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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 설립된 한국장애인고용공단(KEAD)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주요 기능은 △장애인 취업지원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 지원 △장애인 고용여건 조성 등으로 밝혔다. 중장기(‘25-’29) 경영전략 미션은 ‘안전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넓혀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듭니다’로 밝혔다. 비전은 ‘다함께 일하는 내일을 만드는 장애인 고용 통합 서비스 기관’으로 정했다. KEAD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EAD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1파 평가... 드라마 ‘우영우’는 열광했지만 장애인 현실은 희망보다 절망2021년 ESG 경영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며 ESG 경영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없다. 2022년 KEAD는 고용노동부·대기업 5곳과 함께 ESG경영 실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홈페이지에 ESG 경영헌장·경영목표 등은 없다. 일반 경영목표는 장애인 경제활동 참가율 53.9%, 의무고용사업체의 장애인 고용률 3.60% 달성 등을 제시했다. 윤리경영 관련 규칙 개정·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2020년까지 유지됐다. 인권경영 실적은 2015년·2016년·2018년만 확인이 가능했다. 청렴 경영의 부패방지 지침·시책 평가, 청렴도 측정 결과 등의 자료는 공개하고 있다.2021년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26곳 중 장애인 고용 의무고용률인 3.4%를 달성한 기관은 17곳뿐으로 조사됐다..2021년 기준 KEAD의 부채는 872억원, 자본금은 0원이다. 2021년 기준 매출액은 3940억원이며 2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채가 누적됐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부채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2021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743만원이었으며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865만으로 무기계약직의 보수액은 정규직 보수액의 49.89% 수준에 불과했다. 2020년 말 기준 국내 상시 근로자 1497만명 중 장애인 상시 근로자는 22만명으로 집계됐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를 시행함에도 고용률은 1.48%에 불과한 것이다. 2017년 말 1.47% 이후 큰 변동이 없다.2020년 말 기준 180만개 기업 중 장애인 고용업체는 76만593곳으로 42.25%였다. 2020년 말 전체 장애인 근로자에서 여성은 4만9238명으로 전체의 22.38%로 적었다. 2019년 국정감사에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가 장애인의무고용제도를 악용해 부당 이익을 취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기업 측에 장애인 선수의 소개·관리비용을 명목으로 사례금을 받았다.ESG 경영의 정착을 위한 내부 교육 실적은 전무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진행하고 있지만 정작 내부 직원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교육은 없는 셈이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친환경·녹색제품의 구매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무용품·가전제품 등으로 녹색제품을 분류해 총 구매금액에서 녹색구매 금액의 비율을 산정했다. KEAD 지사들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정화·환경미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지역사회공헌 활동 4209회 중 재활용품 기부활동은 1154회로 27.41%를 차지했다. ▲ 한국장애인고용재단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한다고 발표했지만 실천 의지는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초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회(Social)는 장애인 차별금지를 외치면서 자사 소속 직원은 비정규직이라는 명목으로 차별하고 있어 우호적인 평가를 내리기 어려웠다. △환경(Environment)은 서비스형 공기업으로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지역사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으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 2024년 2차 평가... 2024년 부채총계 816억 원으로 부채 상환에 약 7420년 소요KEAD의 중장기(‘25-’29) 경영전략 미션은 ‘안전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넓혀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듭니다’로 밝혔다. 비전은 ‘다함께 일하는 내일을 만드는 장애인 고용 통합 서비스 기관’으로 정했다.핵심 가치는 △공감 △소통 △신뢰 △변화로 경영방침은 △고객중심경영 △상생경영 △윤리경영 △미래경영으로 수립했다.경영목표는 △장애인 취업지원 플랫폼 도달률 29.4% △고용의무사업체 장애인 고용률 3.71%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인원 2만명 △KEAD 경영혁신지수 최고수준으로 설정했다.전략방향은 △장애인 취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ESG기반 기업의 일자리 확대 △역량 있는 미래 장애 인재 양성 △근무여건 개선 고용안정 지원 강화 △지속가능 스마트 혁신 추진으로 각 전략방향에 따른 전략과제도 수립했다.ESG 경영 목표는 ‘장애인 고용과 함께하는 ESG 가치 확산’으로 정했다. 전략목표(영역)은 △정보공시(P)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로 전략 목표에 따른 전략과제(범주)와 실행과제를 수립했다.2023년 ESG 경영 3대 전략 목표는 △친환경 정책 이행을 통한 탄소중립 경영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 △소통과 협력을 통한 투명경영으로 밝혔다.거버넌스 부문 전략과제는 △윤리경영 및 투명경영 고도화 △의사결정체계 다양화 △내부견제 강화로 ESG경영 리스크 관리 △다양한 이해관계자 소통 확대로 정했다.2022년 8월 ESG 경영실천 선언문을 수립해 공개했다.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선도를 목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고자 한다. ESG 경영헌장은 수립하지 않았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4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2명, 비상임이사 11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3명으로 2021년 3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ESG 경영위원회 조직은 ESG 경영위원회와 ESG 경영 자문위원회 등을 운영한다. ESG 경영 자문위원회는 경영, 행정, 복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ESG 위원회는 △환경분과(E) △사회분과(S) △거버넌스 분과(G)로 나뉘어 운영된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4등급 △2022년 3등급 △2023년 4등급 △2024년 3등급으로 하향과 상향을 반복했다.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4건 △2021년 5건 △2022년 3건 △2023년 4건 △2024년 8건 △2025년 9월30일 기준 12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로는 △복무규정 등 위반 △품위유지의무 등 위반 △공용재산 사용 부적정 등 △품위유지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138억 원으로 2021년 –224억 원과 비교해 감소했으나 적자를 면치 못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816억 원으로 2021년 872억 원과 대비해 6.47% 감소했다. 자본이 음수(-)에 해당되어 부채비율은 ‘해당없음’으로 기재했다.2024년 매출은 5420억 원으로 2021년 3940억 원과 대비해 37.54%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1100만 원으로 2021년 –20억 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7420년이 소요되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 일반정규직의 54.27%... 2024년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20.5%2023년 ESG 경영 사회 부문 목표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정했다. 전략과제는 △기업의 장애친화적 환경조성으로 ESG경영 지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디지털훈련 확대 △범부처 통합 장애인 취업지원 대표 플랫폼 구축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 △재난 안전 관리 강화 △사이버 재난 대응 전문화 △인권경영 고도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수립했다.KEAD는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보건·환경(SHE) 경영방침을 수립하며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5대 필수 안전 수칙을 공개했다. 국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25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KEAD의 2024년 장애인고용률은 11.1%로 2015년 23.8%와 비교해 감소했다. 연도별로는 △2015년 23.8% △2016년 23.4% △2017년 20.8% △2018년 14.2% △2019년 14.4% △2020년 13.9% △2021년 13.1% △2022년 12.0% △2023년 11.6% △2024년 11.1%로 감소세를 기록했다.직렬별 고용에서 일반직의 장애인고용률은 2024년 16.0%로 2015년 26.3%에서 감소했다. 교사직 장애인고용률은 2024년 10.1%로 2015년 20.4%와 대비해 감소했다.정부는 2029년까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민간은 기존 3.1%에서 3.5%로 공공은 기존 3.8%에서 4.0%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2024년 임직원 총계는 1473.88명으로 2021년 1417.88명과 대비해 증가했다. 2024년 일반정규직 현원은 1024.38명으로 2021년 1001.50명과 비교해 증가했다. 2024년 무기계약직 현원은 315.52명으로 2021년 378.13명과 대비해 감소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959만 원으로 2021년 5743만 원과 비교해 3.76% 증가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459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6413만 원의 85.12%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234만 원으로 2021년 2865만 원과 대비해 12.87% 증가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136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3393만 원의 92.43%로 수준이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일반정규직의 54.27%로 2021년 49.89%와 비교해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개선이 불가피하다.2024년 일반정규직의 평균근속연수(개월)은 158개월로 여성은 136개월, 남성은 179개월로 집계됐다. 2024년 무기계약직의 평균근속연수(개월)은 57개월로 여성은 60개월, 남성은 52개월로 조사됐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48명 △2021년 66명 △2022년 75명 △2023년 83명 △2024년 112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5명 △2021년 9명 △2022년 10명 △2023년 8명 △2024년 2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23년 감소 후 증가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10.4% △2021년 13.6% △2022년 13.3% △2023년 9.6% △2024년 20.5%로 2021년 상승 후 하락세를 보이다 2024년 반등했다.여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89.6% △2021년 86.4% △2022년 86.7% △2023년 90.4% △2024년 79.5%로 2022년 이후 오름세를 보이다 2024년 내렸다.2025년 국감에 따르면 KEAD의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지역별 불균형 운영이 지적됐다.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훈련기관은 3189개로 지역별 분포에서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지역은 5% 미만으로 집계됐다.고용노동부의 내일배움카드 사업과 비교해 제도의 기본구조와 지원 수준이 동일해 제도 실효성이 문제가 된다고 지적됐다. 연간 260억 원이 투입되는데 지방과 중증장애인 등 접근성 문제와 지원 방안을 개선하고 검토할 것이 요구됐다.봉사활동 횟수는 △2020년 3600회 △2021년 3734 회 △2022년 3999회 △2023년 4337회 △2024년 4180회로 증가세를 보이다 2024년 감소했다.기부 금액은 △2020년 2359만원 △2021년 653만원 △2022년 1884만원 △2023년 1146만원 △2024년 585만원으로 2022년 증가 후 감소세를 보였다.2011년 사회공헌 인프라를 재정비하며 디딤도리 봉사단을 발족했다. 책임경영을 이행해 고객과 동반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봉사단은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한다.주요 활동은 △공단의 설립목적과 업무특성에 발맞춘 고객 친화적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업활동 △소외계층 지원 △장애인 고객 및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지원 △개발도상국 대상 장애인고용 및 직업훈련 정책 수립 지원 등을 운영한다.경영공시는 공단 홈페이지와 알리오(ALIO)에 공개했다. ESG 경영 정보 공시로는 2022년과 2023년 환경경영 목표 수립과 2023년 ESG 경영보고서를 공시했다. ESG 경영 관련 교육 및 교재는 부재했다. ◇ 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 3373tonCO₂eq으로 증가세... 2024년 녹색제품 구매액 60억 원2023년 ESG 경영 환경 부문 목표는 ‘친환경 정책 이행을 통한 탄소중립 경영’으로 정했다. 전략과제는 △친환경 경영정책 이행 확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탄소저감 동참 △친환경 장애인 고용지원강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설정했다.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0년 3169.59tonCO₂eq △2021년 3063.50tonCO₂eq △2022년 3098.30tonCO₂eq △2023년 3282.21tonCO₂eq △2024년 3373.55tonCO₂eq으로 2022년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기준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률은 △2020년 21.11% △2021년 24.66% △2022년 23.84% △2023년 19.76% △2024년 1.90%로 집계됐다.2024년 기준배출량은 당초 2007~2009년 평균 배출량에서 ‘18년 배출량(NDC 기준연도)으로 변경됐다. 기타 간접배출(Scope 3)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밝혔다.녹색제품 구매액은 △2020년 23억 원 △2021년 22억 원 △2022년 62억 원 △2023년 51억 원 △2024년 60억 원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20.77톤(ton) △2020년 18.36t △2021년 24.21t △2022년 22.5t △2023년 22.8t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KEAD)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종합쳥럼도가 3~4등급에 머물러 윤리경영 강화 시급... ESG 경영 교육을 위한 교재·교육실적 부재△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경영을 추진하다고 천명했지만 헌장도 제정하지 않았으며 위원회를 운영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했다.종합청렴도는 3~4등급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며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마인드 교육을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도입해야 한다. 징계처분의 내용은 경미한 내역이 많지만 직원의 업무 태도를 개선해야 한다.매출액과 비교해 부채의 규모는 크기 않지만 당기순이익이 적자이거나 미미해 부채상환 자체가 불가능하다. 2024년 실적으로 기준으로 보면 부채상환에 7420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사회(Social)=사회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해 실천하다고 주장하지만 장애인 고용률, 일반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급여 차이, 육아휴직 사용자 숫자, 장애인 훈련기관의 지역 편중 등을 고려하면 받아들이기 어려운 위험도 적지 않아 '보통'이하로 판단했다.봉사활동의 횟수와 기부금액도 2021년 이후 증가하다가 2024년 감소세로 전환됐다.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교육이 전무하고 교재도 구비하지 않았다. 직원의 ESG 경영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서비스형 공기업으로 무시할 수 있는 영역이며 모두 관리가능한 위험에 속해 '양호'로 평가했다. 친환경정책을 수립해 실천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이후 소폭 늘어났지만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다된다. 녹색제품 구매액도 다른 기업에 비해 매우 많은 수준이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 비교... 대기업·공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앞정서야 사회 분위기 개선 가능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등록된 장애인 중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를 얻은 사람이 전체 장애인의 88%에 달한다. 후천적 장애는 사고나 질병이 주요인이므로 일반인 누구나 장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국민 대다수는 장애인의 복지나 고용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는다.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의 설립을 반대하거나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위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기업도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을 주저한다. 대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공기업이나 정부기관도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열어주지 않으려고 한다.장애인 고용에 대한 정책을 집행하는 KEAD의 ESG 경영 현황을 비교하기 위해 2022년 자료와 2024년 자료를 비교분석했다.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KEAD)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종합청렴도가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한 점을 고려하면 일부 개선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하지만 비상임이사의 숫자와 비율, 여성임원의 숫자와 비율은 변화가 전혀 없었다. 비상임이사에서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율에 대한 정보도 없다.부채액은 2022년 872억 원에서 2024년 816억 원으로 줄어들었지만 당기순이익과 비교하면 여전히 많은 편이다. 경영혁신이 불가피하지만 명확한 전략은 보이지 않는다.장애인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데 종합청렴도가 낮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기본적인 봉사정신이 없는 직원이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할 가능성이 낮을 것이기 때문이다.사회(S)는 일반정규직 대비 무기계약직의 연봉 비율이 상승하고 육아휴직사용자가 증가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최저임금 수준으로 너무 낮고 업무의 난이도가 정규직과 비슷하다면 동일 급여를 적용해야 한다.육아휴직 사용자가 급증했는데 원인을 파악할 필요성이 있으며 전체 대상자 중 사용자의 비율을 비교분석해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특정 복지지표가 단기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유지됐지만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급증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서비스형 공기업의 입장에서 환경은 ESG 경영에서 중요한 요소에 포함되지 않는다.녹색제품 구매액은 약 3배 가량 증가했는데 전체 물품 구입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녹색제품의 구입처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예를 들어 일반기업에서 제조한 물품보다 장애인 단체나 사회적 약자가 생산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특히 장애인 고용을 장려하는 기관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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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소개] 공기업 ESG 경영 평가 - 전력 [출처=iNIS]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공공기관의 ESG(환경·사회·거버번스) 평가를 강화하고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견인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9월16일(화) 국무회의에서 확정 발표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인권선진국, 소통, 사회 안전망 강화, 반부패, 투명성 제고, 기후위기 대응 등이 포함됐다.특히 금융위원회는 상장기업의 산업재해 발생 내역을 ESG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기관이 자금을 지원할 때에도 산재 관련 내역을 반영할 방침이다.2020년 다보스 매니페스토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며 서구 선진국은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ESG 경영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다. 따라서 ESG 경영의 도입은 추진해야 당면 문제라고 봐야 한다.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2012년 10월부터 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와 협력해 특별기획으로 공기업의 윤리경영(2012년) 및 ESG 경영(2022년, 2024년/2025년), 상장기업 ESG 경영(2024년/2025년)을 평가하고 있다.국내 언론사 중 최초로 도입한 연재물로 국내외 전문가의 주목을 받으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국회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공시자료, 자체 빅데이터(Big Data) 등을 포함해 다양한 참고자료를 활용하고 있다.최근 평가 대상 기업의 협조를 얻어 내부 자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를 엠아이앤뉴스 홈페이지에 게재할뿐만 아니라 엠아이앤뉴스 출판국에서는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책으로 출간하기로 결정했다.이에 공기업 ESG 경영 평가, 상장기업 ESG 경영 평가, 기업문화 대전환, 내부고발과 경영혁신, 내부통제시스템, 공기업 경영혁신, 재난 없는 국가, 미래 전쟁 등 기획 및 특집 시리즈를 책으로 출간했거나 추가로 출간할 계획이다.먼저 시리즈 첫 책으로 출간된 '상장기업 ESG 경영 평가- 철강·비철금속' 편에 이어 '상장기업 ESG 경영 평가- 석유화학', '상장기업 ESG 경영 평가- 의류·패션', '상장기업 ESG 경영 평가- 유통' 등이 이미 출간됐다.이어 '공기업 ESG 경영 평가-항공·해상교통' 편에 이어 '공기업 ESG 경영 평가 - 전력은 4장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KDN △한국수력원자력 등 한전 관계사 공기업의 ESG 경영을 분석했다.5장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거래소 등 기타 전력 공기업의 ESG 경영을 다뤘다.