1명 △해임 1명 등으로 조사됐다.사회공헌활동에서 봉사활동 횟수는 △2017년 2회 △2018년 2회 △2019년 2회 △2020년 0회 △2021년 0회를 기록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에너지 총사용량은 △2016년 412.22TJ(테라줄) △2017년 402.87TJ △2018년 403.21TJ △2019년 371.84TJ △2020년 366.31TJ로 집계됐다. 환경정보공개 기준이 변경되며 2019년부터 소속기관 중 에너지 사용량이 55TJ 미만인 기관은 공개 대상기관에서 제외돼 포함하지 않았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6년 332.03t △2017년 304.98t △2018년 269.64t △2019년 379.77t △2020년 299.88t 등으로 조사됐다. 2018년 대비 2019년 폐기물량이 급증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설립한 후 46년 동안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을 세웠지만 5년간 종합청렴도가 3등급을 유지한 것은 조직 전반에 걸쳐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ESG 경영 혁신을 강조했지만 정작 기본적인 헌장·선언문·추진체계·추진조직 등은 정하지 않았다. 공기업도 ESG경영에 소홀하면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없다.◇ 2024년 ESG 경영 2차 평가... 2023년 부채 총액 2962억 원으로 부채율 81.72%ETRI는 2024년 1월 기관운영계획을 발표하며 경영 비전을 ‘디지털 혁신으로 행복한 미래세상을 만드는 기술 선구자’로 밝혔다.경영 목표는 ‘성장동력 기술혁신’으로 디지털 주도권을 확보하고 ‘ESG 경영혁신’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실현하는 것으로 정했다.ESG 비전은 ‘디지털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세상을 만드는 기술선구자’로 밝혔다. ESG 전략방향은 △친환경 임무수행 프로세스 구현 △고유 임무를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 △투명·윤리 상생의 경영체계 선도로 설정했다. 3대 전략방향에 대한 12대 전략과제와 26개 하위 실천과제를 도출해 실행하고자 한다.ETRI의 ESG 경영 헌장은 홈페이지에 부재했으며 인권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해 공개했다. 홈페이지에 인권경영의 인권경영헌장과 인권경영실천규정, 윤리경영을 위한 윤리헌장 등을 제정해 공개했다.2023년 ESG경영의 최상위 심의·의결기구로서 ESG 경영위원회를 기획했으며 2024년 2월 정식으로 승인됐다. ESG 경영위원회 구성원은 총 9명으로 원장, 부원장, 직할부서장 6명, 외부위원 1명으로 구성됐다.2023년 여성 임원 수는 0명으로 2021년 0명과 비교해 변동이 없어 양성평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대기업은 이미 여성임원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최근 4년간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은 △2019년 3등급 △2020년 평가 제외 △2021년 3등급 △2022년 평가 제외 △2023년 2등급으로 기록됐다.2023년 자본총계는 3624억 원으로 2021년 3462억 원과 비교해 4.69% 증가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2962억 원으로 2021년 2739억 원과 대비해 8.15% 증가했다. 2023년 부채율은 81.72%으로 2021년 79.10%에서 증가했다.2023년 매출은 7098억 원으로 2021년 6383억 원과 비교해 11.20% 증가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8억 원으로 2021년 –4억 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335년이 소요되어 현실적으로 부채 상환이 불가능하다. ◇ 2022년 디지털 ESG 양해각서 체결...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TRI는 연구성과 산업화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과의 협력 강화와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 힘쓰고자 한다.연구성과 산업화 추진체계의 비전은 ‘R&D 산업화를 선도하는 기술-시장 큐레이터(Tech-Market Curator)’로 밝혔다.추진 방향은 △협력 완결형 R&D 성과확산 △IP 창출 관리 확산 △창업 전주기 통합지원이며 추진 전략은 △연구성과확산 통합전략 △기술사업화 통합 지원체계 수립 △핵심원천 IPR 발굴 및 수익다각화 △창업 전주기 지원 플랫폼으로 정했다.2022년 8월 ETRI는 SK증권과 에트리홀딩스(주)와 함께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디지털 전환과 ESG를 융합한 디지털 ESG의 확산 체계의 구축과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내용으로는 △디지털 ESG 기술사업화 유망기업의 발굴, 투자 및 성장지원 △협약기관 공동투자를 위한 투자조합의 결성, 운용 및 출자 △공동투자 기업에 대한 투자연계 성장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최근 3년간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1년 30명 △2022년 27명 △2023년 31명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1년 8명 △2022년 12명 △2023년 14명으로 상승세를 보였다.지난 3년간 기부금 모금 및 활용 내역은 △2021년 해당사항 없음 △2022년 해당사항 없음 △2023년 해당사항 없음으로 홈페이지에 밝혔다.2024년 6월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3년 간의 실적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ICT와 융합기술 연구 성과와 사회문제 해결책, ESG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한 기관 경영의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12년과 2014년 이후 3번째로 발간된 보고서다. ◇ 2050 탄소중립 목표로 연구개발 프로세스 적용... 2023년 녹색제품 구매액 4억 원ETRI의 환경경영 전략적 방향성은 ‘친환경 임무수행 프로세스 구현’으로 탄소중립 등 국가/사회적 난제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및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 환경 관련 규제 및 제도에 대한 능동적 대안과 함께 내부 구성원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의 발굴 및 시행할 방침이다.환경경영의 4개 전략과제는 △연구과제 탄소중립 관리체계 수립·운영 △친환경 정보통신기술 개발 △탄소배출량 감축실행력 강화 △환경경영 추진 및 고도화로 구성됐다. 