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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직업교육 시스템◇ 독창적인 직업교육 시스템○ 오스트리아 직업교육 시스템의 눈에 띄는 특징은 법정 의무교육이 끝나는 9학년(한국의 중학교 3학년) 이후 본인 희망에 따라 직업학교에 진학하면 이론과 현장 실습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중교육 체제를 통해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오스트리아 직업교육 시스템을 상징하는 ‘이중교육 체제’는 유럽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런 평가는 2015년 기준 상위 중등교육(한국의 고등학교) 과정 내 직업과 연관된 실습 위주의 교육 비중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소속 국가 평균인 46%를 훨씬 웃도는 70% 이상으로 OECD 회원국 중 체코 다음이라는 데서 잘 나타난다.○ 이중교육 체제의 현장 실습은 단순히 교육만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기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됨으로써 실제 기업 수요를 탄력적으로 반영하고 이론은 커리큘럼을 세분화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런 장점 때문인지 학생들 사이에서도 직업학교 및 해당 과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오스트리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중등과정 졸업생 중 23.5%만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37.5%는 직업학교로 진학하여 이중교육 체제를 선택했다.○ 나머지 39%의 학생도 한국의 상고나 공고와 유사한 직업전문학교에 진학해 전체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학생이 비교적 이른 나이에 자신의 진로를 선택, 집중한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이 당연시되는 한국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라 할 수 있다.○ 이들 학생들은 졸업 후 해당 분야의 관련 기업에 취직하거나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에 진학하고 간혹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업체를 직접 설립하기도 한다.◇ 직업교육 분야 및 세부사항○ 이중교육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직업교육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학생들이 희망하는 모든 분야의 교육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고 그 대상이 법으로 엄격히 정해져 있다.○ 2014년 여름을 기준으로 총 214개의 직업 선택이 가능한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55.6%의 비율로 건축 및 전기, 수공업 분야가 가장 인기가 있고 무역업(14.9%), 관광 및 호텔업(11.1%) 등이 뒤를 이었다.성별로는 여학생들은 소매업, 사무직, 스타일리스트, 요식업과 관련된 교육을 선택하는 반면 남학생들은 중공업, 전기, 자동차, 수리공 등을 선호했다.○ 교육 이수기간은 직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통상 3~4년이 소요된다. 이론수업은 매주 등교하는 방법(주 1일 수업)과 인텐시브 코스(1년에 약 2개월 집중 수업)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이론수업의 65%는 직업과 관련된 과목들이고 나머지 35%는 독일어, 수학, 역사, 정치, 제2외국어 같은 일반적인 필수 과목들이다.직업학교인 만큼 이론 수업에 대한 현장실습 비율은 2대8로 현장실습의 비중이 절대적이고 이수과정 도중 해외 현장실습도 가능하다.○ 보수 면에서 실습현장에서 받는 급여는 직종마다 다소 차이가 있고 18세 이상이거나 졸업시험을 치른 실습생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제공된다.일반적으로 정규직 급여보다는 낮은 대신 건강보험과 산재보험은 정부에서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졸업 증명시험은 독일어, 수학, 제2외국어 및 전공 관련 시험으로 이루어진다. 전공 관련 시험을 제외한 나머지 세 과목은 이수과정 동안 치를 수 있지만 전공 관련 과목은 만 19세 이상의 학생에 한해 4년 이상의 실습 종료 혹은 졸업 후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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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표지 ◈ 새로운 지식습득과 건전한 소양개발을 통해 윤리적인 직원 양성세상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기업은 변해야 살아 남는다. 직원도 마찬가지이다.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지식을 스스로 갖추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기업도 직원이 자신의 품 안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안 기술과 지식을 빼 먹을 생각만 하지 말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줘야 한다.직원을 별도의 연수나 파견교육을 보내지 않더라도 온라인 교육이나 자체 세미나,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한 CoP(Community of Practice)활동 등을 활용할 수 있다.건전한 소양을 개발하라고 하는 것도 너무 추상적인 말이다. 윤리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자신의 능력계발보다 더 중요한 업무가 된다.앞에서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윤리적 소양이 없으면 전직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단순 반복적인 기능업무를 담당하는 하위직의 경우에는 윤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전략적인 사고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상위직의 경우에는 소양과 윤리가 가장 중요한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기준으로 보면 어차피 실력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차별될 수 있는 것이 윤리적 소양이다.윤리적 소양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절제와 뼈를 깎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욕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절제를 하기는 어렵다.윤리적 소양은 타고난 본성에 크게 의존하지만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도 정돈과 교정이 가능하다. 인간의 본원적 윤리소양은 시대와 국가를 초월하기 때문에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는데 도움도 된다.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 윤리소양개발이 불가능하므로 가정교육과 멘토(mento)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아주 이상적인 것은 부모가 기초적인 윤리소양을 잡아주고 멘토가 사회적 가치기준에 적합한 윤리소양으로 정돈해 주는 체계이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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