이 책의 대표 저자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은 국방부 정보부대 정보분석관, 예비역 공군대위로 현재 윌비스에서 국정원 & 대통령경호처 논술・면접・국가정보적격성검사(NIAT)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2006년 비지니스 정보전략부터 시작해 국가정보학, 산업보안학, 내부고발과 윤리경영, 정보사회론, 드론학 개론 등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며 명실상부한 연구자로서 길을 걷고 있다.2024년부터 엠아이앤뉴스 출판부에서 △내부고발 - 배신자 vs 구세주 △윤리경영으로 100년 기업이 되자 △산업스파이 방어전략 36 △21세기 기업 정보전쟁 △국정원 면접 합격가이드북 8종 △대통령경호처 면접 합격가이드북 19종 등을 출했다.민진규 소장은 총 280여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한 저자로 정부기관, 기업, 대학 등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도 이어가고 있다. 다수 언론에 수 천 편의 칼럼을 기고하고 국가정책, 기업경영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공저자인 최치환은 대학을 졸업하고 세계일보, 아시아투데이, 매일일보, 한국NGO신문을 거쳐 현재 엠아이앤뉴스 대표를 맡고 있다.30년 동안 언론사 마케팅 관련 경험을 축적하며 경영을 배웠다. 엠아아앤뉴스에서 대외 홍보, ESG 경영 관련 토론 및 세미나를 주관하며 공기업, 상장기업 등의 ESG 경영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박재희는 중앙대 일반대학원 의회학과에서 ICT융합안전을 전공했다. 국제 재난 예방 안전 매니저 강사 자격증 취득, 표준전문가 과정 이수, 국제표준화기구(ISO) JTC 1/SC 17 위원, ISO/WS ESG/WG1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예총 4차 산업혁명 뉴딜위 간사. 경기도 포천 드론클러스터추진단 위원을 역임했다.저서로는 농협 인·적성 및 사무(직무)능력 검사, 국정원 7급 모의고사집, 드론학개론, 드론조종사 자격증 이론 요약 및 기출문제, 드론조종사 자격증 핵심 이론+1000제 기출 및 예상문제, UAV 무인기 일반, 드론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 필기 등이 있다.민서연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겸 엠아이앤뉴스 주임기자로 활동 중이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 등에 관한 경제·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있으며 ESG 경영 관련 전문가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포춘(Fortune)-500, 포브스(Forbes)-500 등 해외 기업 및 경영자의 경쟁력을 분석한 기획·특집기사를 송고한다. 국정원, 대통령경호처, 경찰공무원, 군무원, 대기업, 공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의 입사 관련 면접 합격가이드북 시리즈를 집필하는 필진이다.김봉석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허법인 신성에서 SK하이닉스 관련 해외 특허를 다루는 전문가다. 2000건 이상의 해외(미국/일본/중국/대만/유럽 등) 특허에 대한 출원/중간사건/등록/소송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중앙대 일반대학원 의회학과에서 ICT융합안전을 전공한 석사로 국제 재난 예방 안전 매니저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표준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한국예총 4차산업혁명 뉴딜위원회 위원, 경기도 포천 드론클러스터추진단 위원을 역임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 JTC 1/SC 17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다음은 '공기업 ESG 경영 평가-전력'의 서문과 목차를 소개한다.◇ 서문초판을 내면서기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선진화된 조직(organization)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이나 정치 집단과 달리 경제적 ‘이익(profit)’을 추구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정된 자원(resource)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때문이다.현대적 의미의 기업이 한반도에 상륙한 것은 1945년 일제 식민지에서 해방된 이후라고 봐야 한다. 패망한 일제가 버리고 간 식산 재산의 불하와 미군의 원조를 기반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기업집단이 생겨나기 시작했다.1960년대부터 정부 주도의 경제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정경유착이라는 기형적이며 효과적인 경영전략의 싹이 텄다. 정부는 정책에 따라 자원을 분배하고 시장의 수요(demand)마저 인위적으로 통제했다.당시의 한국경제는 자유시장경제라고 하기보다 계획경제에 가까웠지만 가난을 극복하자는 사회적 공감대로 불평불만을 잠재웠다. 정부는 정치적으로 군사독재, 경제적으로 계획경제를 앞세우며 정치 민주화와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욕구를 억눌렀다.1987년 6·10 항쟁으로 쟁취한 정치 민주화가 경제 민주화로 이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실현 방안을 찾지 못했다.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거치며 디지털 경제가 진전되었고 경제민주화에 대한 희망의 싹이 움트기 시작했다.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2005년 설립 이후 국가정보학, 산업보안학, 정보사회론, 드론학, 경호학, 경비학, 재난관리학 등 다수 영역에서 학문체계를 정립했을 뿐 아니라 내부고발, 윤리경영,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산업안전, 재난, 드론, 정치, 경제, 경영, 행정, 법학,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다.2006년부터 기업의 부정행위를 예방·관리할 수 있는 내부고발(whistleblowing)에 대한 성과물을 세상에 내놓았다. 2012년부터 윤리경영에 대한 서양의 다수 평가 지표를 연구해 동양의 사상과 결합한 독창적인 평가 모델을 정립해 국내외 기업에 적용했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행정, 정치인의 선거공약, 다양한 정책 등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중이다.국정연이 20여 년 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며 축적한 노하우는 2022년부터 ESG 경영을 평가하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국내 주요 공기업과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며 아쉬움이 적지 않아 이번에 책으로 펴내기로 결정했다.공저자들은 ESG 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에게 국정연이 축적한 학문적 성과와 현장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면 바라는 희망은 다음과 같다.첫째, 일부 전문가의 주장처럼 ESG 경영이 ‘찻잔 속이 미풍’으로 전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확신한다는 점을 밝힌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최고경영자인 로렌스 핑크(Laurence D. Fink)가 투자에 ESG 평가 결과를 반영한다고 공언했다가 철회했지만 핵심 기조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노르웨이와 싱가포르 국부펀드, 대다수 글로벌 사모펀드, 일반 주식 투자자 등은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의 핵심 경쟁력(core competency)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기업의 평균 수명이 짧고 100년 기업을 찾아보기 어려운 투자 환경에서 ESG라는 평가 기준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다.둘째, ESG 경영이 사업의 리스크(risk)이며 비용(cost)이라고 생각하는 오너(owner)와 최고경영자(CEO)가 있다면 가능한 빨리 사고를 전환하기를 권고한다. ESG 경영은 100년 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자 급변하는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경영전략이기 때문이다.또한 ESG 경영의 최고 수혜자는 직원이나 고객이 아니라 최대 주주(shareholder), 즉 오너라고 봐야 한다. CEO는 최대 주주가 아니라고 해도 경영 성과를 가장 많이 배분받을 가능성이 높은 이해관계자다. 따라서 오너와 CEO가 ESG 경영을 거추장스럽다고 여기는 현상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다.셋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하며 귀찮은 요식행위라고 여기지 말고 자사의 경영철학과 구성원의 행동 준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최적의 방안으로 인식하길 바란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준비한 보고서를 홈페이지 한 구석에 방치하는 기업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국정연이 수백 개 기업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절대 다수가 외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내용으로 점철돼 있어 발간 효과 자체를 기대하기 어려웠다.기업 담당자와 직접 소통해도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은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 안타깝지만 기업 현장에서 부딪히는 현실이 그렇다는 말이다.넷째, 기업에 친화적인 정부조차도 ESG 경영을 통해 양극화, 실업, 임금 격차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1980년대 초반 미국과 서유럽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해 강조하기 시작한 것은 정부가 각종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유럽의 극우 정당조차도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지 않으면 사회를 안정시킬 수 없다고 생각한다. 친기업적 성향을 가진 우리나라 보수 정치세력도 비슷한 관점을 갖고 있다.이재명정부는 산업재해를 ESG 경영 평가에 포함시키고 대출 규제와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향후 5년 동안 ESG 경영을 무시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다섯째, 상장기업 뿐 아니라 공기업과 중소벤처기업도 ESG 경영을 적극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다. 우리나라 공기업은 막대한 부채에도 경영혁신 노력이 부족하고 거버넌스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가 재정을 지원받으려면 ESG 경영을 통해 국민적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중소벤처기업도 대기업의 악습을 모방하며 건전한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조차도 ‘갑’질과 ‘황제식 경영’과 같은 일탈행위가 만연해 있다. 디지털 전환(DX)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달성하는데 앞장서려면 파괴적 혁신이 불가피하다.마지막으로 국정연은 침체된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ESG 경영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판단해 연구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는 점을 밝힌다.공기업과 상장기업 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지방정부, 중앙정부, 비정부기구(NGO) 등의 ESG 경영도 평가할 계획이다.자체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중차대한 임무에 동참하고자 하는 전문가의 조언과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일반 독자의 고언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으므로 기탄없이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목차 소개Part 1 ESG 경영에 대한 이해1장. ESG 경영이란 무엇인가?1. 윤리경영의 이해 102. 국내외 기관의 윤리경영 진단 모델 153. ESG 경영의 역사와 이슈 204. ESG 경영의 현안과 발전 방향 262장. ESG 경영의 평가 모델5. ESG 평가 지표 소개 316. 팔기생태계 평가지표 387. ESG 평가 지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478. 글로벌 투자자가 고려하는 ESG 경영 533장 국내 공기업의 ESG 경영9. 공기업의 거버넌스 현황 분석 5910. 공기업의 사회 현황 분석 6411. 공기업의 환경 현황 분석 7012. 디지털 경제를 대비할 방안 제시 7513. 이해관계자와 공존공생 방안 81Part 2 전력 공기업 분석4장. 한전 관계사 공기업의 ESG 경영 분석14. 한국전력공사 8815. 한국남동발전 9816. 한국남부발전 10517. 한국동서발전 11118. 한국서부발전 11819. 한국중부발전 12520. 한국KDN 13221. 한국수력원자력 1405장. 기타 전력 공기업의 ESG 경영 분석22.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14723. 한국전기안전공사 15524. 한국전력거래소 166참고문헌 175◇ 출간 및 예정인 공기업 ESG 경영 분석 시리즈 표지▲ [신간 소개]공기업 ESG 출간 및 출간예정 서적 표지 모음 [츨차=iNIS]◇ 상장기업 ESG 경영 분석 시리즈▲ [신간 소개] 상장기업 ESG 출간 서적 표지 모음 [출처=iNIS]◇ 출판사 별 ESG 경영 시리즈 보러가기 ▶ 교보문고에서 보기 ▶ YES24에서 보기 ▶ 알라딘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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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의 추진과 승강기 안전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2016년 기관 통합 설립 및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중장기 경영 미션은 ‘승강기 안전, 국민행복 실현’으로 공단비전은 ‘국민안전과 산업진흥을 선도하는 승강기안전 플랫폼기관’으로 밝혔다. 핵심가치는 △안전 △성장 △소통 △혁신으로 경영목표는 △승강기중대사고율 저감 △승강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승강기 안전문화 향상 △경영관리체계 혁신으로 정했다. KoELS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ELS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윤리경영평가 요약... 연평균 징계 4.1건으로 많으며 종합청렴 3년 연속 3등급 요지부동2021년 4월 승강기안전공단은 노조와 ESG 경영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사회적·윤리적 책임 강화를 위해 ESG 경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 선언문에 승강기 안전기술 혁신과 상생·협업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 등을 담았다. 2019년 △‘낙하산 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기관 청렴도 및 경영평가 개선 대책 수립 △공단 적자 해소 방안 마련 △정치참여를 제한하는 복무규정 개정 필요 등을 지적받았다. 감사원 지적사항은 2020년 2건, 행정안전부의 종합감사 지적사항은 2021년 16건으로 나타났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8년 2등급 △2019년 3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을 기록했다. 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16.75명에 현원 15명이 배치됐다. 2021년 12월31일 기준 전문인력의 상시 정원과 참여 인원은 모두 14명으로 차이가 없다.2022년 기준 최근 6년 간 징계 건수는 △2017년 2건 △2018년 1건 △2019년 7건 △2020년 9건 △2021년 4건 △2022년 2건 등 25건으로 집계됐다.징계 사유는 △승강기 검사업무의 부적정 △취업 청탁으로 성실의무 위반 △정밀안전검사 검사방법 불충분 △수수 금지된 선물 수수 △직장이탈 금지 위반 등으로 다양하다. 징계 종류는 △감봉 7명 △강등 2명 △견책 10명 △정직 5명 △해임 1명 등이다.홈페이지에 ESG 교육을 위한 관련 교재는 없다. 승강기교육센터는 안전관리자를 위한 승강기관리교육, 자체점검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기술교육 △컨소시엄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녹색제품 구매 실적 비율은 △2019년 77.52% △2020년 81.43% △2021년 -35.00%를 기록했다. 2021년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유는 녹색제품 구매실적이 총구매액에서 구매이행계획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2억3800만 원 △2020년 1억1400만 원 △2021년 1억2400만 원 등이다.사업장별 폐기물발생 총량은 △2016년 28.35t △2017년 25.95t △2018년 65.55t △2019년 49.20t △2020년 185.16t 등으로 조사됐다. 2020년 폐기물 발생량이 2019년 대비 3.8배 증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ESG 선언문을 채택한지 약 2년이 지났지만 ESG 경영헌장은 제정하지 않았다. 윤리강령·윤리헌장은 수립해 실천하고 있지만 2019~2021년 3년 연속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받고 있는 높은 부채비율과 적자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무기계약직 연봉이 정규직 대비 59.8%로 한국에너지공단 45.6%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71.4%, 한국전기안전공사 61.8%보다 낮다.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하고 K-RE100 가입 및 REC 구매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다만 녹색제품 구매실적이 저조하고 2020년 폐기물 발생량이 갑자기 증가한 점은 우호적인 평가를 내리기 어려운 요인으로 작용했다. ◇ 2024년 2차 평가... 2024년 부채총계 530억 원으로 부채율 131.70%으로 적자경영 타파 시급ESG 비전은 ‘승강기 안전 확보와 지속가능 경영으로 ESG 사회적 책임 실현’으로 밝혔다. 브랜드는 ‘For Safe Elevator, For Green Future, With KoELSA!’로 정했다. ESG 전략방향은 △E로운 환경 △상생 안전 서포터S △신뢰받는 G배구조로 설정했다.ESG 전략과제(9개) 대표 KPI는 △탄소중립적 환경경영 강화 △친환경 문화 실천 △승강기 저탄소화 지원 △인권 중심 근로환경 정착 △사회·생활 안전망 강화 △동반성장·상생협력 실천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 △책임있는 이사회 운영 △국민참여 소통 내실화로 각 전략과제에 따른 실행과제 30개도 수립했다.ESG 경영헌장은 부재했다. 2023년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경영헌장과 윤리경영을 위한 윤리헌장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0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3명, 비상임이사 6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2명으로 2021년 1명과 대비해 증가했다.ESG 경영위원회는 비상임이사로 구성되어 성과보고 및 성과평가를 운영한다. 분기별 실적저검 및 부진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식으로 ESG 경영 관리체계를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4등급 △2024년 2등급으로 2023년 하향 후 2024년 상향했다.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9건 △2021년 4건 △2022년 2건 △2023년 7건 △2024년 8건으로 집계됐다. 징계사유로는 △정기검사 시 성실의무 위반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성실 의무 위반 및 직무태만 △수수 금지된 선물 수수 △공단 규정 위반에 따른 징계 △직장이탈 금지 위반 △음주운전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402억 원으로 2021년 347억 원과 비교해 15.77%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530억 원으로 2021년 673억 원과 대비해 21.28% 감소했다. 2024년 부채율은 131.70%로 2021년 193.70%와 비교해 감소했다.2024년 매출은 1554억 원으로 2021년 1283억 원과 대비해 21.11%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손실은 –11억 원으로 2021년 –74억 원과 비교해 감소했으나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 2024년 당기순손실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사회공헌 추진 목표 및 전략 수립... 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 일반정규직의 62.62%로 낮아사회공헌 추진 목표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강화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으로 설정했다. 추진전략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관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녹색복지 증진 활동으로 수립했다.추진전략에 따른 실행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맞춤형 사회공헌 전개 △승강기 폐자원 자원순환 추진 △지역사회 승강기 안전활동 전개 △지역 환경보호 활동 △KoELSA 봉사단 운영으로 정했다.KoELSA 봉사단의 활동범위는 ESG와 연계한 환경지킴이 활동 및 기타 사회공헌 활동으로 △섬 살리기 △숲 환경정화 등을 진행한다. 봉사단의 목표는 △2050 탄소중립 달성 △사회적책임 이행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으로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3등급 △2023년 3등급으로 변동이 없었다. 위험요소별 안전관리등급에서 작업장의 등급은 2020년 3등급에서 2021년 4등급으로 하향하며 2023년까지 4등급을 유지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789만 원으로 2021년 5289만 원과 비교해 9.46%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222 만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평균 연봉인 5860만 원의 89.12%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625만 원으로 2021년 3160만 원과 대비해 14.71% 인상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평균 연봉은 3441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평균 연봉인 4026 만원의 85.47%였다.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일반정규직의 62.62%로 2021년 59.75%와 비교해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편이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업무 난이도 차이가 없다면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39명 △2021년 48명 △2022년 65명 △2023년 72명 △2024년 7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13명 △2021년 22명 △2022년 39명 △2023년 47명 △2024년 44명으로 2023년까지 증가세를 보인 후 2024년 감소했다.2024년 ESG 경영보고서를 작성해 공시했다. 경영보고서 외에도 ESG 경영 주요성과와 활동보고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ESG 경영 관련 교육 및 교재도 부재했다. ◇ 환경 부문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 수립... 2023년 온실가스 감축률 36.99%로 증가세로 우수ESG 전략과제(9개) 대표 KPI 중 환경 부문은 △탄소중립적 환경경영 강화-온실가스 감축률 △친환경 문화 실천-녹색제품 구매 실적 △승강기 저탄소화 지원-승강기 폐배터리 회수량으로 수립했다.ESG 환경 부문 실행과제는 △저탄소 사업장 구현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환경친화 구매확대 △환경위기 대응역량 확보 △에너지 저감형 승강기 확산 △승강기 폐자원 선순환 사업으로 설정했다.승강기 폐배터리 회수·재활용 사업을 통해 전국 발생량의 약 12%인 1만9039개(3만1071kg)를 수거했다. 전국 215개 유지관리업체 참여율은 27%로 조사됐다.친환경 승강기 모델 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친환경 승강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22건을 체결했다.