전략과제에 대한 하위 실천과제와 실행아이템을 구성했다.ETRI는 탄소중립관점에의 연구개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의 달성을 목표로 ICT 연구개발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한다.ETRI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2023~2025년의 3개년 탄소배출저감계획을 수립했다. 비전은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친환경 연구기반 조성’으로 저감계획은 △시설운영 △전문역량 확보로 정했다.최근 3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1만9853tCO2-eq △2022년 2만418tCO2-eq △2023년 2만1005tCO2-eq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최근 3년간 폐기물 발생량은 △2021년 403.84톤(t) △2022년 400.21t △2023년 551.20t으로 감소 후 급증했다. 지난 3년간 배출 후 재활용되는 폐기물 비율은 △2021년 84.4% △2022년 83.0% △2023년 87.9%로 감소 후 상승했다.최근 3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2021년 9억4200만원 △2022년 1억5900만원 △2023년 4억2950만원으로 급감 후 증가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ESG 경영위원회 구성했지만 성과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3년 동안 기부금 정보 전무해 △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경영혁신'을 시도하고 있지만 정작 ESG 경영헌장은 제정하지 않았다. 아직도 윤리경영 수준에서 ESG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2023년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어떤 업무를 수행했는지, 어떤 성과를 얻었는지 불분명하다. 여성임원도 전혀 없고 종합청렴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다.△사회(Social)=사회는 육아휴직 사용자가 늘어나고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도 증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3년 동안 기부금에 대한 정보는 전혀 공개하지 않아 판단이 어려웠다.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실적도 전무했다. ETRI가 뛰어난 연구역량을 보유한 만큼 교육교재 개발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충분히 가능한데도 하지 않은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연구소는 제조업체가 아니므로 환경에 대한 고민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되며 무시해도 좋은 위험군에 속했다.탄소중립관점에서 연구개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려는 노력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 폐기물 발생량 등은 늘어나 원인부터 파악해 조치해야 한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결과 비교... 2년 간 ESG 경영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족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외부적으로 연구기관 중 ESG 경영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ESG 헌장은 2022년과 2024년 모두 제정하지 않았다.다만 2024년은 2022년과 달리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초보적인 출발은 한 것으로 보인다. 사외이사는 2024년 1명으로 전체의 11.1% 수준에 불과했다.여성임원의 비율은 2022년과 2024년 모두 0%로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연구원 중 여성의 비율이 높음에도 양성평등 정책에는 관심이 없다고 봐야 한다.부채액은 2022년 2739억 원에서 2024년 2962억 원으로 증가해 부실경영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종합청렴도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1단계 상승했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평가 자체가 불가능했다. 육아휴직사용자는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대상 직원의 비율에 관한 자료가 없어 개선됐는지 판단하지 않았다.기부금액은 전혀 공개하지 않아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2023년 1분기 기준 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1746만 원으로 높은데 기부여력이 없다고 볼 수도 없다.장애인 고용비율이나 숫자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ESG 경영에 대한 의지 자체가 공염불이나 다름없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2022년 403t에서 2024년 551t으로 급증했다.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폐기물 배출량이 늘었는지 아니면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 것이 원인인지 불분명하다.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2년 9억 원에서 2024년 4억 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녹색제품의 구입금액을 줄인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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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5년째 3등급 ‘제자리’… 내부혁신 시급높은 연봉·복리후생에도 사회봉사엔 무관심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4대 발명품은 종이·인쇄술·화약·나침반인데 모두 중국에서 개발됐다. 하지만 근대 이후 과학기술을 연구해 세계를 지배한 국가는 대부분 유럽에 있다. 증기기관·전기·컴퓨터·인터넷을 발명해 산업혁명을 가속화시킨 것도 서구인이다.