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19년 419.31tonCO₂eq △2020년 401.03tonCO₂eq △2021년 316.65tonCO₂eq △2022년 544.89tonCO₂eq △2023년 611.72tonCO₂eq으로 2021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2022년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기준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률은 △2019년 9.93% △2020년 16.93% △2021년 34.41% △2022년 35.19% △2023년 36.99%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49.20톤(ton) △2020년 185.16t △2021년 59.12t △2022년 47.23t △2023년 24.03t으로 2020년 급증 후 감소세를 보였다.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흑자경영 달성해 부채 청산이 시급한 과제... 사회적 책임은 구호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2021년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거의 보이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4년이 지났지만 ESG 헌장조차 제정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2~4등급을 오락가락하며 추세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실해 받아들이기 어려운 위험으로 평가했다. 징계 거수도 하락세를 보이다 증가하고 있다.2024년 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막대한 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다. 부채를 상환하고 흑자 기조를 달성하지 못하면 경영개선은 영원히 불가능하다. △사회(Social)=사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공언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사회적 책임은 구호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도 3등급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작업장 위험요소 등급도 4등급으로 저조하다. 무기계약직과 정규직의 업무 난이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정됨에도 급여 차이가 있는 점은 해소해야 한다.육아휴직 사용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일과 삶의 균형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SG 경영보고서는 공시하고 있지만 내용은 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이라 보통으로 판단했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이산화탄소나 폐기물을 많이 발생시키는 업무가 아니라 환경에 대한 고려는 크게 하지 않아도 무방해 '우수'로 평가했다.승강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는 점은 긍정적이나 비율이 아직 10%대 초반에 머물고 있어 적극 확산이 필요하다. 온실가스 및 폐기물 배출량은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 결과 비교... 거버넌스·사회·환경 등 전 영역 소폭 개선되며 '보통' 평가우리나라도 2000년대 이후 고층 건물의 숫자가 급증하며 승강기의 설치가 늘어났다. 서울특별시 지하철에도 엘리베이터, 에스카레이트가 많아졌는데 고장율로 매우 높은 편이다.최근 인구 고령화를 대비하고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계단 대신에 건설된 지하철 에스카레이트의 고장률은 급상승 중이다. 무분별하게 구축하고 유지보수는 '내몰라'라고 하는 공공기관도 적지 않다.승강기 사고는 예방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끊이지 않아 관리 주체의 경각심 고취가 요구된다. 안전사고를 승강기 이용자의 부주의로 치부하지 말고 철저한 대비를 요구한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결과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2021년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조금씩 개선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ESG 헌장은 4년이 지난ㅆ지만 제정하지 않았다.비상임이사의 비율은 변함이 없지만 여성임원의 숫자는 증가했다. 부채액은 2022년 673억 원에서 2024년 530억 원으로 대폭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부채비율은 높은 편이다.종합청렴도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거버넌스는 개선 중이지만 아직 경영혁신이라고 부를 정도에는 미치지 못했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 수준, 육아휴직 사용자 모두 개선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업무 난이도가 유사하다면 급여 차이를 없애야 한다는 측면에서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기부금액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공시했지만 내역을 밝힐 필요가 있다. 직원의 숫자나 매출액의 규모 등을 고려하면 기부를 전혀하지 않을 것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녹색제품 구매금액도 해상사항이 없다며 공개하지 않았는데 기부 금액과 동일한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특히 안전관리를 중점적을 추진하며 재활용 부품이나 폐배터리 활용 등과 같은 노력이 환경경영에서 중요한 이슈라고 보여진다. 녹색제품도 간단한 소모품부터 구입하면 실천이 어려운 과제는 아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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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설립된 한국에너지공단(KEA)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에너지 공급단계 이후 합리적·효율적 에너지 이용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및 산업 활성화로 온실가스 저감을 유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한다. 경영 미션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으로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경영 비전은 △‘국민과 함께’ 민간지원·협력 △‘미래를 여는’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리더’ 튼튼한 에너지 안보로 정했다. KE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E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능동적·자발적인 ESG 경영 전환할 의식 심어야KEA는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K-ESG위윈회와 ESG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ESG 경영 비전은 △국민과 함께 민간지원·협력 △미래를 여는 탄소중립 선도 △에너지 리더 튼튼한 에너지 안보 등으로 정했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4등급 △2018년 3등급 △2019년 3등급 △2020년 4등급 △2021년 3등급으로 정체돼 있다. 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11명에 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기준 부채총계는 3572억 원이며 자본총계는 1044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342.2%다. 부채는 △2017년 794억 원 △2018년 1769억 원 △2019년 1450억 원 △2020년 2444억 원으로 2019년 소폭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1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664만 원,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038만 원으로 무기계약직 평균 연봉이 정규직 대비 45.6%에 불과하다. 2019년 이후 징계 건수는 △2019년 1건 △2021년 2건 △2022년 9월30일 기준 1건으로 적었다. 징계 사유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 △폭행행위 등의 금지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 징계종류는 견책 1명, 감봉 3월 2명, 정직 3월 1명 등이다.사회공헌활동에서 봉사활동 횟수는 △2017년 64회 △2018년 81회 △2019년 108회 △2020년 112회 △2021년 88회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22.0~65.2% 수준으로 적다. 홈페이지에 ESG 경영을 고양하기 위한 교재는 없지만 2004년부터 매년 청렴교육·윤리교육·인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KE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에너지 총사용량은 △2016년 20.0TJ(테라줄) △2017년 25.5TJ △2018년 24.7TJ △2019년 18.7TJ △2020년 21.9TJ로 집계됐다. 환경정보공개 기준이 변경되며 2019년부터 대표사업장인 본사의 에너지 사용량만 합산하고 있다.녹색제품 구매 실적은 △2019년 88.23% △2020년 96.76% △2021년 84.1%로 집계됐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7억8700만 원 △2020년 3억5800만 원 △2021년 3억3200만 원으로 매년 줄어들었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량은 △2016년 89.4t △2017년 74.25t △2018년 78.39t △2019년 42.21t △2020년 32.5t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 대표사업장인 본사의 폐기물 발생량만 집계하고 있으며 본사 폐기물 발생량은 2018년 이후 감소했다. K-ESG위원회와 ESG경영자문위원회를 신설해 에너지 안보에 앞장서고 있다. 인권헌장·윤리헌장은 마련했지만 ESG 경영헌장은 제정하지 않았으며 종합청렴도가 3~4등급으로 정체돼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무기계약직과 정규직의 업무 난이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연봉은 정규직 대비 45.6%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규직 여성의 연봉은 남성의 83.7%로 성별차이가 없다고 공시했으므로 상위직급에서 여성의 비율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행복한 에너지 세상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KEA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업·건물·수송·기기 부분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본사의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고 온실가스 감축률도 하락해 개선의 여지가 있다. 녹색제품 구매액도 줄어들고 있어 환경경영전략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폐기물 발생량이 감소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2024년 ESG 경영 2차 평가... 2024년 부채총계 1159억 원으로 부채율 37.33%설립목적은 ‘합리적·효율적 에너지 이용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및 산업 활성화로 온실가스 저감 유도’로 밝혔다. 경영방침은 ‘현장과 데이터 중심의 혁신행정으로 국민이익 증진’으로 정했다.경영목표는 △합리적인 에너지 수요·공급 기반 조성(’29) △業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 이해(’29) △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과 투명성 제고(’29)로 설정했다.주요 업(業)의 전략방향은 각각 △산업-고효율 저소비 산업구조 전환 △생활-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신재생-신재생에너지 안정적인 보급 △경영-경영혁신 기반의 국민신뢰 확보로 밝혔다.ESG 비전은 ‘we CHANGE toward a better future’로 CHANGE는 각각 △‘C’ Coexistent Cooperation 상생협력 △‘H’ Human Right&Value 인권&가치 △‘A’ Aid for ESG management ESG 경영 지원 △‘N’ Net-Zero Action 탄소중립 행동 △‘G’ Governance & Compliance 지배구조&준법 △‘E’ ESG Communication ESG 소통으로 설정했다.전략목표 KPI는 △E 환경 친화적 경영 △S 사회적 책임 경영 △G 유기적이고 투명한 경영으로 정했다. 전략방향은 △에너지 중심 탄소중립 실현 선도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속가능사회 구현 기여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역할 강화로 각 전략방향에 따른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수립했다.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 ESG 경영 현황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경영 공시에 밝혔다. ESG 추진체계로는 내부의 K-ESG 위원회와 외부의 ESG경영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2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5명, 비상임이사 6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3명으로 2021년 3명과 대비해 변동이 없었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4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4등급 △2024년 4등급으로 2022년 2등급까지 상향 후 2023년 4등급으로 하락했다.징계처분 건수는 △2021년 2건 △2022년 1건 △2023년 4건 △2024년 11건 △2025년 3월31일 기준 3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로는△품위유지 의무 위반 △직장이탈금지 위반 △성실의무 위반 △영리업무 및 겸직금지 위반 △직무상 의무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3107억 원으로 2021년 1043억 원과 비교해 197.70% 급증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1159억 원으로 2021년 3572억 원과 대비해 67.53% 감소했다. 2024년 부채율은 37.33%로 2021년 342.25%와 비교해 급감했다.2024년 매출액은 1조2632억 원으로 2021년 9441억 원과 대비해 33.80%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840억 원으로 2021년 –27억 원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돼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2년이 소요된다. ◇ 2024년 무기계약직 평균 연봉 일반정규직의 49.76%... 2024년 육아휴직 사용자 50명전략목표 KPI는 ‘S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전략방향은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속가능사회 구현 기여’으로 수립했다. 전략과제는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과 지역·사회 공헌 강화로 밝혔다.실행과제는 △다양성 기반의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 제공 △근로자 인권 우선하는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Win-Win하는 기업/기관 동반성장 강화 △환경 특성을 고려한 상생·공헌 활동 확대로 설정했다.사회공헌 비전은 ‘에너지로 나누는 행복,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로 밝혔다. 수행과제는 △친환경·탄소중립 선도 △業연계 활동 강화 △지약상생 동행으로 구분해 수립했다. 홈페이지에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978만원으로 2021년 6664만원과 비교해 4.71%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160만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7309만원의 84.28%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3472만원으로 2021년 3037만원과 대비해 14.31% 인상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3253만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연봉인 3663만원의 88.82% 수준이었다.보수체계는 성별과 관계없이 동일하고 보수 격차는 근속연수 차이에 의한 호봉과 직급에서 기인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반정규직 평균근속연수(개월)은 146개월로 남성 직원은 161개월, 여성 직원은 110개월을 기록했다. 2024년 무기계약직의 평균근속연수(개월)은 62개월로 남성 직원 58개월, 여성 직원은 65개월로 집계됐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49.76%로 2021년 45.58%와 비교해 상승했음에도 50%도 넘지 못했다. 다른 공기업이 80%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너무 낮은 편이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45명 △2021년 41명 △2022년 43명 △2023년 43명 △2024년 50명으로 2021년 감소 후 증가세를 보였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11명 △2021년 10명 △2022년 11명 △2023년 9명 △2024년 13명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20%대를 기록했다.별도의 ESG 경영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부재했다. 경영공시는 알리오(ALIO)와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2022년과 2023년 혁신과제 중 ESG 우수사례 모음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SG 교육 및 관련 교재는 부재했다. ◇ 환경경영 전략목표 및 전략과제 수립... 2009년부터 보급사업 에너지원 신재생에너지 포함전략목표 KPI는 ‘E 환경 친화적 경영’으로 전략방향은 ‘에너지 중심 탄소중립 실현 선도’로 밝혔다. 전략과제는 △에너지절약 중심 탄소중립 활동 강화 △재생에너지 사용과 보급 확대로 수립했다.실행과제는 △친환경 인식 제고와 E절약 실천 및 활동 강화 △業 연계·협력 중심의 자원순환 활성화 △민간 자발적 재생E 사용 확대와 친환경 경영 확산 △재생E 사용·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제도 운영 강화로 설정했다.공사의 2023년까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 사업 부문으로 구분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바이오 △풍력 △연료전지 △기타로 나누었다. 기타 에너지원으로는 △집광채광 △태양열발전 등이다.주택지원사업은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약 1조1890억 원을 지원했으며 56만4951호를 보급했다. 2009년부터 보급정책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건물지원사업은 1993년부터 2023년까지 6622억 원을 지원했으며 1만1348건을 보급했다.청사 에너지 사용량(MWh)은 △2021년 2185MWh △2022년 1950MWh △2023년 1899MWh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에너지 절감률은 △2021년 3.4% △2022년 10.8% △2023년 2.6%를 기록했다.공사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에 대한 경영 공시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녹색제품 구매액 또한 해당사항이 없었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42.21톤(ton) △2020년 32.50t △2021년 45.21t △2022년 36.30t △2023년 45.50t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환경정보 공개제도 운영규정에 따라 1차 소속기관(지역본부)의 환경정보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 한국에너지공단(KE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부채액·부채비율 하락하며 경영혁신 성과 두드러져... 무기계약직 연봉 격차 해소할 필요성 높음△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경영위원회는 운영하고 있지만 ESG 헌장은 제정하지 않았으며 대체적으로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것으로 평가된다.ESG 경영위원회의 실적이나 성과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종합청렴도는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다가 다시 4등급을 추락했다.부채액은 2021년 3572억 원에서 2024년 1159억 원으로 감소했으며 동기간 부채비율은 342%에서 37%로 급감했다. 자본을 증액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사회(Social)=사회는 낮은 무기계약직의 평균연봉, 낮은 남성육아휴직 사용 비율 등을 개선할 필요성이 높으며 이해관계자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부족했다.예를 들어 근로자 인권 우선하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지만 정작 무기게약직의 급여는 개선하지 않았다. 남녀의 급여 차이는 호봉과 직급에서 초래됐다.ESG 경영을 도입했지만 ESG 경영보고서도 발간하지 않았으며 ESG 교육을 위한 교재나 교육 실적도 찾아보기 어려웟다. 어떤 근거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은 셈이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에너지 관련 공기업 모두 환경경영이 부실한 현실을 고려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했다. 친환경,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활성화 등을 추진 중인 점은 긍정적이락 판단했다.환경경영의 주요 평가지표인 온실가스 배출량, 녹색제품 구매액 등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영 공시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실적이 없으므로 환경경영의 완성도는 평가 자체가 불가능했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 결과 비교... 거버넌스·환경은 '우수'한 반면 사회는 '보통'으로 평가2025년 7월 기온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더운 편이다. 기상청의 분석이 아니더라고 일반인이 평상시 일상생활을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다.에너지 수요량 폭증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도 에너지 관련 공기업의 ESG 경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히며 2022년 1차 평가와 2024년 2차 평가 결과를 비교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 한국에너지공단(KE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너넌스(G)는 ESG 위원회는구성하고 비상임이사와 여성임원의 비율, 부채액 감소 등은 개선된 반면에 종합청렴도는 악화돼 보통으로 평가했다.특히 공기업은 직원의 근무기강 확보나 청렴성 등이 중요함에도 악화됐다는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부채액과 부채비율은 대폭 하락해 경영혁신이 이뤄지는 것으로 판단했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액이나 정규직 연봉 대비 비율이 상승하고 육아휴직 사용자가 증가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 점수를 부여했다.하지만 무기계약직과 정규직의 업무 난이도가 차이가 없다면 연봉 차이는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기계약직을 없애고 정규직으로 통합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또한 기부금액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높은 연봉에도 기부행위가 부족한 것은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우호적인 평가를 받을 수 없다. 기부금액의 과다가 중요한 이슈는 아니지만 참여 의지는 필요하다.환경(E)은 에너지와 발전 관련 공기업의 환경경영은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으며 우수로 점수를 부여했다.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현상황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업 규모에 큰 변동이 없으면 온실가스 배출량이나 폐기물 배출량이 다르지 않을 수밖에 없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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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설립된 한국가스안전공사(KGS)는 가스안전 관리 전문기관이다.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안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부문은 △가스시설 및 제품에 대한 법정검사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시공감리 △기업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사 및 평가 △가스시설에 대한 수시검사 및 안전점검 △가스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가스안전관리자에 대한 법정교육 △가스안전 홍보 △가스안전기술 연구개발 및 정보수집·제공 △가스사고 조사 및 분석 △가스안전에 관한 용역사업 수행 등을 운영한다. 경영 미션은 ‘국민과 함께하는 가스안전, 가스안전산업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세상’으로 밝혔다. 경영 비전은 ‘국민 안전과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으로 설정했다. 경영목표는 △가스사고지수 최저수준(3.0) 달성 △재난·가스안전 플랫폼 구축 100% △미래 가스안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경영혁신 ESG 등급 1등급으로 정했다. KG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GS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12년 윤리경영 평가 요약... 낙하산 인사를 탈피하지 못했지만 경영 개선 의지는 높아◆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가스안전공사의 미션(mission)은‘Best Safety, Best Life’이다. 핵심가치는 봉사, 전문, 도전, 책임, 화합 등이다. 2020 경영목표는‘가스사고인명피해율 50% 감축, 기업지원사업 50% 증가, 국민안전의식 50% 향상, 6대 정보서비스 100% 달성’이다. 비전(vision)은‘글로벌 가스안전 최고전문기관’이다. 전략과제는 법정∙위탁사업 고도화, 진단∙인증사업 확대, 홍보∙교육사업 강화, 정보제공사업 활성화 등이다. 법정∙위탁사업 고도화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 선진화, 검사 품질 제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한다. 가스안전공사가 부채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차입금도 없어 정상적인 경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부당하게 경영성과급을 지급하거나 경비를 지급하는 점은 개선해야 한다. ◆ Code(윤리헌장) 윤리경영실천규정은 2006년 제정되어 4번 개정됐다. 총 4장 32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개정은 2012년이다. 개정사항은 내부신고센터, 클린신고, 정치적 중립, 공유가치창출 등이다. 임원 직무청렴성 계약서에는 사장 직무청렴 계약서, 감사 직무청렴 계약서, 부사장 직무청렴 계약서, 안전관리이사 직무청렴 계약서, 기술이사 직무청렴 계약서 등이 있다.◆ Compliance(제도운영) 윤리경영위원회는 윤리경영에 관한 중요정책 결정, 윤리경영규정의 제∙개정 및 유권해석, 청렴도 개선 및 부패방지업무에 관한 중요정책 결정, 기타 행동강령의 이행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2013년 공익신고자의 철저한 신분보장을 위하여 별도의 외부전문기관(KGS-Redwhistle)에 위탁해 고객의 불만사항과 청렴성 위반사항 등을 접수∙처리하고 있다. ◆ Education(윤리교육 프로그램) 2012년 가스안전공사는 윤리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운리경영페스티벌은 4단계로 구성됐는데, 1단계 배우기 단계, 2단계 이해하기 단계, 3단계 생각하기 단계, 4단계 함께 행동하기다. 2013년 가스안전관리공사는 청렴한 KGS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와 부패밸브는 잠금, 청렴밸브는 열림이라는 슬로건을 세웠다.◆ Communication(의사결정과정) 2012년 가스안전공사 상임 비상임 이사진들은 현장이사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 실무경험이 적은 비상임이사가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경험했다. 2013년부터 가스안전교육 이수증을 모바일로 조회하고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카드형 이수증이 잦은 훼손과 분실로 인해 불편했던 점이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 ◆ Stakeholders(이해관계자의 배려) 지식경제부는 도시안전공사가 도시가스 품질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품질기준 미달 도시가스 사전 차단으로 가스사고 예방,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스안전공사는 박근혜 정부가 중소기업의 보호와 육성을 정책과제로 내 세우면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을 전체 구매비용 중 90%로 확대했다. 중소기업이 순이익을 창출하도록 중소기업의 요구에 따라 100% 선급금 지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 Transparency(경영투명성) 부채는 2008년 2,400억 원에 달했지만 2012년 850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2008년 차입금을 모두 갚은 이후 지난 5년 동안 차입금도 ‘제로’다. 다른 공기업의 MB정부기간 동안 부채가 급증하면서 부실이 늘어난 것과는 차별화된다. 2010년 가스안전공사는 경영실적의 허위보고로 임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감사원은 가스안전공사의 기관장, 감사, 상임이사 등에게 지급된 성과급 중 50%인 3억 6800만원을 환수했다. ◆ Reputation(사회가치 존중) 공동주택 자체방송과 연계해 월별, 취약시기별로 가스안전 방송 실시, 가스안전 홍보물 게시판 부착 등으로 사용자 취급부주의 사고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2013년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캠페인, 가스안전기원제, 가스사고 가상훈련 등을 실시했다. 가스안전의식 함양이 그 목적이다. 가스제품 품질고도화로 기업 경쟁력 강화, 불량제품에 의한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 [그림 40-1. 8-Flag Model로 측정한 가스안전공사의 윤리경영 성취도]지금까지 진단한 내용을 바탕으로 ‘8-Flag Model’로 측정한 가스안전공사 윤리경영 성취도를 종합하면 [그림 40-1]과 같다. 가스안전공사의 윤리경영은 전반적으로 다른 공기업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MB정부 5년 동안 모든 공기업이 업무와 무관한 선심성 정책을 남발하느라 경영부실이 심화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2012년부터 격에 맞지도 않는 해외사업을 벌이려고 시도하고 있어 경영부실에 대한 우려가 된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여성 평균임금 남성의 79% 그쳐 유리천장은 여전2021년 12월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ESG경영위윈회를 신설했다. ESG 경영 비전은 ‘가스안전에 환경과 사람의 가치를 더하는 국민의 기관’으로 정했다. 홈페이지에 인권헌장·윤리헌장은 공개했지만 정작 중요한 ESG 경영헌장은 없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4등급 △2018년 3등급 △2019년 3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2등급으로 점점 개선되고 있다. 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17명에 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년간 징계 건수는 △2018년 30건 △2019년 13건 △2020년 9건 △2021년 6건 △2022년 9월30일 기준 7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는 △직무상 의무 위반 △성실 의무 위반 △직장이탈 금지 위반 △품위 유지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 연간 평균 징계건수는 10.4건으로 많은 편이다.지난 3년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은 △2019년 2억8900만 원 △2020년 3억9600만 원 △2021년 6억7800만 원을 기록했다. 총구매액 대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 비율은 △2019년 1.1% △2020년 1.0% △2021년 1.9%로 등락을 보였다. ▲ 한국가스안전공사(KGS)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저공해 자동차 보유 현황은 △2019년 1종 6대·2종 37대·3종 6대·일반차량 13대 △2020년 1종 7대·2종 39대·3종 2대·일반차량 13대 △2021년 1종 9대·2종 39대·3종 2대·일반차량 13대로 집계됐다.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은 2019~2021년 모두 달성했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량은 △2016년 166.9t △2017년 162.4t △2018년 162.1t △2019년 98.4t △2020년 944.2t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 대표사업장인 본사의 폐기물 발생량만 집계하지만 2020년 폐기물량이 급등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인권헌장·윤리헌장은 마련했지만 ESG 경영헌장을 제정하지 않아 구체적인 지향점을 파악하기 어렵다. 종합청렴도가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다.남녀의 급여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정규직 여성의 연봉이 남성의 79.0%로 낮은 것은 승진에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징계건수는 연간 평균 10.4건으로 많은 편이며 특히 2018년은 30건에 달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사회봉사활동 실적과 기부금액도 전반적으로 줄어들어 임직원 인식 개선이 요구된다. 다른 공기업은 거버넌스에서 개선이 많이 필요하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KGS는 사회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위험이 많다고 판단했다. ◇ 2024년 ESG 경영 2차 평가... 2024년 부채총계 1805억 원으로 부채율 137.81%KGS의 ESG 비전은 ‘가스안전이 환경과 사람의 가치를 더하는 국민의 기관’으로 밝혔다. 2030 추진목표는 △환경(E) 신재생에너지 비율 40% 2050 KGS 탄소중립 실현 △사회(S) 중대 재해발생건수 Zero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지배구조(G) 국민신뢰도 1등급 정보공개 투명성 우수로 정했다.ESG 전략방향은 △가스안전을 기반으로 친환경 사회 구축 선도 △사람중심의 KGS형 사회가치 창출 △국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으로 설정했다.전략방향에 따른 12대 추진 전략과 전략별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으며 ESG 경영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공개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9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3명, 비상임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2024년 여성 임원 수는 0명으로 2021년 1명과 대비해 감소했다. ESG 경영 추진조직으로는 ESG 경영위원회와 ESG 경영 실무협의체 등을 구성해 운영한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2등급 △2022년 3등급 △2023년 3등급 △2024년 3등급으로 2021년 상향 후 2022년 하향하며 3등급을 유지했다.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11건 △2021년 4건 △2022년 9건 △2023년 11건 △2024년 5건 △2025년 3월31일 기준 1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로는 △성실의무 위반 △직무상의 의무 위반 △직원 관리감독 소홀 △금품 등의 수수금지 위반 △알선, 청탁 등의 금지 위반 △공용재산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신고 △겸직금지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1309억 원으로 2021년 1301억 원과 비교해 0.68% 근소하게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1805억 원으로 2021년 1620억 원과 대비해 11.42% 증가했다. 2024년 부채율은 137.81%로 2021년 124.52%와 비교해 증가했다.2024년 매출은 2347억 원으로 2021년 2104억 원과 대비해 11.51%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15억 원으로 2021년 33억 원과 비교해 54.4% 감소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117년이 소요된다. ◇ 2024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 일반정규직의 53.32%... ESG 경영 관련 교육 및 교재 부재‘사람 중심의 인권경영’을 공사의 초석으로 인식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회사경영 및 기업활동에 있어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진단·예방하고 침해가 발생할 시 구제절차를 통해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인권경영 비전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적 KGS문화 선도’로 밝혔다. 인권경영 목표는 ‘인권보호와 존중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적 책임실현’으로 정했다. 인권헌장과 인권경영 규정, 인권경영시행 지침,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등을 제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설립 목적인 ‘가스안전을 통한 국민의 행복 실현’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며 윤리적 책임과 자선적 책임을 기업경영에 적극 수용한다고 밝혔다. KGS 사회공헌봉사단의 목표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 구현을 위한 나눔과 참여의 활동전개’로 밝혔다.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가스안전 이웃사랑 기금 모금 및 사회봉사단체 연계활동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활동 △무료 시설점검 활동 △가스시설 무료개선 및 안전기기 무료보급 활동 △재난재해 복구활동 △농촌 가스안전마을 봉사활동 등을 운영한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7503만 원으로 2021년 6998만 원과 비교해 7.21%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278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7819만 원의 80.3% 수준이었다.근속연수 및 직급 차이로 인해 남녀 평균임금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반정규직 평균근속연수(개월)은 188개월로 남성 직원은 202개월, 여성 직원은 137개월로 각각 집계됐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4001만 원으로 2021년 3507만 원과 대비해 14.08% 인상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3517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연봉인 4294만 원의 81.91% 수준이었다. 주야교대 경비원과 같은 근무형태로 남녀 평균임금 차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53.32%로 2021년 50.11%와 비교해 증가했으나 여전히 50%대로 낮은 편이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48명 △2021년 49명 △2022년 73명 △2023년 95명 △2024년 99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21명 △2021년 15명 △2022년 28명 △2023년 42명 △2024년 48명으로 2021년 감소 후 증가세를 보였다.ESG 경영 보고서는 부재했으며 경영 공시는 알리오(ALIO)를 통해 공개했다. ESG 경영 관련 교육 및 교재도 부재했다. ◇ 2030 비전에서 환경 목표 및 계획 수립했지만 실천 여부 판단 불가... 2023년 온실가스 감축률 31.49%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환경경영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선순환 프로세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KGS E-2030 비전에서 환경 주요 실행 추진 계획은 △전기차 및 태양광 설비 확대 △녹색제품 구매실적 △직원대상 에너지 절약 문화조성 캠페인 △온실가스 감축 △전력부문 재생에너지 전환 △에너지 효율 건축물 신축으로 밝혔다.환경보존 활동은 △기관실천형 △업무관리형 △국가정책형 등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는 △경영지원처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19년 4564tonCO₂eq △2020년 4543tonCO₂eq △2021년 4894tonCO₂eq △2022년 4933tonCO₂eq △2023년 4636tonCO₂eq으로 근소하게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온실가스 정보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 국가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NGMS) 실적 등록 기준으로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률은 △2019년 0.04% △2020년 17.28% △2021년 21.13% △2022년 22.36% △2023년 31.49%으로 증가세를 보였다.녹색제품 구매액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각종 소모품을 구입할 때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제도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98.46톤(ton) △2020년 945.05t △2021년 40.95t △2022년 252.92t △2023년 339.99t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 환경정보공개 기준 변경으로 인해 2019년 이후 대표사업장인 본사의 폐기물 총 발생량만 집계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KGS)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여성임원의 숫자가 줄어들며 양성평등 정책 후퇴...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일반 정규직의 50% 수준에 불과△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용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ESG 헌장은 제정하지 않아 개선의 여지가 큰 편이다.이사회 구성원은 차이가 없었지만 여성 임원은 2021년 1명에서 2024년 0명으로 줄어들었다. 종합청렴도는 2021년 2등급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3등급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2024년 당기순이익으로 부채를 모두 갚으려면 117년이 필요하다. △사회(Social)=사회는 이해관계자, 가치존중, 의사소통 등의 영역에서 관리 가능한 위험이나 무시할 수 있는 위험군에 속한다고 평가했다.사회적 책임을 인식해 사회봉공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일반정규직에 비해 50%대로 낮아 개선의 여지가 많은 편이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가스 자체가 석탄이나 석유에 비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관리 가능한 위험군에 속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등락을 거듭하지만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2019년 이후 본사에서 발생한 양만 공개하고 있지만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ESG 경영 평가 결과 비교... 부채가 급증해 경영혁신 불가피 우리나라는 가스관, 상하수도관, 전력선 등 지하매설물에 대한 관리가 체계적이지 않아 도로 굴착공사를 진행할 때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편이다. 가스관은 잘못 건드릴 경우에 폭발의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요망된다.가스의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고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KGS가 ESG 경영을 제대로 펼치고 있는지 평가했다. 2022년 1차와 2024년 2차 평가 결과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가스안전공사(KGS)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2024년이 2022년에 비해 퇴보했다고 판단된다. ESG 헌장은 제정하지 않았으며 여성임원의 숫자도 1명에서 0명으로 줄어들었다. 비상임이사는 5명을 그대로 유지했다.부채액은 2022년 1620억 원에서 2024년 1805억 원으로 11.4% 증가했다. 종합청렴도는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락해 공직기강 확립이 절실하게 요구된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비숫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육아휴직 사용자는 2배 이상 증가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무기계약직과 일반정규직의 업무가 유사함에도 급여 차이가 발생하는 상황은 용납하기 어렵다.육아휴직 사용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며 저출산 대책에도 도움이 된다. 기부금액은 해당 사항이 없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해 악화됐다고 평가했으며 녹색제품에 대한 구입도 전혀 앖었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2020년 12억 원을 상회했는데 2022년 이후 전무한 이유가 궁금하다.폐기물 발생량은 본사의 내역만 공개하므로 전체 지사의 발생량은 파악 자체가 불가능했다. 특히 폐기물이 급등락하는 이유를 밝히지 않은 점도 개선해야 한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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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설립된 한국가스공사(KOGAS)는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 및 복리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기업이념인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바탕으로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 편익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 공기업을 목표로 한다.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제조, 공급과 부산물 정제·판매 △천연가스 개발, 수송 및 수출입 △수소에너지 제조·공급 △천연가스 인수기지 및 공급망 건설·운영 △액화석유가스의 개발 및 수출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 받은 사업 △석유자원 탐사·개발 사업 및 관련 사업 등을 운영한다.KOGA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GAS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13년 윤리경영 평가 요약... 기재부 지침을 어기면서 직원복지 향상 및 신뢰성 낮은 정보공개로 빈축◆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비전(vision)인‘Respect More’ 는 ‘고객을 존중하면서(Respect) 더 많은 가치, 성장, 보상을 추구하여(Expect) 비전 2017을 달성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은 ‘인재, 기술, 브랜드 파워’이며, 핵심 가치(core value)는‘신뢰, 변화, 도전, 책임’이다.윤리경영의 4대 추진전략은‘윤리경영 운영시스템 고도화, 모니터링 및 환류 시스템 강화, 부패통제기반, 사회적 책임기반 구축’이다. 직무별 윤리규범 실천력 제고와 윤리의식 및 실천역량 강화로 윤리경영 운영 시스템의 고도화를 촉구하고 윤리실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모니터링 및 환류 시스템을 강화한다. ◆ Code(윤리헌장) 윤리헌장은 별도로 없고 임직원의 행동강령과 간부솔선수범수칙을 제정해 운용한다. 윤리강령의 사명은‘임직원의 기본윤리를 확립하고, 임직원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주주와 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이다.다른 공기업의 행동강령과 마찬가지로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지시에 대한 처리,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정치인과 정당, 타 공무원 등의 부당한 요구에 대한 처리, 신고인의 신분보장, 외부 강의와 회의 등의 신고, 행동강령 책임관의 지정, 준수여부 점검 등이 세밀하게 명시되어 있다. ◆ Compliance(제도운영) 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조직은 대외협력팀과 감사실이다. 대외협력팀은 윤리강령 제/개정 및 실천 프로그램의 수립과 운영을 총괄하며 윤리경영 실천 여부와 수준향상도 측정을 위한 주기적 평가 및 모니터링을 한다. 부패를 통제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부패통제 실천과제는 청렴이행 매뉴얼 운영, 전자입찰 활성화, 부패요소 제거를 위한 계약제도 개선, 사이버 비리신고센터‘청음고’운영 등이 있다. ◆ Education(윤리교육 프로그램) 2004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윤리교육을 실시해 왔고, 2005년부터는 매년 임직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인사에 반영하고 있다. 