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인터넷과 모바일 통신망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는 정보화혁명을 통해 선진국 대열에 동참할 수 있었다. 1966년 미국의 원조로 설립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를 필두로 1977년 오픈한 한국통신기술연구소(KTRI)와 같은 국책연구소가 과학기술 연구에 매진한 결과다.정보통신을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ETRI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2017년 이후 종합청렴도 3등급 유지ETRI는 1월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연구윤리 강화 △탄소중립 △열정적·창의적 연구 환경 혁신 △산학연 상생경영 등 행복한 미래세상 동반자로서 ESG 경영 혁신을 강조했다. 하지만 2월24일 기준 홈페이지에서 ESG 경영추진체계를 공개하지 않았다.ESG 경영 선언문·경영 헌장과 같은 규범을 제정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ESG경영추진위원회도 구성하지 않았다. 다만 윤리헌장·윤리경영 실천규정·임직원 행동 강령 등 윤리규범과 인권경영헌장·인권경영 실천규정 등 인권규범, e-클린신고센터, e-신문고, 공익신고 등은 마련했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3등급 △2018년 3등급 △2019년 3등급 △2021년 3등급을 기록했다. 2020년 공직유관단체 중 연구원 유형은 격년 측정으로 결정돼 2020년은 제외됐다. 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8명에 현원 5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12월31일 기준 상시 전문인력은 정원 0명에 현원 1명이 배치됐다.2020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ETRI는 2건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 사항은 △연구부정행위가 의심되는 상황 조치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이다. 2017~2020년 지적 사항은 총 9건이다. 지난해 감사원은 인사관리 소홀 등 4건을 지적했다.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적사항은 △2019년 1건 △2020년 12건 △2021년 3건 등으로 집계됐다. 2020년 지적사항은 △출장여비 과다 지급 부적정 △과도한 연봉제도 및 복리후생제도 운영 부적정 △명예퇴직자 선정 부적정 △복지시설 부담금 임의집행 △겸업금지 관리·운영 부적정 등으로 다양하다.2021년 기준 부채총계는 2753억 원이며 자본총계는 3448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79.84%다. 부채는 △2017년 2370억 원 △2018년 2083억 원 △2019년 2150억 원 △2020년 2617억 원으로 2018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2017년 2870억 원 △2018년 3011억 원 △2019년 3067억 원 △2020년 3195억 원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2021년 연결 매출액은 1101억 원으로 2020년 1047억 원 대비 5.1% 증가했다. 다른 해 매출액은 △2017년 1051억 원 △2018년 1086억 원 △2019년 1070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148억 원 △2018년 168억 원 △2019년 83억 원 △2020 20억 원 △2021년 13억 원으로 2018년 이후 급격히 줄어들었다.◇ 5년간 총 봉사활동 6건으로 저조2021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1억1595만 원,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529만 원으로 무기계약직 평균 연봉이 정규직의 30.4%로 격차가 매우 크다. 정규직 여성의 연봉은 1억1057만 원으로 남성의 연봉 1억1641만 원 대비 95.0%로 차이가 없다.지난해 3월31일 기준 징계 건수는 △2017년 1건 △2018년 3건 △2019년 8건 △2020년 1건 △2021년 1건 △2022년 2건으로 총 14건이다. 징계 사유는 △직무 관련 관계 법령 및 제규정 위반 △복무규정 위반 △연구원 명예 및 위신 손상 등이다. 징계 종류는 △견책 4명 △정직 1명 △감봉 13명 △강등 1명 △해임 1명 등으로 조사됐다.사회공헌활동에서 봉사활동 횟수는 △2017년 2회 △2018년 2회 △2019년 2회 △2020년 0회 △2021년 0회를 기록했다. 기부금액은 △2017년 2억1269만 원 △2018년 1억9720만 원 △2019년 2억223만 원 △2020년 2억4187만 원 △2021년 1억9130만 원 등으로 큰 변동이 없다.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은 △2019년 3100만 원 △2020년 2900만 원 △2021년 51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총구매액 대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 비율은 △2019년 0.39% △2020년 0.23% △2021년 0.57%로 2020년 대비 2021년 구매액 및 구매비율이 개선됐다.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중 육아 휴직 사용자는 △2017년 18명 △2018년 23명 △2019년 18명 △2020년 25명 △2021년 30명으로 2019년 이후 꾸준히 늘어났다. 출산 휴가 사용자는 △2017년 62명 △2018년 56명 △2019년 50명 △2020년 66명 △2021년 64명이다. 육아 휴직 사용자는 출산휴가 사용자의 38.3%에 불과하다.홈페이지에 ESG 교육 관련 교재나 교육 이력은 없다. 반부패 청렴 자료방에 ETRI의 청렴도 측정 결과, 청탁금지법 상담 사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신규채용 정보 공개,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자료 및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에너지 총사용량 감소세 유지2020년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기술 및 신산업 지원 플랫폼을 개발했다. 개발한 플랫폼은 △태양광 발전소 전(全) 주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소규모 분산 에너지 전력중개사업자 플랫폼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기술 등이다.에너지 총사용량은 △2016년 412.22TJ(테라줄) △2017년 402.87TJ △2018년 403.21TJ △2019년 371.84TJ △2020년 366.31TJ로 집계됐다. 환경정보공개 기준이 변경되며 2019년부터 소속기관 중 에너지 사용량이 55TJ 미만인 기관은 공개 대상기관에서 제외돼 포함하지 않았다.온실가스 감축률은 △2019년 23.07% △2020년 24.92% △2021년 22.11%을 기록했다.