협력회사, 시공회사, 하도급 회사 및 가스공사 현장책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윤리캠프도 운영한다.교육 프로그램은 사내방송 시행, 윤리강령 만화 사례집 발간과 배부, 신입사원 대상 윤리교육 및 윤리서약서 징구, 부패 취약 분야 대상의 교육, 연구개발원 R&D 윤리다짐 제정, 시설운영본부 윤리리더 교육 시행, 시공회사 임원 대상 윤리경영 공유, 하도급 회사 사장단 대상 윤리경영 공유, 협력고객 대상 건설시공 청렴도 및 계약업무 만족도 시행 등 다양하다. ◆ Communication(의사결정과정) 글로벌 역량제고 전략으로는 글로벌 인재 확보, 핵심 기술력 확충, 재무 건전성 강화로 정했다. 경영시스템 고도화 전략으로는 핵심가치 내재화, 고객지향 경영 정착, 성과 기반 조직운영 이다.가스공사가 도입한 부사장체제가 참모가 아니라 계선조직이 되면서 의견충돌과 의사결정지연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아직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성과를 평가하기 어렵지만 사장과 역할분담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책임회피의 수단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Stakeholders(이해관계자의 배려) 2009년 가스공사는 환경핵심 이슈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및 질소화합물(NOx), 폐기물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등의 명세와 향후 달성목표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2010년과 2011년 총 114억 원의 예산을 우리사주 구입자금으로 융자했다. 가스공사의 직원 연봉이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직원의 돈벌이를 위해 예산을 남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국민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 Transparency(경영투명성)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재무제표 신뢰성 확보보다 운영의 효율성∙효과성, 재무보고의 신뢰성 및 법규준수를 우선으로 삼고 있다. 전문성 없는 해외자원개발로 부실이 초래되고 막대한 부채가 발생했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의 사장은 자원개발 사업은 성공률이 낮고, 사업변수가 많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했다. ◆ Reputation(사회가치 존중)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대기 환경을 물려주자는‘블루스카이 프로젝트’는 대기환경조사, 자전거길 조성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삶의 질은 떨어지고 피폐해져 특단의 조치가 불가피하다. 차기 정부가 대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고환율정책을 손 본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이상 에너지 가격체계를 바꾸기 어려울 것이다.▲ 그림 20-1. 8-Flag Model로 측정한 가스공사의 윤리경영 성취도윤리헌장은 행동강령을 세분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한 노력을 우호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윤리교육 프로그램은 다양성 측면에서 다른 공기업과 차별화되고 있다. 성과급을 받기 위해 미수금을 이익으로 처리하는 것도 정상적인 경영활동은 아니다.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민영화를 반대하지만 종국적으로 독점사업의 이점을 향유하기 위한 변명이라는 지적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한다.수십 년간 독점으로 인한 비효율을 제거하고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경제불안과 국부의 유출을 피할 수 없다. 석유공사 등 유사 공기업과 통∙폐합을 검토하고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 전문가로 경영진을 구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 2022년 1차 ESG 경영 평가... 우크라發 에너지 대란 및 수요예측 실패로 LNG 비싸게 도입해 국민에 부담 떠넘겨2021년 6월 CEO 및 임원진 중심의 비상경영위원회를 ESG 경영위원회로 개편하고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립하며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윤리경영 제도 구비가 늦었고 실천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 2011년부터 10년간 퇴직한 직원 다수가 근무하고 있는 건설사에 일감 몰아주기, 2016년 내부고발자의 실명 공개, 2020년 전‧현직 임직원 참여한 사조직 ‘수주회’의 인사평가표·승진 순위 조작, 2021년 뇌물 혐의로 해임‧파면된 직원들의 유관기관 재취업 등 다양한 부정부패가 지속되고 있다.가스공사는 에너지 수급의 안정을 위해 설립된 목적과 달리 운영된다. 민간기업인 SK에너지·SK가스·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E1 등에 비해 도입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한국가스공사의 ESG 경영 평가 결과 [출처 = iNIS]최근 4년간 LNG 수요예측 실패로 단기 현물시장에서 8조9000억원 규모의 LNG를 비싸게 구매해 국부를 유출했다는 비난을 받았다.2020·2021년도 LNG 수요예측 오차율이 18.7%를 기록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싼 도입가격은 소비자에게 전가됐다.2019년 기준 5년간 발생한 안전사고는 39건으로 연간 평균 8~10건에 달한다. 가스는 폭발‧유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안전 불감증마저 있으니 우려된다.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공지했으나 ESG 경영 교육은 없다. 2004년부터 실시하던 윤리교육도 2022년 1월 1회 시행 이후 공개된 실적이 없다. 가스공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개발한 미얀마 대륙붕가스전의 지분 5.8%를 소유하고 있다. 지역의 해양환경 파괴, 토지 강제 수용, 군부독재의 자금줄 제공 등의 논란이 초래되고 있다.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쿠데타 이후 민주화 시위를 진압하는 미얀마 정부와 자원개발을 중단했다. 2022년 초 환경단체에서 제기한 함양 임천강 멸종위기종 서식지 파괴 비난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셈이다.2045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지만 2045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약 5조6000억 원을 투자해야 한다. 헌법이 없는 국가와 마찬가지다. 임직원의 부정부패 척결 의지가 빈약하고 뇌물혐의 퇴직자의 재취업 방관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려는 의지 및 투명경영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환경은 2045년까지 연료전지·냉열발전·감압발전을 이용해 사용전력을 100% 자가발전 시스템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LNG 생산기지·공급관리소 유휴 부지에 태양광발전소도 구축한다.◇2024년 2차 ESG 경영 평가... 2030 지속가능경영 비전 및 목표 수립경영 비전 2030은 ‘KOGAS, The Leader of Energy Innovation 에너지 혁신 리더, 한국가스공사’로 밝혔다. 핵심가치는 △안전 우선 △미래 주도 △열린 사고 △소통 협력으로 설정했다.전략방향은 4S인 △Secure 공공성 강화 △Sustainable 新성장동력 확충 △Smart 글로벌 역량 확보 △Social ESG 경영 선도로 밝혔다.경영 전략목표는 △수급대응물량 600만톤 △신규사업 매출 3조 원 △부채비율 200% 이하 △온실가스 감축 40% (2018년 대비)로 정했다.전략목표와 함께 전략과제 12개를 선정해 밝혔다.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으며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3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4명, 비상임이사 8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상임이사 3명, 비상임이사 8명과 비교해 상임이사 수가 증가했다. 2023년 여성 임원 수는 3명으로 2021년 3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ESG 위원회는 이사회의 소위원회로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 의사결정의 전문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ESG 관련 중대사안의 검토,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4등급 △2023년 4등급 △2024년 3등급으로 2022년 4등급으로 하향한 이후 2024년 3등급으로 상승했다.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12건 △2021년 36건 △2022년 40건 △2023년 16건 △2024년 16건 △2025년 16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로는 △성실의무 위반 △청렴의무 위반 △품위유지의무 위반 △직장이탈금지 위반 △영리업무금지의무 위반 △비밀엄수의무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10조8263억 원으로 2021년 9조1193억 원과 비교해 18.72%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46조8432억 원으로 2021년 34조5505억 원과 대비해 35.58% 증가했다. 2024년 부채율은 432.68%로 2021년 378.87%와 비교해 증가했다.2024년 매출은 38조3887억 원으로 2021년 27조5207억 원과 대비해 39.49%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1조1489억 원으로 2021년 9645억 원과 비교해 19.12%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41년이 소요된다. ◇ 2027년까지 사망·중대재해 발생 Zero 목표...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 평균 연봉 남성의 84.42%안전보건환경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보건환경 체계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을 바탕으로 자율안전문화 구축과 이해관계자 안전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23년 경영 제1원칙 ‘안전 제일주의’을 최우선 과제로 선언했다. 2027년까지 ‘사망·중대재해 발생 Zero’와 ‘안전관리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안전전담조직을 개편하고 천연가스 공급 사업의 핵심 부서와 각 사업소 및 건설단에도 안전 전담부서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재난안전 비전은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우선 에너지 기업’으로 밝혔다. 추진 목표는 ‘안전문화 안전시스템 선진화로 중대재해 ZERO’로 정했다. KOGAS 안전브랜드인 ‘S.A.F.E.4u’는 개선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추진 과제는 △디지털 기반 재난 관리 △초기대응 역량강화 △매뉴얼 작동성 강화 △신속 복구체계 확립 △위험성평가 중심 사고예방 △안전문화 Re-building △SAFE 4u 개선운영 △정신보건 관리 강화로 수립했다.사회공헌 헌장을 바탕으로 본연의 경영활동 외에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사회공헌 슬로건은 ‘푸른 에너지, 행복한 세상’으로 핵심가치는 △에너지 △미래 △상생 △나눔으로 수립했다. 추진과제는 △그린환경 조성 △미래세대 인재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나눔문화 선도로 정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9400만 원으로 2021년 8788만 원과 비교해 6.97%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8106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9603만 원의 84.42% 수준이었다. 무기계약직은 해당사항이 없었다.호봉과 직급이 같은 경우 남녀 구별 없이 모두 동일한 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비교적 최근 여성 입사자 비율이 증가하며 남성과 비교해 여성 평균 근속기간이 짧고 하위직급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근속기간을 반영해 기본급을 책정하는 급여체계상 남성에 비해 여성의 기본급 및 보상금 또한 낮게 책정되나 성별에 의한 급여차별이 없다고 설명했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91명 △2021년 97명 △2022년 149명 △2023년 178명 △2024년 171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 2024년 감소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28명 △2021년 33명 △2022년 55명 △2023년 91명 △2024년 9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현금 기부(출연금 포함)는 △2021년 160억 원 △2022년 154억 원 △2023년 141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사회공헌 사업비는 △2021년 5억 원 △2022년 7억 원 △2023년 6억 원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공개했다. ESG 정보 범위 확대를 위해 별도의 ESG 리포트를 웹보고서 형태로 발간해 공개했다.통합적인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를 위해 KOGAS 구매담당부서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3년 총 온실가스 배출량 65만tCO2eq... 2023년 친환경 구매 23억 원 집계1997년 환경경영 선언 및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활동을 운영한다. 사내 표준문서인 환경경영검토 절차서로 환경관리에 대한 정책수행과 부서별 책임과 권한, 절차에 대한 사항을 관리한다. 경영진은 매년 1회 환경경영시스템 경영검토를 진행한다.환경 목표는 ‘2030 온실가스 40% 감축 (2018년 대비)’로 정했다. 전략과제는 △기후변화 대응체계 강화 △환경경영 및 생물다양성 △순환경제 활성화 및 환경오염물질 저감 △수소사업 기반 조성 △신사업 추진으로 환경 개선으로 각 전략과제에 따른 실행 과제를 수립했다.환경성과 보고 범위는 본사 및 국내사업소, 가스연구원 등 국내사업장 기준 100%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은 온실가스 명세서 기준으로 작성됐다. 온실가스 기타 간접 배출(Scope 3)은 판매된 제품의 사용, 업/다운 스트림 운송 및 유통, 투자 등을 반영했다.총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0년 59만5262tCO₂eq △2021년 68만7660tCO₂eq △2022년 75만2034tCO₂eq △2023년 65만4229tCO₂eq으로 2022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2023년 감소했다.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대해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 증가 및 업무난방용 도시가스 판매량 증가로 생산설비 가동이 증가해 배출량 증가 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친환경 구매(녹색 구매)는 △2020년 -원 △2021년 69억 원 △2022년 12억 원 △2023년 23억 원으로 급감 후 증가했다. 친환경 구매비율은 △2020년 -% △2021년 49% △2022년 20% △2023년 30%로 감소 후 증가했다.2023년부터 KOGAS ESG경영 추진계획의 전략과제에 건설폐기물 재활용 및 순환골재 제품 사용률을 반영했다. 핵심성과지표(KPI)에 포함해 시행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및 폐기물 관리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7만3053.18톤(ton) △2020년 8만3592.24t △2021년 12만5651.49t △2022년 8712.04t △2023년 1만6462.19t으로 2021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2022년 급감 후 증가했다.설비 보수 공사 및 건설공사의 감소로 전년 대비 2022년 폐기물 배출량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KOGAS)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부채 상환에 41년이 필요하지만 경영혁신 노력은 부족... 고객의 가스구입비 절감을 위한 대책 미비△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정작 중요한 ESG 헌장은 제정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평가했다.비상임이사의 숫자는 변함이 없었지만 상임이사는 1명이 증가했지만 여성 임원의 숫자는 차이가 없다. 종합청렴도는 3~4등급을 벗어나지 못해 혁신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경영부실로 부채액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당기순이익으로 부채를 모두 상환하려면 41년이 필요한 실정이다. 국제유가나 가스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사회(Social)=사회는 관리가능한 위험과 무시할 수 있는 위험에 속한다고 평가했으며 개선의 시급성은 낮았다.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가스 가격의 하락이나 소비자 부담 축소에는 관심이 없다.막대한 규모의 부채와 경영부실에도 임직원의 급여 인상, 낙하산 인사 관행의 고착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에 속한다. 육아휴직 사용자의 숫자는 증가하다가 감소세로 전환됐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가스공사 자체로는 환경파괴가 많지 않지만 가스의 개발과 정체, 운송, 공급망 구축 등의 과정에서 환경에 위해를 가한다고 봐야 한다.녹색 구매액은 2021년 처음 나타났다가 2022년 급감한 이후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장별 폐기물 발생량은 신사업의 추진 여부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 2022년 및 2024년 ESG 경영평가 비교... 종합청렴도 3등급을 헤어 나오지 못해 의식 개선 불가피2022년 12월 임명된 최연혜 사장의 경영실적이 저조하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정치력으로 극복했지만 현장의 높은 벽은 넘지 못했다.최 사장은 재무구조 건전화와 사업주조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지만 명확한 성과는 없다. 부채액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미수금은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 도입하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도 주변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한국가스공사(KOGAS)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2024년 실적이 2022년에 비해 오히려 악화됐다. ESG 위원회는 구성했지만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부채액이 증가했다.비상임이사와 여성임원의 숫자는 변화가 없으며 종합청렴도도 3등급을 헤어나오지 못했다. 특히 종합청렴도는 4등급으로 추락하는 해가 있을 정도로 개선이 되지 않았다.부채 비율은 2022년 378%에서 2024년 432%로 높아져 경영혁신 의지나 역량이 있는지 의심을 받았다. 비에너지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진이 호실적을 내기란 쉽지 않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이 없으며 육아휴직 사용자의 증가 등으로 개선됐다고 봐야 한다. 특히 육아휴직 사용자가 급증한 것은 일과 삶의 균형측면에서 긍정적이다.기부금액은 2022년 160억 원에서 2023년 141억 원으로 감소했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기부금액은 직원의 숫자나 연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크게 개선됐지만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급감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사업장 폐기물은 사업 확장이나 새로운 시설 건설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이다.녹색제품은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가스공사가 친환경경영을 하려면 녹색제품에 대한 구매약을 늘려야 한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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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3월 설립된 한국석유공사(KNOC)는 국내외 석유 자원을 개발해 안정적인 석유 수급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2023년 12월 말 기준 16개국의 32개 사업을 통해 일일 13만5600배럴의 석유·가스를 생산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으로는 △석유개발 사업 △석유비축 사업 △유통 구조 개선 사업 △저탄소 신에너지 사업 △국내 탐사 사업 등을 운영한다.석유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석유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13년 윤리경영평가 요약... 세계적인 메이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보다 부정부패 의지가 높아◆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석유공사는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GREAT KNOC 3020’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세운다. GREAT 는 Globalization, Respect, Ethics, Action, Trust라는 5가지의 가치를 의미하며, 3020은 2012년까지 일 생산량 30만 배럴, 매장량 20억 배럴 확보라는 계량적인 목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세계적인 석유메이저로 도약하기 위한 정당한 수익성 확보와 윤리적 위험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윤리경영 목표로 정했다. 윤리경영 추진전략은 개인차원, 시스템 차원, 조직문화 차원 등 3가지 차원으로 구분돼 있다. ◆ Code(윤리헌장) 윤리헌장은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 처리,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 상호신뢰와 협력관계 구축, 임직원의 인격을 존중하고 차별대우 금지, 국내∙외 제반 법규 준수, 생명을 존중하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 등 7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감사 담당부서장은 강령의 준수여부 점검, 평가에 관한 사항과 위반행위 신고∙접수∙처리 및 신고인의 보호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고, 윤리경영 담당부서장은 강령의 교육∙상담, 금전차용의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골프신고 등 자진신고에 관한 사항 및 기타 강령의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관련 업무를 한다. ◆ Compliance(제도운영) 다른 공사와는 다른 특이사항은 사장 비서실에서 윤리경영과 리스크 관리를 담당한다. 사장 직속의 윤리경영위원회를 두고, 법무팀이 윤리경영담당부서로 지정돼 있다. 내부신고채널을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개설한 것은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운영성과는 저조하다. 내부신고제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익명을 보장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보이지 않는다. ◆ Education(윤리교육 프로그램) 윤리교육은 오프라인을 위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렴교육은 2011년 25회에 그쳤지만, 2012년 9월까지 47회로 대폭 늘렸다.청렴조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렴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임직원의 윤리경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 Communication(의사결정과정) 2010년 석유공사가 영국의 석유탐사기업인 다나 페트롤리움(Dana Petroleum PLC)을 인수할 때 빠른 의사결정을 보여줘 외부 전문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부분의 공기업 경영진은 의사결정이 느리고,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공기업의 임원선출 과정도 불투명하다는 비판을 받는데 석유공사도 예외가 아니다. 지원자를 선별하는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 Stakeholders(이해관계자의 배려) 국내외 유전탐사에 관련된 ‘성공불융자금’비리도 만연하다. 성공불융자제도는 정부가 유전을 탐사하는 석유공사와 민간기업에 소요자금을 빌려주는 돈이다.