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은 2019·2020·2021년 3년 연속 1769.888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t)으로 동일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1361.65tCO₂eq △2020년 1328.75tCO₂eq △2021년 1378.56CO₂eq으로 조사됐다.저공해 자동차 보유 현황은 △2019년 3종 2대·일반차량 4대 △2020년 3종 2대·일반차량 3대 △2021년 1종 1대·일반차량 1대로 집계됐다. 저공해차 의무구매 비율은 2021년 120% 달성했으며 2019·2020년은 의무구매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다.녹색제품 구매 실적 비율은 △2019년 62.21% △2020년 80.70% △2021년 76.09%로 집계됐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5억700만 원 △2020년 12억3800만 원 △2021년 9억4200만 원이다. 2021년 녹색제품 구매액이 2020년 대비 감소했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6년 332.03t △2017년 304.98t △2018년 269.64t △2019년 379.77t △2020년 299.88t 등으로 조사됐다. 2018년 대비 2019년 폐기물량이 급증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무기계약직 급여 개선 시급한 과제△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설립한 후 46년 동안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을 세웠지만 5년간 종합청렴도가 3등급을 유지한 것은 조직 전반에 걸쳐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ESG 경영 혁신을 강조했지만 정작 기본적인 헌장·선언문·추진체계·추진조직 등은 정하지 않았다.△사회(Social)=무기계약직 연봉이 정규직 대비 30.4%로 한국전력거래소(KPX) 37.7% 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해 개선이 필요하다. 봉사활동이 5년간 총 6회에 불과했으며 2020·2021년은 0건으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을 감안해도 용인하기 어렵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전환이 요구된다.△환경(Environment)=2020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난 것은 부정적 요소이지만 2016년 이후 에너지 사용량이 꾸준히 줄어들어 환경에 대한 인식은 갖고 있다고 판단된다. 연구기관으로 환경경영에 대한 고민이 적겠지만 각종 폐기물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018년 이후 대표사업장인 본사의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한 원인을 파악해 대처하는 것도 환경경영의 일환이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출처=iNIS]-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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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스파크(Tagusparque S.A.) Núcleo Central 1002740-122 OeirasTel : +351 21 422 69 91Fax : +351 21 422 69 01www.taguspark.com 스페인 리스본□ 주요 교육내용◇ 민간 주도 테크노파크인 타구스파크(Taguspark)○ 포르투갈의 리스본 서쪽에 위치해 있는 오에이라쉬(Oeiras) 시는 정보기술, 전자통신, 과학기술, 재료학, 에너지 기술, 환경기술, 생명공학, 미세화학 분야에 특화한 자치도시로 인구는 16만 명이다.7,000여개의 기업이 있으며, 기업의 72%는 대부분이 첨단기술에 기반하고 나머지가 천혜의 자연환경자원에 기반한 관광 등 서비스 산업, 그리고 28%는 2차산업에 종사하고 있다.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개발을 제한하여 기술집약적기업과 연계된 대학과의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을 중요하게 여기고 이러한 부분들에서 상당한 노력을 해왔기 때문이다.○ 오에이라쉬 다운타운으로부터 5km 지점에 위치한 테크노파크인 타구스파크는 리스본에서 서쪽으로 20km, 수도 마드리드로부터 비행기로 1시간 10분, 오에이라쉬 다운타운으로부터 5km, 신트라(Sintra)와 가스까이스(Cascais) 주를 가로지르는 지리적 요충지에 가장 규모가 큰, 포르투갈 최초의 과학기술단지(science & technology park)로 조성되었다.○ 초기의 타구스파크는 1992년 오에이라쉬 지방 정부의 투자로 출발, 현재의 부지를 쓰게 된 것은 1993년부터이며 민간기업의 투자와 함께 포르투갈 산업 혁신과 변화의 중심·현대화 되고 향상된 능력의 명실상부한 중심단지로 현재 성장했으며 민간 회사가 주도하여 운영하고 있다.운영 주체인 TagusParque S.A.는 최신 기반기술을 건설하는 데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으며, 국가과학기술단지로서의 타구스파크를 형성하는 핵심역할을 하였다.○ 단지 안에는 포르투갈 산업 혁신을 이끌 전략적 트라이앵글로서 대학, R&D 연구기관, 기술집약적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이들 기관들 간의 동반상승을 일으킬 수 있는 협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입주자들 간의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는 다기능빌딩들의 중심복합지구(Central Complex), 첨단전자통신센터, 중소기업지구, 기업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Incubator), 6개 국어 동시통역 장비를 갖춘 Congress Centre 등을 비롯한 지방정부의 의회, 중앙정부기관이 입주해 있다.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위한 각종 레저 및 금융, 교육, 병원, 식당, 상점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완비하고 있다. 16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총 6,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1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현재 타구스파크는 가장 낮은 실업률과 81%의 저축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소비문화의 정도가 높으며 세금도 두 번째로 많이 내고 있다.◇ 타구스파크의 기업 유치·지원과 R&D·대학·기술집약적기업의 연계 프로젝트○ 타구스파크는 TagusParque S.A.