해외유전을 탐사하기 위해 성공불융자금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사업비를 부풀려 거액을 가로챘다는 의혹, 민간기업이 정부에 성공불융자금을 신청하면 석유공사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사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Transparency(경영투명성) 2012년 6월 현재 부채는 21.3조원으로 6개월 만에 5,000억 원이나 증가해 경영부실이 심각한 수준이다.부채가 급증한 이유로 해외 자원개발을 핑계로 막무가내 식 M&A가 지적된다. 결국 대형화가 살길이라는 잘못된 경영정책을 채택함으로써 부채는 급증하고, 효율성은 낮은 ‘부실공룡’이 탄생한 것이다.◆ Reputation(사회가치 존중) 공기업의 경영실패는 모두 국민에게 전가된다는 점에서 경영진의 각성이 요구된다. 석유공사는 빚이 너무 많아 정부출자를 늘려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석유공사가 2014년 울산으로 이전하기 위해 짓고 있는 사옥도 논란거리다. 현재의 사옥보다 2.5배나 더 큰 사옥을 짓고 있다. 신사옥은 직원 1명당 25평정도 배정돼 있고, 건축비만 약 2,000 억 원이 넘는다. ▲ 그림 18-1. 8-Flag Model로 측정한 석유공사의 윤리경영 성취도지금까지 진단한 내용을 바탕으로 ‘8-Flag Model’로 측정한 석유공사 윤리경영 성취도를 종합하면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문적인 영역이라고 하면서 임직원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는 못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은 투자성과가 없기 때문이다.다른 공기업과 달리 내부승진이 많고, 비전문가인 국회나 감사원도 이들의 업무를 감시하거나 감독할 능력을 갖지 못해 노사가 합심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고 경영부실을 은폐하고 있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해외자원 투자 실패로 늘어난 부채 19조원 ‘자본잠식’ESG 경영 확산을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위원회 규정·운영 방안·범위 등 세부 사항에 관한 실천 방안을 정립 중이다.윤리경영을 위한 헌장·행동강령·윤리수칙을 제정했다. 비윤리적 행위 신고를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고 환경경영을 위한 체계, 지속가능경영, 인권경영, 안전보건 활동 추진체계 등을 구축했다.석유공사가 지금까지 약 1조1886억원을 투자한 동해 가스전 탐사·시추작업은 현실성 논란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2022년 140억원을 출자하고 총 495억원을 투입해 국내 대륙붕 탐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쥐꼬리 예산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2021년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부채와 자본잠식 상태에도 억대 연봉자 비율의 증가, 저리로 직원들에게 주택임차·구입 대출 지원, 미국·영국 등 해외 파견 직원 자녀에 대한 거액 지원 등 방만 경영·도덕적 해이로 질타를 받았다. 알뜰주유소와 관련해 2015년 자사 제품의 구매 비율을 상향하라고 요구했고 2021년에는 시장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공급해 주유소협회로부터 강한 저항을 초래했다.직원·협력업체·정부 등 이해관계자를 합리적으로 대우하지 않음에도 2015년 이후 전 사원 대상으로 윤리교육은 실시하지 않았다.2022년까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2026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경제성이 있을지도 의문이다.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는 것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유전개발 자체가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BP, 로열더치쉘, 엑슨모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탈탄소 압박에 석유·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축소하고 있다. 따라서 석유공사도 주력사업의 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채워야할 막대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내부이나 외부 정치인이 낙하산 경영진에 임명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동해 가스전 개발에 따른 부실 뿐 아니라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과 투자로 초래된 손실을 감안하면 거버넌스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사회도 이해관계자에 대한 합리적 수준의 조치가 없어 낙제점이다. 임직원에게 과도한 복지를 제공하기도 하고 고위 직원에 대해 부당한 인사 조치를 내렸다. ◇ 2024년 ESG 2차 평가... 경영 목표 및 전략방향 수립했으나 2020년부터 적자 면치 못해중장기 경영 미션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밝혔다. 중장기 경영 비전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핵심가치는 △열정과 도전 △안전과 환경 △혁신과 성장으로 수립했다.중장기 경영 전략방향은 자원개발 안보기능 강화 △비축유통 공공기능 강화 △미래성장 위한 혁신 추진 △ESG 경영확산으로 설정했다. 전략방향에 따른 전략과제와 2033년 경영 목표를 수립해 밝혔다.ESG 비전은 ‘깨끗한 환경,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신뢰받는 KNOC’로 밝혔다. ESG 달성 목표는 △국가 탄소중립 기여(탄소감축 513만 톤/년) △사회적 책임 완수(국민편익 1650억 원/년) △국민신뢰 확보(1등 청렴 기업)으로 정했다.ESG 전략방향은 환경 부문은 △신에너지 산업 선도 △탄소배출 감축 노력 △친환경 경영 생활화이며 사회 부문은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운영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 △국민편익 향상이다.거버넌스 부문은 △투명한 지배구조로 설정했다. 전략방향에 따른 각각의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ESG 경영헌장은 부재했으며 인권경영헌장과 윤리헌장을 수립해 선포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0명으로 상임기관장 1명, 상임이사 3명, 비상임이사 6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9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3명, 비상임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 여성 임원 수는 0명으로 전원 남성이었다. 2021년 여성 임원 1명과 대비해 감소했다.ESG 경영 추진조직으로는 ESG 경영위원회와 ESG 경영처를 수립했다. ESG 경영위원회 구성원은 비상임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원 비상임이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이사회 소위원회인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의 심의·의결 기구로 수행하고 있다. ESG 경영처는 각 처에서 수행하는 ESG경영 추진과제 이행점검 및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역할이다.최근 5년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 △2024년 2등급으로 2022년 등급이 하향한 이후 상향세를 보였다.최근 5년간 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3건 △2021년 2건 △2022년 4건 △2023년 25건 △2024년 1건으로 집계됐다. 징계사유로는 △행동강령 위반 △성실의무 등 사규위반 △성실의무 위반 △직장 내 괴롭힘 예방규정 등 위반 △취업규칙 위반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4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석유공사와 관련된 주요 질의 내용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의 사업성 △유망성 분석 용역 수행업체 선정의 적정성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질의 외에도 석유공사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노력 필요 △자원개발사업의 저조한 누적 회수율 관련 대책 마련 필요 △해외 투자 철수 시 발생한 손실 관련 자구책 마련 필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2024년 자본총계는 –1조3216억 원으로 2021년 –1조5522억 원과 비교해 증가했으나 적자를 면치 못했다. 2024년 부채총계는 21조8131억 원으로 2021년 19조9629억 원과 대비해 9.27% 증가했다. 2020년부터 자본총계가 적자를 기록하며 부채율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기재했다.2024년 매출은 3조5244억 원으로 2021년 2조1543억 원과 대비해 63.60% 증가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은 1915억 원으로 2021년 –459억 원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2024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113.8년이 소요된다. ◇ 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 일반정규직의 42.9%... 2024년 육아휴직 사용자 수 85명ESG 사회 부문 목표는 ‘사회적 책임 완수(국민편익 1650억 원/년)’으로 밝혔다. 사회 부문 전략방향은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운영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 △국민편익 향상으로 설정했다.전략방향에 따른 전략과제는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 △보안·방호 고도화 △최적의 근로환경 조성 △공사사업 연계 사회공헌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 △인권존중 문화 확산 △가치있는 석유정보 제공 △안정적인 석유 유통서비스 확대 △에너지 안보 확립으로 수립했다.안전경영체계 비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에너지 기업’으로 밝혔다. 안전경영 목표는 △산언재해 예방활동으로 사업장 무사고·무재해 달성 △법적/자율 안전경영 시스템 수준 향상 △석유 비축기지 시설물 안전성 확보로 정했다.안전경영 추진전략과 함께 △작업 △건설현장 △시설물 △기타에 대한 각각의 추진과제를 수립해 밝혔다. 안전경영 조직으로는 SHE추진실을 설치해 안전보건총괄팀과 재난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여름철 석유 비축기지 점검과 더불어 상황별 석유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반을 조직해 운영한다. 2024년 말 기준 전국 9개 지역에 비축유 9832만 배럴을 저장하고 있다.2024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9508만 원으로 2021년 8687만 원과 비교해 9.45% 인상했다. 2024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8262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9790만 원의 84.39%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4079만 원으로 2021년 3683만 원과 대비해 10.76% 인상했다. 2024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3700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연봉인 4421만 원의 83.68%로 일반정규직과 대비해 낮은 수준이었다.2024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42.9%로 2021년 42.4%와 비교해 근소하게 증가했으며 여전히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성별에 따른 보수 차등은 없으며 근속연수, 초과근무 등에 따라 금액 차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97명 △2021년 93명 △2022년 92명 △2023년 96명 △2024년 85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23년 증가 후 감소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0년 32명 △2021년 30명 △2022년 29명 △2023년 21명 △2024년 26명으로 2023년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2024년 증가했다.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인원은 △2021년 1159명 △2022년 1145명 △2023년 1159명으로 집계됐다. 임직원 기부금은 △2021년 9200만 원 △2022년 8200만 원 △2023년 7600만 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사회공헌 비용 지출 현황은 △2021년 2억3900만 원 △2022년 3억1300만 원 △2023년 3억3200만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사회공헌 비용은 사회공헌과 에너지복지를 포함한 금액이라고 밝혔다.2012년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2022년부터 매년 경영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ESG 관련 교육 및 교재는 부재했다. ◇ 중장기 경영 계획에 탄소중립 선도 목표... 2023년 녹색제품 구매액 4억 원으로 증가세ESG 환경 부문 달성 목표는 ‘국가 탄소중립 기여(탄소감축 513만 톤/년)’로 정했다. 환경 부문 전략방향은 △신에너지 산업 선도 △탄소배출 감축 노력 △친환경 경영 생활화로 밝혔다.전략방향에 따른 전략과제는 △수소·암모니아 비축기반 조성 △해상풍력 사업 성공적 추진 △CCS사업 기반 마련 △온실가스 감축 지속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국내외 사업장 환경관리 수준 향상으로 수립했다.환경정보공개제도 운영 규정에 의거해 에너지소비량이 55TJ 미만인 사업장은 정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019년부터 비축기지와 생산기지는 환경정보 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며 석유공사 본사만 공개 대상이라고 알리오에 밝혔다.국내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1년 7228tCO₂eq △2022년 7067tCO₂eq △2023년 6537tCO₂eq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녹색제품 구매액은 최근 3년간 △2021년 1억1409만 원 △2022년 1억4936만 원 △2023년 4억818만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최근 5년간 국내 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9년 173.49톤(ton) △2020년 176.43t △2021년 218.95t △2022년 162.30t △2023년 190.12t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 2022년 감소 후 다시 증가했다.국내 본사와 △거제 △울산 △평택 △용인 △곡성 사업장의 총 폐기물 발생량은 △2021년 843t △2022년 1184t △2023년 1699t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 건설폐기물 배출량의 합계다.수질오염물질 관리 현황에서 폐수 발생량은 △2021년 140만t △2022년 150만t △2023년 132만t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지속가능보고서에 △울산 △여수 △서산 △거제 △구리지사의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기재했다.국내 기름 유출 사고 건수는 △2021년 0건 △2022년 3건 △2023년 1건으로 집계됐다. 기름 유출량은 △2021년 0t △2022년 0.02t △2023년 8.62t으로 조사됐다.석유공사의 해외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21년 105만t △2022년 94만t △2023년 99만t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해외사업장 기름 유출 건수는 △2021년 0건 △2022년 3건 △2023년 1건으로 집계됐다. 기름 유출 규모는 △2021년 0t △2022년 0.02t △2023년 7.84 t으로 조사됐다. ▲ 한국석유공사(KNOC)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막대한 부채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불가피... 남녀 임금 차별 없고 안전경영 도입한 점은 양호△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경영헌장 부재, 여성임원의 숫자, 부채 증가, 천문학적인 규모의 적자 등을 고려하면 경영혁신이 시급한 실정이다.2024년 기준 당기 순이익을 부채를 전부 상환하려면 113년이 필요하다. 부실 경영이 유지되고 있지만 여전히 낙하산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사회(Social)=사회는 남녀의 임금 차별이 없으며 안전경영을 도입한 점은 양호해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한다고 평가했다.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인원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부금액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SG 경영을 교육하기 위한 교재는 없으며 교육 실적도 전무했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비축유를 관리하는 사업 자체가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할 가능성이 낮으므로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한다.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점도 긍정적이다.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폐기물 배출량도 일반 기업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다.◇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 비교... 거버넌스의 개선이 시급하지만 환경은 양호한국석유공사가 2024년 7월 졸속으로 추진했던 동해 유전개발은 결과마저 처참한 실패로 드러났다. 윤석열정부가 산유국의 부품꿈을 안고 밀어부쳤지만 기대했던 석유는 나오지 않았다. ▲ 한국석유공사(KNOC)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ESG 헌장과 ESG 위원회 미수립, 여성임원의 숫자, 부채액 등은 악화됐지만 비상임 이사의 비율, 종합청렴도는 개선됐다.국민신뢰를 확보해 1등 청렴기업이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었지만 여전히 2등급으로 달성하지 못했다. 여성임원은 그나마 1명에서 0명으로 축소됐다. 부채액은 계속 증가해 해결할 노력조차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사회(S)는 무기계역직의 연봉, 육아휴직 사용자 등은 지표가 나빠졌지만 사회공헌 비용은 늘어나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정규직의 42%에서 머물러 개선의 여지가 많다.육아휴직 사용자는 감소했지만 전체 대상 인원 중 사용자의 비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사회공헌 비용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50% 늘어났지만 절대 금액은 많은 편은 아니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은 감소했으며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증가해 2개 지표 모두 개선됐다.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이 아니므로 환경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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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설립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항만시설의 개발·관리·운영 업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제고해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중장기 경영 비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종합항만’으로 경영 미션은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양산업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민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로 밝혔다.6대 경영목표는 △첨단 융복합 항만 투자규모 2조 원 △총 물동량 4억3000만톤(t) △K-ESG S등급 △영업이익률 30% △항만연결성 지수 TOP 25 △중대재해 제로(ZERO)로 정했다. YGP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YGP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13년 윤리경영평가 요약... 막대한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경영진 선임 요구돼◆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항만공사의 미션(mission)은 항만개발∙관리∙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중심기지로 여수광양항육성,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 등이다.항만공사의 전신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공단에서 분리 독립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의 부정부패는 어떤 공기업에 못지않게 심하다.항만건설에 수 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면서 건설회사의 로비가 심하고, 항만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이권을 얻기 위해 막강한 권한을 쥐고 있는 공사의 임직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Code(윤리헌장) 항만공사는 2011년 총 5항으로 구성된 윤리헌장을 제정했다. 항만개발과 관리운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윤리, 준법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임직원직무청렴계약규정은 청렴의무를 준수하게 하고, 위반 시에 책임을 명시한 것이다. 항만공사의 윤리헌장은 다른 공기업과 유사한 수준으로 정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 Compliance(제도운영) 윤리경영의 실천을 강제하고 감시할 제도운영을 위해 감사팀, 감사위원회, 항만위원회를 두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감사팀을 관할하고, 항만위원회는 감사위원회의 상위 감독기관으로 윤리경영을 총괄 감독한다. 행동강령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관련 서식을 작성해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주요 서식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지시에 대한 소명서,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지시에 대한 상담요청서, 정치인 등의 부당요구 보고(상담요청)서 등이다, ◆ Education(윤리교육 프로그램) 교육 내용은 청렴의식 자가진단, 변화하는 부패와 청렴의 개념, 부패방지 및 청렴경영의 필요성, 정부의 반부패 청렴정책, 부정부패에 따른 업무갈등사례, 청렴도 우수기관 소개 등이다.매년 윤리교육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되어 있지만 내용이나 이력을 확인할 수가 없다. 직원의 규모가 적지만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막중함에 비춰 윤리교육의 중요성이 낮다고 보기도 어렵다. ◆ Communication(의사결정과정) 2011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서 항만공사로 전환하면서 직원의 3분의 1 이상이 퇴사했다. 퇴사한 직원들은 항만공사가 고용을 바로 승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퇴사를 결심했다. 2013년 항만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1단계 일반부두 운영사를 선정하면서 이해관계자와 의사소통에 실패했다. 여러 업체가 일반부두 운영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1개 업체만 입찰에 응모했다. ◆ Stakeholders(이해관계자의 배려) 2008년에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관리하는 광양항 부지의 부정사용에 대한 고발이 있었다.부지를 임대 받은 동부익스프레스와 한국국제터미널(KIT)가 해양크레인 조립회사에 임대 받은 부지를 재임대한 것이다. 재임대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임대를 했다. ◆ Transparency(경영투명성) 2011년 1조 392억 원 이었던 부채 중 금융부채를 갚아 2012년 9,562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 중 금융부채가 9,119억 원인데 재정융자 2,599억 원, 컨테이너부두개발권 5,320억 원 등이다. 전문가들은 항만공사의 부채가 높은 것은 물동량을 감안하지 않고 과도한 투자를 했기 때문이라는 말한다. 2012년 국정감사에서 항만공사가 조성한 광양배후물류단지의 활용도가 떨어져 예산낭비만 했다고 지적을 받았다. ◆ Reputation(사회가치 존중) 2012년 국정감사에서 항만공사가 52억 원을 들여 구입한 항만 안내선이 호화요트로 확인되어 질타를 받았다.