라는 관리회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자본을 통해 벤처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LISTART(Lisbon and Tagus Valley Region Technology and Innovation Strategies)라는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이외에 'Parrainage' Business Mentoring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타구스파크 전경[출처=브레인파크]○ 타구스파크 내의 기업 유치를 위해 지자체는 세금 및 부지사용에 대한 혜택 등을 지원한다. 120개 기술업체들로 구성된 BIC(Business Innovation Center)는 총 17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1999년부터 2002년까지 총 477건의 인큐베이터 프로젝트를 발굴, 52건을 집중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생명공학기술, 생활 및 삶의 과학, 공학기술, ICT, 환경기술 등에 기반하고 있는 기술집약적기업 중심으로 130개 이상의 회사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11.000여명 이상의 인구가 날마다 일을 하고 있다.○ 타구스파크의 입주자들에게는 50년 동안의 토지 사용 권리를 가지고 건물을 신축하여 사용하거나 기존의 건물을 임대하는 두 가지 방식을 선택하도록 한다.이중 어느 방식을 선택하든지 간에 입주자들은 타구스파크 내의 모든 기반시설들을 이용하고 공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타구스파크는 보다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의 획기적인 시스템을 갖춘 사무실, 혁신적 기술 창조를 위한 최적의 공간 마련을 위해 현재 25년 된 건물을 창조테크로 재건축할 예정이다.이곳에 미국의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그들이 원하는 창조적 공간설계에 주안점을 두고 특성 있게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4만㎡ 예정의 건물을 신축, 국제기업 벤처기업 등을 입주토록 할 예정이다.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한국의 기업과 입주를 전제로 협상 중에 있는데 지금의 혁신빌딩(Inovation Building)을 재시공하여 한국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 타구스파크는 전략적 트라이앵글로서 대학, R&D 연구기관, 기술집약적 기업체가 긍정적 동반상승을 일으킬 수 있도록 계획·구축되어 운영된 결과, 포르투갈의 과학기술단지들 중에서 농축된 기술력이 가장 많이 분포가 되어 있다고 자부한다.이러한 농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혁신센터(Business Innovation Centre) 및 그 안의 기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는 지속적인 기술기반혁신 활동이 발전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규모의 기업들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끔 이들에게 기업가정신, 혁신, 신생기업 창출(startups creation) 등을 촉진하는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단지 내에는 포르투갈 유명 공대인 리스본공대가 입주하여 이들과 연계된 IST(Instituto Superior Técnico)를 비롯하여 R&D연구기관이 상당히 많고 대학과 R&D,그리고 기업의 연계 기술력, 정보력 등 네트워킹 공간들이 많이 구축되어 있다.이러한 공간에서 신생기업들 (startups) 및 중소기업 규모의 기업들은 공식, 비공식적으로 연계된 정보와 기술 교류를 하며 가치 창출 면에서 동반상승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을 받고 있다.▲ 리스본공대와 연계한 R&D기관인 IST[출처=브레인파크]○ 보다 많은 국내외의 기술기반기업들(technology-based companies)과 대학의 R&D연구기관들의 유치를 위해서 2013년 메인스퀘어를 개관하였다.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새 본부인 건물 신축, 그리고 메인스퀘어와 포르투갈 유명 공대 IST 바로 밑에 오에이라쉬 외의 지역 및 외국의 대학생들 및 젊은 연구원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82개의 침실이 있는 기숙사를 완공해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노력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오에이라쉬 공대에서 졸업한 석사과정 이상의 고급인력 중 26%가 타구스파크에서 일하는 등 고용창출을 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그 결과 대학발전, 인력양성, R&D 연구기관 등이 상호 순환적인 긍정적 효과를 일으키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타구스파크가 R&D를 비롯한 인력양성을 위해 1단계에 공간 111ha를 4지구(중심복합지구, 기업지구, R&D지구, 교육·훈련지구)로 분할하여 그 중 R&D지구에 14ha, 교육·훈련지구에 25ha를 배당하여 R&D 및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왔기 때문이다.◇ 노동·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구성○ 타구스파크는 미래지향적인 시각에서 획기적인 시스템을 갖춘 사무실, 혁신적 기술 창조를 위한 최적의 공간 형성 등을 기치로, 창조·혁신 아이디어 창출 및 기술 개발 등의 노동력 제고와 휴식 및 놀이 등 생활의 질 향상이 서로 순환적으로 동반상승 될 수 있도록 노동(Work), 생활(Live), 교육(Learn), 놀이(Play)의 네 범주를 연계·분할하여 전체 공간을 설계하여 왔다.타구스파크는 이러한 마인드에 입각하여 국내를 비롯한 국제적기업과 벤처기업 유치를 위해 타구스파크 내의 “미래의 사무 공간들(the Office Spaces of Tomorrow)”, “일상생활과 노동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 공간(the Ideal Place to Live and Work)"라는 홍보문구를 내세우고 있다.○ 타구스파크 내에는 12ha의 녹지가 전체적으로 퍼져 있는데, 이러한 녹지공간과 건축된 빌딩, 빌딩 내의 사무실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자연과 건축, 일과 여가 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어내도록 공간 설계를 하였다.이 가운데 노동과 휴식, 교육과 놀이 등 일상생활을 물리적으로 받쳐 주는 것은 파크(단지) 내의 온수 및 냉수 생산,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독특한 기술 전력 발전소(Unique Technical Power Plant)’와 단지 전체 지역에 설치된 길이 5km의 타원형 터널로 전력·전자통신서비스의 케이블, 빗물 배수·생활하수·상수도·관개수로 등의 모든 관들이 연결된 칩을 통해 관리되는 기술터널(Technical Tunnel) 덕이다.○ 타구스파크는 비즈니스 공간뿐만이 아니라 정주(定住) 공간으로 설계되어 학교, 은행, 병원 및 약국, 호텔, 각종 식당, 쇼핑지구, 골프 연습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이 있어서 비즈니스를 비롯한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이 가운데 타구스파크의 중앙구역재확립, 재활용 전략 하에 중앙지역 활력을 위해 2013년에 거대한 보행자 광장인 메인스퀘어가 개설되었다.메인스퀘어 개설의 목표는 야외공연, 조각공연, 거리공연, 패션퍼레이드 등 문화, 창의성, 기술혁신을 결합하여 도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만나고, 상호작용을 통한 긍정적 성취를 이끌 통합보행자 공간으로 기능하는 것이다.○ 타구스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는 첫째 ‘신나는사무공간’(Funwork Office), 둘째 창조테크(Creative Tech) 등의 확대· 강화이다.원경으로 펼쳐진 아름답고 독특한 오에이라쉬의 산과 바다, 근경으로서 바로 인접한 녹지 공간을 바라보며 일을 하거나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미팅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레이아웃 한, 이른바 ‘신나는사무공간’(funwork office)은 기업들의 회담 및 회의, 교육훈련과 각종 기업이벤트들을 수행하고 촉진할 있게끔 했고, 685㎡에 다양하고 광범위한 각종 서비스들과의 접근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그밖에 미래의 인력들을 위한 활기 넘치는 사무 환경을 위한 창조테크(Creative Tech) 빌딩은 기술경영을 위한 기술들, 엑세스 제어(Access control), 공기조화(Air conditioning)와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공공개방공간(Open Space), 여유 있고 역동적인 작업 환경들로 조성되었다.창조테크 빌딩 내에 이렇게 조성된 950㎡ 공간 또는 850㎡ 등의 어느 한 부분을 임대하여 사용하거나 아니면 빌딩 전체면적 1800㎡ 전부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앞으로는 국내 및 국외의 다국적기업, 벤처기업 등의 활발한 유치를 위해 오래된 건물을 재건축하는 방식 등을 통해 창조테크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질의 응답- 포르투갈 내에서 첨단 과학기술단지로서 타구스파크가 성공하게 된 핵심 원인 및 동력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타구스파크는 테크노파크 중 매우 오래되었고 지금 이곳의 부지를 쓰기 시작한 것은 1993년부터이다 . 애초부터 타구스파크는 포르투갈 정부기금으로 조성되지 않았고, 오에이라쉬 시청에서 예산을 투자해서 시작되었지만 투자자들은 민간기업들이 다수이다.그래서 이곳 모든 면적들은 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타구스파크의 성장은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운영전략에 있다.전략적 트라이앵글로서 대학, R&D 연구기관, 기술집약적 기업체 등 삼각기관들의 협력 네트워킹이 대학의 발전, R&D 발전, 기업의 발전을 동반한 지역발전을 일으킨다.그 결과로 지속적으로 대학과 우수인력 및 학생들의 유입, 국내외 기술집약적기업들의 입주, R&D 연구기관들의 확장이 동반상승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 핵심동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타구스파크의 기업, 연구소, 대학의 좋은 매칭, 성공사례는."타구스파크의 성공적인 회사는 원래 벤처기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글로벌 스타트업을 꿈꾸는 세계의 젊은 인재들이 이곳 포르투갈 타구스파크로 몰리고 있는데, 그것은 리스본 공대 학생들이 설립한 클라우드 기반 컨택 센터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토크데스크(Talkdesk)의 성공, 가장 빠른 성장 덕이다.토크데스크(Talkdesk)는 리스본 공대 학생들 3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600명 규모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 회사의 공동설립자는 현재 28세인 티아구 파비아(Tiago Paiva)와 크리스티나 폰세카(Cristina Fonseca)인데 샌프란시스코 소재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Twilio가 2011년 주최한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우승했다.곧장 회사를 설립하여 45만달러 모금, 2014년 8월 315만 달러 모금, 2015년에는 2100만 달러 규모의 DFJ, Salesforce Ventures 및 Storm Ventures를 모았다.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Startups로 타구스파크에 지사를 두고 있다."- 타구스파크는 테크노파크로서 포르투갈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규모로 설립된 첫 번째 과학기술단지(S&T Park)인데 그 존재가치는."타구스파크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에 자리하여 포르투갈의 섬유·제화 등에 의존하던 제조업 중심에서 자동차·전자·의약·에너지 등의 신기술 분야로 전환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신기술 및 첨단기술들의 네트워크에 다수의 시스템을 연결하는 전략적 중심축(hub)으로서 존재가치가 있다고 본다.그밖에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오에이라쉬 소재 대학에서 졸업한 석사과정 이상의 고급인력 중 26%가 타구스파크에서 일하는 등 고용창출을 하고 있으며, 이곳은 두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내는 곳이며,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다른 사례는."첨단 기술, 생명공학, 헬스케어 ·병원·약국· 의약기관 등 건강증진 등에 관련된 모든 회사를 집적하여 서로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가 공간, 스포츠, 레스토랑, 교육 공간을 갖추고 새로운 호텔 등을 시공하여 방문객들이 숙박을 하면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남부지방에 여러 장비들을 지원하는 10여개소의 시업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우리 연수단에게 하고 싶은 말은,"앞에 보이는 이노베이션 빌딩은 재시공할 예정인데,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이곳에 한국기업이 입주할 예정이고 지금 협상 중에 있다.