경영상태가 항만공사보다 양호한 부산항만공사는 호주에서 중고배를 10억 원에 구입해 잘 활용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인천항만공사도 항만공사보다 더 많은 예산으로 호화요트를 건조하고 있으며, 경인운하 운행도 검토하고 있어 비난을 받는다. ▲ 그림 46. 8-Flag Model로 측정한 항만공사의 윤리경영 성취도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3658억 빚도 못 갚았는데 여수박람회장 개발은 ‘무책임 끝판’2021년 6월27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5+ESG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추진 전략은 2021~2022년 도입기, 2023~2024년 도약기, 2025년 이후 확산기 등 중장기 로드맵과 12대 전략과제·67개 실행과제·98개의 성과지표(KPI) 등을 포함한다.대표이사를 ESG 경영 추진단 총괄책임자로 지정하고 경영본부장·운영본부장·개발사업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전체 조직을 E·S·G별로 재편했다. 2021년 12월 임기를 시작한 대표이사는 국토해양부장관 정책자문위원,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위원 출신으로 낙하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2022년 초 대표이사가 3658억 원의 부채가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공공개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반발을 초래했다. 광양시의회는 YGPA의 공공개발 추진 입장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무책임한 개발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2022년 1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임직원 대상 법령 유의·의무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 만전·점검·교육·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홈페이지에 ESG 경영 교육을 실시한 현황이나 ESG 교육교재는 전무하다. 청렴윤리교육은 2011년 이후 매년 실시했으며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2020년 4월부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RE100)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 항만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하지만 10월 현재 K-RE100이나 글로벌 RE100에 가입하지 않았다.친환경 항만 경영체계 확립, 항만 기인 오염물질 저감 강화, 신재생에너지 자립 항만 실현을 통해 온실가스 5만t을 감축할 계획이다.2025년 친환경 에너지자급률 60%, 2050년 100%를 달성할 예정이며 탄소배출량 감축률을 2020년 대비 △2030년 30% △2040년 60% △2050년 100%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2024년 ESG 경영 2차 평가... 2023년 부채총계 7975억 원으로 부채율 42.19%ESG 비전은 ‘지속가능한 ESG가치를 선도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밝혔다. 2030년까지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며 중장기 목표는 △에너지자립률 100% △중대재해 발생 ZERO △K-ESG S등급으로 정했다.ESG 전략방향은 △[E] Think Green, YGPA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 △[S] Winning Together, YGPA에서 시작하는 상생과 안전 △[G] Be Trustworthy, YGPA에서 시작하는 신뢰의 ESG로 설정했다. 각 전략방향에 따른 전략과제를 수립했다.ESG 거버넌스 부문의 전략 방향은 ‘[G] Be Trustworthy, YGPA에서 시작하는 신뢰의 ESG’로 설정했다. 거버넌스 전략과제는 △윤리·준법 경영 고도화 △고객 정책신뢰 강화 △국민소통 열린경영 정착 △이사회 기능 강화로 밝혔다.2023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1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3명, 비상임이사 7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3년 여성 임원 수는 1명으로 2021년 1명과 동일했다.2021년 ESG 경영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ESG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ESG 위원회 구성원은 항만위원 3인 이상으로 임명된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위원장 1명과 위원 2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최근 5년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19년 1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으로 2022년까지 지속적인 등급 하향세를 보였다.최근 6년간 징계처분 건수는 △2019년 1건 △2020년 0건 △2021년 1건 △2022년 0건 △2023년 0건 △2024년 1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로는 △자회사 직원 채용 부적정 △영리업무 금지 및 품위유지 의무 위반 △특수경비 위수탁 관련 업무 태만 등이었다.2023년 자본총계는 1조8901억 원으로 2021년 1조4429억 원과 비교해 30.99% 증가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7975억 원으로 2021년 3476억 원과 대비해 129.42% 급증했다. 2023년 부채율은 42.19%로 2021년 24.09%와 비교해 상승했다.2023년 매출은 1387억 원으로 2021년 1388억 원과 대비해 0.07% 근소하게 감소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220억 원으로 2021년 149억 원과 비교해 47.59% 증가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36년이 소요된다.2024년 국감에 따르면 2024년 전반기 기준 4개 항만공사의 부채는 총 6조55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납부한 이자 규모는 총 5330억 원이며 향후 5년간 납부할 이자 규모는 75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4개 항만공사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부채율을 개선하기 위해 재무건전성을 높일 것이 지적됐다.2024년 6월 기준 항만공사별 부채(부채율)은 △부산항만공사 4조870억 원(101.86%) △인천항만공사 1조5382억 원(66.1%) △여수광양항만공사 8150억 원(43.2%) △울산항만공사 1107억 원(14.95%) 순으로 높았다.2024년 국감에서 2024년 전반기 YGPA의 부채비율은 43.2%로 2019년 대비 16.8% 증가했다고 지적을 받았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사후 활용을 위한 사업권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되며 정부의 선 투자금 등 8000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은 영향으로 조사됐다. 부채로 인한 이자 규모는 총 423억 원으로 집계됐다.2023년 7월 신설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시민단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상도 지적됐다. 지역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와 달리 1년이 넘었음에도 회장단 등이 꾸려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 3등급... 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 일반정규직의 68.44%ESG 사회 부문의 전략 방향은 ‘[S] Winning Together, YGPA에서 시작하는 상생과 안전’로 설정했다. 사회 전략과제는 △안전한 항만 선도 △항만생태계 성장역량 강화 △지역 상생가치 실현 △노사상생 및 인권경영 실현으로 밝혔다.핵심가치인 ‘상생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항만 조성 추진 전략을 △근로자·국민과 함께하는 안전 △사업장·건설현장 안전관리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관리로 수립했다. 스마트 건설현장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최근 4년간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3등급으로 2022년 등급 상승 후 2023년 3등급으로 하락했다.위험요소별 안전관리등급에서 평가 항목은 작업장과 시설물 항목이었다. 작업장 안전관리등급은 2021년까지 4등급이었으며 2022년 3등급으로 상승 후 2023년 4등급으로 떨어졌다. 시설물 안전관리등급은 2020년 이후 상향세를 보이며 2022년부터 2등급을 유지했다.2024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정감사 대상 공공기관 9개 기관의 해킹 시도 탐지 건수는 총 1145건으로 집계됐다.해당 9개 기관은 △인천항만공사(IPA) △부산항만공사(BPA)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울산항만공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조사협회다.연도별 해킹 건수는 △2019년 49건 △2020년 43건 △2021년 196건 △2022년 310건 △2023년 337건 △2024년 10월 기준 21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기관별 해킹 탐지 현황에서 IPA는 416건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BPA 254건 △국립해양박물관 166건 △한국해양조사협회 144건 △YGPA 121건 △울산항만공사 36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8건 순으로 높았다. 공공기관 중 △국립해양과학관 0건 △한국항로표지기술원 0건으로 조사됐다.해당 9개 공공기관 중 재해복구(DR) 시스템을 구축한 기관은 YGPA가 유일하며 타 기관은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해복구(DR) 시스템은 천재지변, 테러 등의 참사에도 데이터를 보존하고 빠르게 복구하는 장치다.항만공사 4곳인 △인천항만공사(IPA) △부산항만공사(BPA)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울산항만공사 중에서 BPA를 제외하고는 불법 드론 대응 시스템이 미비한 상태라고 지적읇 받았다.BPA는 2021년부터 드론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외의 항만공사들은 순찰차로만 불법 드론을 단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 중요시설로서 안보 대응이 철저해야 한다.2023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8651만 원으로 2021년 7891만 원과 비교해 9.64% 인상했다. 2023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7402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8917만 원의 83.01% 수준이었다.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5921만 원으로 2021년 4950만 원과 대비해 19.61% 인상했다. 2023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5426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연봉인 7407만 원의 73.26% 수준이었다.남녀 동일한 보수체계를 적용하고 있으나 직급과 경력 등에 따라 보수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68.44%로 2021년 62.74%와 비교해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2024년 국감에서 YGPA를 비롯한 항만공사들의 항만 관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헌도가 미비하다고 지적됐다. YGPA가 여수시민에 돌려주는 예산은 3.5%에 그쳐 지역사회 공헌 계획을 수립할 것이 요구됐다.2021년 이후 YGPA의 전체 면적 12만평 중 임대차 계약 완료된 면적 규모는 2만6000평에 그쳐 입주기업 유치 실적이 저조한 것도 지적됐다. 매년 손실 규모가 12억 원에 달하며 2031년까지 100% 입주 완료 목표가 무모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7명 △2020년 5명 △2021년 9명 △2022년 10명 △2023년 7명으로 근소하게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4명 △2020년 2명 △2021년 6명 △2022년 6명 △2023년 2명으로 2021년 증가한 이후 2023년 감소했다.최근 5년간 봉사활동 횟수는 △2019년 44회 △2020년 24회 △2021년 45회 △2022년 52회 △2023년 65회로 2020년 감소 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지난 5년간 기부 금액은 △2019년 3억 원 △2020년 4억 원 △2021년 3억 원 △2022년 6억 원 △2023년 7억 원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 2021년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2020년부터 YGPA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연간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SG 교육과 관련 교재는 부재했다. ◇ 2030 항만 에너지 자립 도달 목표...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 494tonCO2eqESG 환경 부문의 전략 방향은 ‘[E] Think Green, YGPA에서 시작하는 깨끗한 미래’로 설정했다. 환경 전략과제는 △저탄소 스마트 항만 조성 △항만 대기질 개선 △환경친화적 항만 운영으로 밝혔다.2030 항만 에너지 자립 도달을 목표로 스마트 항만 관련 중장기 관점의 요소기술 중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를 후보 과제로 발굴했다.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 풍력, 수소 연료, 화력 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원으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향후 세부 계획 및 실적은 부재했다.탄소중립역량 강화 모토는 “앞서가는, 함께하는, 실현하는” Zero-Emission Port로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3대 방향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저탄소 항만 인프라 구축 △항만 오염원 저감 △항만 자원순환 사업 고도화로 수립했다.저탄소 항만 전환 추진방향은 △탄소중립 기반 구축 △항만 오염원 저감·관리 △ESG 경영 활동 강화로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은 △환경규제 대응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자급률 제고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대한 관리 방안을 각각 수립했다.2009년부터 탄소 발생 저감을 목적으로 여수 광양망 항만 내에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총 30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AMP는 선박이 부두에 접안해 하역작업을 하는 동안 선박의 유류 발전기 사용을 제한하고 육상에서 전원을 공급받는 설비이다. 하역 중에도 엔진이 상시 가동되어 미세먼지가 다량 배출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19년 478.86tonCO₂eq △2020년 508.57tonCO₂eq △2021년 543.72tonCO₂eq △2022년 533.81tonCO₂eq △2023년 494.00tonCO₂eq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21년 이후 감소세를 기록했다.최근 5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7억 원 △2020년 10억 원 △2021년 10억 원 △2022년 16억 원 △2023년 6억 원으로 2020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다 2023년 감소했다.최근 5년간 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8년 34톤(ton) △2019년 35t △2020년 31.97t △2021년 30.8t △2022년 20.55t으로 2019년부터 근소하게 감소세를 보였다.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징계처분 건수 낮은 것은 감사 기능 부실로 추정... 안전관리도 3등급으로 낙제점 수준△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ESG 위원회는 설치했지만 ESG 헌장은 제정하지 않았으며 공기업으로서 개선의 시급성은 매우 컸다.특히 공기업의 청렴성이 중요함에도 종합 청렴도 평가결과는 2019년 1등급에서 2022년 4등급으로 추락했다. 종합청렴도가 낮지만 징계처분 건수가 적은 것은 감사 기능이 부실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사회(Social)=사회는 사회는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하지만 안전등급, 기부금액, 육아휴직 사용자 등에서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했다.특히 근로자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관리 종합등급이 2022년 2등급을 제외하곤 3등급에 머물고 있다. 해킹이나 드론 침해 등에도 대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대규모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선박이 입출항하는 항만을 관리하므로 논란이 초래될 수 있지만 관리 가능한 위험이 적지 않았다.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이나 폐기물 발생량 등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거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2022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3년 감소했다.◇ 2022년 ESG 경영 1차 및 2024년 2차 평가 결과 비교... 종합청렴도 하락 및 부채액 증가해 경영혁신 시급2025년 1월 취임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뿐 아니라 우방국과도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으로 향하는 물동량이 급감하면서 해운회사나 항만 관련 기업의 실적이 곤두박칠 치고 있다.미국과 달리 유럽연합(EU)이 기존의 무역정책을 유지하길 희망하며 중국, 일본, 한국 등과 협력하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2022년부터 YGPA의 ESG 경영의 추진 실적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ESG 헌장 미제정 상황은 타파하지 못했으며 종합청렴도도 하락해 우호적인 평가를 내리기 어려웠다. ESG 경영 헌장은 중요한 과제임에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비상임이사는 7명으로 변화가 없었으며 여성임원도 1명을 유지하고 있다. 부채액은 2022년 3476억 원에서 2024년 7975억 원으로 급증했다. 종합청렴도는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뒷걸음쳤다.사회(S)는 무기계약직 연봉은 개선됐지만 육아휴직 사용자는 줄어들어 개선의 여지는 크지 않았다. 특히 육아휴직 사용자는 전체 대상자 중에서 어느 정도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무기계약직의 연봉을 높여주는 것은 직원 간 화합 차원에서 중요한 조치다. 기부금액은 2022년 3억 원에서 2024년 7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줄어들었지만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감소해 개선의 여지는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폐기물 발생량은 항만 운영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2년 10억 원에서 2024년 6억 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녹색제품은 기업이 친환경 경영을 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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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설립된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의 개발 및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부산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 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경영 미션은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육성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로 경영 비전은 ‘초연결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서비스 리더’로 밝혔다.2030 경영목표로는 △항만연결성 지수 145점 △항만 부가가치 5조 원 △항만생태계 성장지수 100점 △ESG 경영 최고 등급으로 설정했다. BP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BP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퇴직 공무원들 낙하산으로 '전문성 없어 보안사고' 잇단 지적BPA는 2003년 5월 제정된 항만공사법에 따라 2004년 1월 설립됐다. 부산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며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을 비전으로 설정했다.2021년 5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항만 구현·상생과 협력의 항만사회 활력 증진 노력·공정과 신뢰의 가치경영 실현 선도를 목표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ESG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3본부 2사업단 산하 25개 전 부서에 대해 E·S·G별로 추진조직을 구성하고 조직별 주요 역할을 부여했다.2021년 기준 BPA의 부채총계는 3조883억 원, 자본총계는 3조9482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78.22%다. 부채총계는 2020년 2조5524억 원 대비 21% 증가했으며 2017년 1조7692억 원 대비 74.6% 급증했다.2021년 국감에서 2017~2021년 BPA 항만 내 산재 발생 건수는 82건에 달했다. 2020~2021년 발생한 사망자는 7명으로 대부분 장비에 끼였거나 추락해 숨졌다. 항만 내 부실한 안전장치 및 현장 안전 불감증이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았다.2021년부터 소외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6월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협업해 사회복지시설 퇴소 청년 및 미혼부 7명 등 소외계층 청년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BPA는 남부발전과 올해 말까지 부산신항 배후단지 및 컨테이너단지에 100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6월 웅동배후단지에 30MW급 태양광 발전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최종 100MW급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구축할 방침이다.5월 부산항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50탄소중립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부산항 기후변화·현황·영향분석과 온실가스 배출현황·전망 등을 분석해 탄소중립항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및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BP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추진조직까지 구성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미진한 편이다. BPA와 출자회사·자회사의 경영진이 낙하산이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경영실적이 부진해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막대한 규모의 부채를 감안하면 전문 경영인의 영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사회 측면에서 항만 내에서 발생하는 산재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한 시도는 좋다.다른 공기업에 비해 저공해 자동차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넘어 항만운영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재생에너지 100%(RE10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2024년 ESG 경영 2차 평가... 2021년 노사 ESG 경영 선포했지만 실질적 성과는 부진2021년 5월 BPA 노사 ESG 경영을 선포했다. 