이번 방문이 한시적이지 않기를 바라며 타구스파크와 한국의 테크노파크들의 교류를 희망한다. 여기서 한국으로 진출하고 한국이 이곳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적극적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 □ 일일보고서○ 타구스파크의 강점은 리스본의 유명공대들과 기술집약적기업, R&D 연계의 전략적 트라이앵글에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2011년 타구스파크에서 젊은 대학생 티아구 파비아(Tiago Paiva, 현재28세)와 크리스티나 폰세카(Cristina Fonseca, 현재 28세)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토크데스크(Talk Desk)가 세계적 기업으로 급속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도 타구스파크의 전략적 트라이앵글의 구축에 있었다고 본다.○ 타구스파크를 운영 주체인 TagusParque S.A.는 타구스파크 초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 타구스파크는 민간이 주도하는 테크노파크이므로 운영자금을 정부의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창출해야 한다.○ TagusParque S.A.는 입주빌딩과 사무실을 임대하여 벌어들인 수익을 지속적으로 증대해 운영자금을 충당해야 타구스파크를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다. 따라서 타구스파크를 세계적 추세와 시기에 맞게 지속적인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 사무실의 위치, 공간, 주변시설과의 연계, 역동적이면서 여유 있게 혁신적 아이디어 등을 창출할 수 있는 차별적인 레이아웃으로 설계된 ‘신나는사무공간’(funwork office), 미래의 인력들을 위한 활기 넘치는 사무 환경을 위한 창조테크(Creative Tech) 빌딩 등은 TagusParque S.A.의 혁신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타구스파크가 성공사례로 내세우는 스타트업, 토크데스크(Talk Desk) 덕에 기술 창조 고속성장의 벤처기업 창업을 꿈꾸는 포르투갈 및 세계의 젊은 인재들이 타구스파크에 관심을 쏟고 이곳의 학생 기숙사에 머물면서 연수를 하고 있는 데서 대학의 인적자원을 기술집약적기업, R&D연구소와 직접 연계하여 미래의 인재로 양성하는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타구스파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에이라쉬 소재 대학에서 졸업한 석사과정 이상의 고급인력 중 26%가 타구스파크에서 일하는 등 고용창출을 하고 있다.두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내는 곳이며,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가장 낮은 실업률, 가장 높은 저축률을 자랑하는 테크노파크와 한국 지자체의 여러 테크노파크들을 비교·분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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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나이스그룹(이하 나이스)은 1986년 설립한 전국종합신용평가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한국신용정보, 한신정평가, 한신정신용정보 등을 거쳐 2010년 나이스홀딩스로 상호가 변경됐다. 현재 나이스의 김광수 회장은 LG전자의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3년 인수한 서울전자통신을 정상화해 그룹의 기반을 구축한 이후 2005년 한국신용정보를 인수해 금융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나이스는 신용평가업, 금융서비스업, 제조업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금융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국내의 후진적인 금융관행, 협소한 국내시장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 나이스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나이스는 국내26개, 해외9개, 총 3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신용정보, 금융서비스, 제조/기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나이스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는 나이스홀딩스가 있다. 나이스홀딩스는 1986년 설립한 전국종합신용평가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90년 한국신용정보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7년 신용평가사업을 물적 분할해 한신정평가를 설립했으며, 2010년 3월 채권추심 사업을 분할해 한신정신용정보를 설립했다.2010년 11월 투자사업부문, 신용조회사업부문의 인적분할, 한국신용평가정보의 자산관리사업의 물적 분할을 통해 한신평신용정보를 설립했다. 기존 법인은 한국신용평가정보의 투자사업부문을 분할 및 합병하고,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2012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으며, 주로 자사의 경영자문 및 관리를 하는 비금융 지주회사다.신용정보부문 계열사에는 NICE평가정보, NICE신용평가, NICE신용정보, NICED&B, NICE피앤아이, NICE에프앤아이, NICE컴비넷 등이 있다. NICE평가정보는 1985년 설립한 기업금융정보센터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같은 해 한국신용평가로 상호를 변경했다.1998년 신용평가사업을 분리해 한국신용평가를 신설하고, 기존법인은 한국신용평가정보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0년 자산관리 사업을 물적 분할해 한신평신용정보를 설립하고 기존법인은 NICE신용평가정보로 상호를 변경했다. 기업 및 개인의 신용정보, 수집, 분석, 제공, 컨설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NICE신용평가는 신용평가, 채권, 기업어음, 증권 등 기업의 신용을 조사 및 추심 대행업 등을 한다. NICE신용정보는 자산관리 및 채권추심 대행으로 신용조사, 추심대행업체이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NICE평가정보를 평가했다.금융서비스부문 계열사는 한국전자금융, NICE정보통신, KIS정보통신, NICE아이피파트너스, NICE알앤씨, NICE데이터, NICE씨엠에스, 에스투비네트워크, NICE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한국전자금융은 2000년 한국신용정보의 금융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했으며 금융기관의 금융자동화기기 및 은행공동 CD, ATM기의 설치, 관리 등을 한다.KIS정보통신은 1992년 설립한 한국신용통신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99년 현재 상호가 됐다. 2008년 나이스그룹으로 계열 편입됐으며, 주요사업은 신용, 직불, 현금영수증 등의 VAN서비스사업, 휴게소, 주유소운영의 유통사업, 대여, 홍보영상제작의 디지털 사이니지사업 등이 있다. 한국전자금융, 케이아이에스정보통신을 평가했다.제조/기타부문 계열사는 서울전자통신, 아이티엠반도체, 티모스, 지니틱스, 아이원, 보원경금속, 티메이, NICE인프라, NICE엔푸드 등이 있다. 서울전자통신은 1983년 설립한 서울경전기가 모태로, 1997년 현재 상호가 됐다. 가전기기, 산업용기기 등의 변압기, 어댑터, 배터리 충전기를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티메이는 후대폰용 터치스크린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2009년 설립했다. ◇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나이스는 원칙이 중시되는 정도경영과 스스로 경쟁하는 자율경영, 모두의 발전을 추구하는 공평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 비전(Vision)은 NICE, 즉 1등을 넘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NO.1,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및 차별적 경쟁력등 혁신을 선도하는Innovate, 신사업 분야 및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는Challenge, 일과 삶, 고객의 행복이 함께 하는Enjoy 등을 추구하고 있다.나이스는 Infromation과 Knowledge, Soultions의 조화를 통해 고도의 지식전문가 그룹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성장전략, 경영방식, 리더십, 인재상, 조직문화 등을 NICE Way로 삼고 있다. 성장전략은 Fast Vaule, Scale Up, 업종에서의 압도적 1등, 글로벌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경영방식은 Speedy, Smart, Superexcellent의 3S경영, Product, Process, Business Model혁신 등 3Innovation 경영, No없는 도전과 협력을 통해 One NICE시너지 등이다.리더십은 미래 개척의 Vision Challenger, 융합의 퍼실리테이터 Syergy Builder, 가치, 원칙, 규율준수의 Moral Standard 등을 나타낸다. 조직문화는 재미와 상상, 즐기는 Enjoy문화와 1등주의, 실패를 통한 학습 등 이기는 문화, 상생 및 성장 등 함께하는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나이스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열정과 도전, 프로정신 등으로 열정의 인재는 불가능을 가능케할 수 있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는 정신, 자신과 타인에게 열정을 전파 및 불어 넣을 수 있는 정신, 긍정적사고로 현실 타파 및 일을 사랑하는 정신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도전의 인재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는 환경창조자로서 중장기 관점, 5배의 목표설정 및 달성노력, 가치향상 등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을 뜻한다. 프로정신의 인재란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이해관계자간 조정의 역량,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매너 및 역량, 업무처리능력, 전문역량, 문제해결능력 등을 갖추고 끈질긴 승부를 통해 임무를 완수하는 사람을 말한다.나이스는 국내 1등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열사인 한국전자금융의 교육연수제도를 살펴보면 직급별, 직무별 교육, 기본역량교육, 해외연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점 이수제 및 온라인 교육지원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을 운영 중이다.하지만 국내 다른 기업들과 유사한 수준의 교육제도에 불과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선진화된 교육체계 및 전략은 구체적으로 구비되어 있지는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나이스평가정보는 급여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가능성도 높아▲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 나이스는 창업을 한 후 성장한 기업이 아니라 김광수 회장이 서울전자통신을 인수한 후 인수합병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따라서 다른 중견그룹과 달리 사업구조가 제조와 금융으로 복합화돼 있어 명확한 그룹 정체성(identity)을 찾기 어렵다.상황에 따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을 인수하고, 매각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신용평가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유지하고 독과점을 통한 높은 수수료를 바탕으로 수익성도 매우 높다. 국내시장에서는 1등 기업이지만 후진적인 국내금융시장의 경쟁력으로 인해 글로벌 경쟁력은 취약한 수준이다.구직자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평균근속연수와 평균급여를 살펴보면 나이스평가정보의 평균근속연수는 6.1년, 평균급여액은 9000만원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1억원을 초과한 금액을 받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도 평균급여액은 6200만원선으로 매우 높다.한국전자금융은 평균근속연수는 5.8년, 평균급여액은 3700만원선에 불과하다. 사무직 남성은 5000만원의 평균연봉을 받고 있으나, 기술직의 경우 3200만원으로 낮은 편이다. 사무직여성은 3200만원, 기술직 여성은 2100만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받고 있다. KIS정보통신은 비상장사로 2006년 기준 대졸 초임은 2300만원선으로 업계 수준보다 낮은 편이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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