항만 경영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지속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그 외에도 협력사인 부산항 10개 ‘컨’터미널 운영사와 ‘컨’운영사간 ESG 경영과 주요 항만건설사와의 ESG 경영 선포를 발표했다.ESG 경영비전은 ‘ESG경영을 통한 부산항 지속가능성장 리딩’으로 슬로건은 ‘E 이제부터 열어갈, S 새로운 세상, G 기대되는 미래 부산항’으로 밝혔다.2030년까지 ESG 경영 최고등급(최고수준) 달성을 목적으로 △초미세먼지 감축 72% △일자리 창출 4만개 △고객경영지수 S등급을 2030 ESG경영 목표로 정했다.ESG 경영 3대 전략방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 구현 △상생과 협력의 항만사회 가치증진 △공정과 신뢰의 가치경영 실현으로 각 전략방향에 따른 9대 전략과제도 수립했다. ESG 경영헌장은 부재했으며 BPA 임직원 ESG경영 행동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거버넌스 부문 전략방향은 ‘공정과 신뢰의 가치경영 실현’으로 전략과제는 △개방형 지배구조 운영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 △공정거래 및 ESG 공급망 확산으로 정했다.2023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1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3명, 비상임이사 7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3년 여성 임원 수는 1명으로 2021년 1명과 대비해 변함이 없었다.2021년부터 BPA는 ESG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이사회 산하에 ESG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ESG 관련 안건에 대한 성과 점검 및 보고를 통해 이사회 역할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성원은 비상임이사 3명으로 구성됐다.ESG 추진 조직으로는 ESG 위원회 및 ESG 경영실을 신설했다. CEO 직속부서인 ESG 경영실은 2022년 혁신성과 창출 기능을 추가하며 조직을 확대했다. ESG 협의체는 △환경 5개 △사회 24개 △지배구조 10개로 각 분야별 총 39개의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5년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19년 3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2등급 △2022년 1등급 △2023년 해당없음으로 집계됐다. 2023년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며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징계처분 건수는 △2020년 0건 △2021년 2건 △2022년 0건 △2023년 0건 △2024년 3건으로 집계됐다. 징계사유로는 △취업규칙 위반 △관리책임 △업무소홀 △업무 부당 처리 등으로 조사됐다.2023년 자본총계는 3조9994억 원으로 2021년 3조9481억 원과 비교해 1.30% 증가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3조8590억 원으로 2021년 3조883억 원과 대비해 24.96% 증가했다. 2023년 부채율은 96.49%로 2021년 78.22%와 비교해 증가했다.2023년 매출은 3552억 원으로 2021년 5653억 원과 대비해 37.16% 감소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348억 원으로 2021년 407억 원과 비교해 14.38% 감소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110년이 소요된다.2024년 국감에 따르면 2024년 전반기 기준 4개 항만공사의 부채는 총 6조55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납부한 이자 규모는 총 5330억 원이며 향후 5년간 납부할 이자 규모는 75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4개 항만공사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부채율을 개선하기 위해 재무건전성을 높이라는 지적을 받았다.2024년 6월 기준 항만공사별 부채(부채율)은 △부산항만공사 4조870억 원(101.86%) △인천항만공사 1조5382억 원(66.1%) △여수광양항만공사 8150억 원(43.2%) △울산항만공사 1107억 원(14.95%) 순으로 높았다. ◇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 3등급... 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 일반정규직의 111.54%사회 부문 전략방향은 ‘상생과 협력의 항만사회 가치증진’으로 전략과제는 △지역사회 상생가치 실현 △부산항 안전과 인권 제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구현으로 정했다.최근 4년간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4등급 △2022년 3등급 △2023년 3등급으로 2021년 등급이 하향된 이후 2022년 상향하며 3등급을 유지했다.위험요소별 안전관리등급에서 작업장 안전관리등급은 2021년 5등급으로 하향된 후 2022년 3등급으로 상향했다. 2020년 건설현장 등급에서 △근로자의 산업안전 관리 4등급 △공사중 구조물 등의 안전관리는 3등급으로 평가됐다. 시설물 안전관리등급은 3등급을 유지하다 2023년 2등급으로 상향됐다.2024년 국정감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정감사 대상 공공기관 9개 기관의 해킹 시도 탐지 건수는 총 1145건으로 집계됐다.해당 9개 기관은 △인천항만공사(IPA) △부산항만공사(BPA)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조사협회다.연도별 해킹 건수는 △2019년 49건 △2020년 43건 △2021년 196건 △2022년 310건 △2023년 337건 △2024년 10월 기준 21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기관별 해킹 탐지 현황에서 IPA는 416건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BPA 254건 △국립해양박물관 166건 △한국해양조사협회 144건 △여수광양항만공사 121건 △울산항만공사 36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8건 순으로 높았다. 공공기관 중 △국립해양과학관 0건 △한국항로표지기술원 0건으로 조사됐다.해당 9개 공공기관 중 재해복구(DR) 시스템을 구축한 기관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유일하며 타 기관은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해복구(DR) 시스템은 천재지변, 테러 등의 참사에도 데이터를 보존하고 빠르게 복구하는 장치이다.BPA의 2023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8193만 원으로 2021년 7600만 원과 비교해 7.80% 인상했다. 2023년 여성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7881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8342만 원의 94.48% 수준이었다.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9138만원으로 2021년 7457만원과 대비해 22.54% 인상했다. 2023년 여성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0원이었다.2022년 여성 직원 1명이 퇴사하며 상시종업원 수가 1 이하로 여성 1인당 평균 보수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111.54%로 2021년 98.12%와 비교해 상승했다.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17명 △2020년 13명 △2021년 12명 △2022년 13명 △2023년 23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21년 이후 증가세를 기록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1명 △2020년 2명 △2021년 0명 △2022년 3명 △2023년 10명으로 2022년 이후 증가했다.최근 5년간 봉사활동 횟수는 △2019년 9회 △2020년 4회 △2021년 6회 △2022년 33회 △2023년 32회로 2022년 급증했다.지난 5년간 기부 금액은 △2019년 23억 원 △2020년 15억 원 △2021년 38억 원 △2022년 35억 원 △2023년 27억 원으로 2022년부터 감소세를 보였다.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보고서가 부재했다. 2021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재발간하며 2023년까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BPA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이해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재무 및 비재무 성과를 보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SG 경영 관련 교육 및 교재는 부재했다. ◇ 2019년부터 육상전원공급설비 설치 및 운영... 2023년 녹색제품 구매액 78억 원환경 부문 전략방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 구현’으로 전략과제는 △항만 미세먼지 감축 △탄소 발자국 최소화 △항만생태계 보전으로 정했다.환경 경영 추진 목표는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항만 구현’로 밝혔다. 3대 전략은 △탄소중립 항만 선도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항만 △자원순환형 항만 조성으로 각 전략에 따른 추진 방향과 실행 과제를 수립했다.2019년 신항 3부두 및 4부두에 육상전원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를 설치했다. AMP는 선박이 부두에 접안해 하역작업을 하는 동안 선박의 유류 발전기 사용을 제한하고 육상에서 전원을 공급받는 설비다. 하역 중에도 엔진이 상시 가동되어 미세먼지가 다량 배출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2023년 신항 7부두 및 소형선부두에 AMP 설비를 추가 설치했다. 2023년 기준 소형선박 대상 저압 AMP 78개소와 대형선박용 고압 AMP 8개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19년 529tonCO₂eq △2020년 472tonCO₂eq △2021년 436tonCO₂eq △2022년 427tonCO₂eq △2023년 384tonCO₂eq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최근 5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21억 원 △2020년 58억 원 △2021년 52억 원 △2022년 88억 원 △2023년 78억 원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최근 5년간 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8년 40.36톤(ton) △2019년 9.54t △2020년 32.62t △2021년 12.63t △2022년 33.61t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환경정보 공개제도 운영규정’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부산항만공사 신항사업소의 폐기물 발생량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 부산항만공사(BP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아 의지에 대한 의구심 일어... 입·출항 선박 관리 강화해 이산화탄소 감소 추진△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경영투명성이 보장돼야 하는 공기업임엗 개선의 여지가 가장 많았다. ESG 운영위원회는 구성해 운영 중이지만 구체적인 성가는 보이지 않는다.ESG 헌장도 제정하지 않았으며 부채가 자본금보다 많아 경영혁신이 불가피하다. 한때 동북아 최대 수출항이었던 부산항의 위상을 고려하면 경영부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회(Social)=사회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이 3등급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해킹시도에 대한 대응은 나름 잘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일반정규직보다 더 높아 특이했다. 육아휴직 사용자가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대상자 대비 사용자의 비율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정보 공개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까지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관리 가능한 위험으로 평가했다.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녹색제품 구매액은 크게 증가했다. 사업장 폐기물 배출량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수준이다.◇ 부채액이 증가하며 경영혁신에 대한 요구 증폭... 무기계약직 급여가 정규직보다 높은 공기업부산항은 중국,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출발한 컨테이너 선박이 북미 대륙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다. 천혜의 조건을 갖췄지만 중국 상하이 푸둥항이 급성장하며 수요가 급감했다.화물의 처리량이 줄어들며 크루즈선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부산항을 운영하는 BPA의 ESG 경영 전반을 평가해보자.▲ 부산항만공사(BP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부채가 증가했음 종합청렴도 평가가 크게 개선되지 않아 무시하기 어려운 위험에 속한다고 판단했다. ESG 위원회는 구성했지만 ESG 헌장은 여전히 제정하지 않았다.부사외이사의 비율이나 여성임원의 숫자는 2년 동안 변화가 없었다. 부채액은 2년 동안 7700억 원 규모가 증가했으며 부채 비율도 급상승했다. 경영 혁신이 불가피한 실정이다.사회(S)에서 무기계약직의 연봉이나 육아휴직 사용자는 개선됐지만 기부금액은 악화됐다. 무기계약직의 연봉이 정규직 대비 높은 상황이라 당항스러웠다. 현재까지 평가한 공기업 중 유일하다.육아휴직 사용자는 2022년 12명에서 2024년 23명으로 증가했지만 대상자 규모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개선 여부는 평가하지 못했다. 기부금액은 38억 원에서 27억 원을 축소됐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 및 녹색제품 구매액은 증가했지만 개별 지표의 평가는 정반대이다. 즉 폐기물 발생량은 줄어들어야 좋고 녹색제품 구매액은 늘어나는 것이 우호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항만을 관리하는 공기업 입장에서 보면 자체 환경 관리는 쉬운 편이지만 선박 전체에 대해 관리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BPA에 관리 책임을 과중하게 부과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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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설립된 국토정보 전문기관인 LX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공간정보체계의 효율적인 구축 지원과 종합적 활용 및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가공간정보체계의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 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한다. 조직 체계로는 4개 본부, 20개 부서, 13개 지역본부로 구성됐다. 2023년 4분기 기준 총 임직원 수는 4563명으로 집계됐다. 지적측량과 지적재조사, 연구사업 외에도 공간정보, 해외사업,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LX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LX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1차 ESG 경영 평가... 4급 이상 관리자 女 2.64% vs 男 34.16% ‘유리천장 견고’ LX공사는 2021년 ESG 경영 선포식을 거행하며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홈페이지에 ESG 경영헌장은 없었으며, 비전과 전략방향은 공개했다. 전략방향으로 탄소중립 2050 선도·사회적 가치 실현·공정 및 투명경영 강화 3가지를 설정했다.윤리경영은 2020 목표와 추진체계·전략과제를 수립했으며 윤리헌장도 제정했다. 윤리경영 추진 조직 체계·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계획도 확보했다. 윤리경영 관련 활동은 2017년 2건·2018년 3건·2019년 2건·2020년 1건·2022년 1건으로 감소세를 보였다.2019년 국감에서도 2016년 직원 자녀를 특혜 채용한 사실을 지적받았다. 당초 자격미달로 불합격 처리했으나 그 후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했다. 2018년 국감에서 제기된 직원 친인척 특혜채용 논란에 대한 조사결과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2021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8196만원이었으며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034만원이었다. 무기계약직의 보수액은 정규직 보수액의 61.42% 수준으로 다른 공기업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2021년 국감에서 LX공사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의 명분으로 측량예산의 65%를 받고 위탁을 받은 소규모 민간업체는 35%만 할당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홈페이지에 ESG 경영 관련 자료는 일부 있었지만 임직원 교육을 위한 교재는 없었다. 홍보영상도 기업·공가정보에 대한 소개 등으로 제한적이었다. 간행물·학술지도 업무에 한정됐다. 임직원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 부족을 해결하지 못한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2021년 8월부터 LX공사 울산지사는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에너지지킴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내 냉방온도를 26~28℃로 유지하고 사무실 창측 조명을 소등한다. 또한 LX공사는 업무용 차량 70% 이상을 전기차로 교체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2021년부터 지적측량에 사용되는 경계점 표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했다. 연간 경계점 표지 필요량은 평균 302만개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저탄소 경영을 실천하려는 것이다. 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는 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ESG 경영은 외치고 있지만 정작 ESG 헌장조차 제정하지 않아 우호적인 평가를 받기 어려웠다. 사회(Social)는 내부 정규직 여성을 차별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여길 정도이기 때문에 다른 이해관계자에 대한 배려는 거의 고려하지 않았다. 환경(Environment)은 전주시와 수소시범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협력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형적인 공기업의 전시행정이지만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 2024년 2차 ESG 경영 평가... 비전 수립하며 전략 방향 및 목표 설정ESG 경영 비전은 ‘국토정보로 미래를 On하고, 사회를 溫한다’로 밝혔다. 고유 업(業)인 국토정보를 기반으로 도시·환경 등 다양한 문제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고 포용적인 사회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ESG 전략 방향은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 선도 △국토정보로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과 함께 공정·투명 경영으로 설정했다. 중장기 목표는 ESG경영수준 최고등급 달성으로 2027년까지 A등급을 목표로 정했다.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으며 윤리경영 규범체계의 판단기준으로서 윤리헌장과 임직원행동강령, 윤리경영규칙을 수립했다. 윤리경영 슬로건은 ‘청렴·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며 기관별 윤리 담당자를 지정했다.2023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11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4명, 비상임이사 6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비상임이사 수가 1명 증가했다. 2023년 여성 임원 수는 3명으로 2021년 4명과 대비해 1명 감소했다.2018년 ESG 운영위원회로 ESG 위원회를 수립했다. ESG 위원회 구성원은 총 6명으로 사장(CEO), 부사장, 비상임이사 1명, 민간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ESG 경영전략의 심의·의결과 점검 및 자문 등을 수행한다.최근 5년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19년 2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2등급으로 2020년 하향 후 2022년 2등급으로 상향하며 유지됐다.최근 5년간 징계처분 건수는 △2019년 7회 △2020년 5회 △2021년 17회 △2022년 14회 △2023년 33회 △2024년 86회로 집계됐다.징계사유는 △현장보조인력 채용 합격자 결정 부적정 △폭행 △품위유지 위반 △성희롱 고충사건에 따른 중징계(해임) 결정 △공공기관 채용비리 △임직원행동강령위반(금품수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예산의 목적외 사용금지 △비밀·보안 공정성 위반 △공용재산의 사적사용 △복무관리 위반(근무지이탈) △직무상 의무 및 성실의 의무 위반 △비밀엄수 의무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3년 자본총계는 5223억 원으로 2021년 5488억 원과 대비해 4.84% 감소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2615억 원으로 2021년 2954억 원과 비교해 11.49% 감소했다. 2023년 부채율은 50.07%로 2021년 53.83%와 대비해 하락했다.2023년 매출액은 5356억 원으로 2021년 6220억 원과 비교해 13.89% 감소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513억 원으로 2021년 294억 원과 대비해 적자로 전환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상생경영 목표 및 추진방향 수립... 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 정규직의 65.15%상생경영 목표는 ‘상생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지역균형발전 기여’로 밝혔다. 추진방향으로는 △동반성장 △창업·일자리 △지역발전이며 각 추진방향에 따른 9개 과제를 설정했다.최근 4년간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4등급 △2022년 3등급 △2023년 3등급으로 2021년 하향 후 3등급을 유지했다.위험요소별 안전관리 등급은 작업장만 해당되었다. 작업장 안전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5등급 △2022년 4등급 △2023년 4등급으로 집계됐다.2023년 일반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7928만 원으로 2021년 8196만 원과 대비해 3.28% 하락했다. 2023년 여성 일반정규직 연봉은 6915만 원으로 남성 연봉인 8131만 원의 85.04% 수준이었다.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5164만 원으로 2021년 5034만 원과 비교해 2.59% 인상했다. 2023년 여성 무기계약직 연봉은 4871만 원으로 남성 연봉인 5275만 원의 92.36%로 높았다.하지만 무기계약직의 급여는 정규직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나 연봉 액수가 낮다. 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정규직 연봉의 65.15%로 2021년 61.42%와 대비해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83명 △2020년 97명 △2021년 128명 △2022년 158명 △2023년 140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2023년 감소했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30명 △2020년 33명 △2021년 55명 △2022년 77명 △2023년 67명으로 남성 육아휴직 이용률은 30% 이상을 기록했다.최근 5년간 봉사활동 횟수는 △2019년 6494회 △2020년 6050회 △2021년 5853회 △2022년 4981회 △2023년 5476회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2023년 증가했다.지난 5년간 기부 금액은 △2019년 10억 원 △2020년 10억 원 △2021년 16억 원 △2022년 10억 원 △2023년 4억 원으로 2021년 증가 후 감소세를 보였다.200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22년부터 ESG 경영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했다.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성과를 공개하며 이해관계자의 관심 및 참여 수준을 높여 신뢰와 지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한다. ◇ 탄소중립 2050 선도 목표로 환경방침 수립... 2023년 녹색제품 구매액 10억 원으로 급감환경경영 전략과제는 ‘탄소중립 2050 선도’로 성과목표로는 ‘23년 온실가스 감축률 36% 이상 달성’으로 밝혔다. 지적정보와 공간정보를 통합 관리해 스마트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여를 강화하고자 한다.2023년 환경방침을 수립하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환경경영 추진방향은 △환경경영 더하기(+) △탄소의존 줄이기(-) △본업연계 곱하기(×) △사회기여 나누기(÷)로 각 추진방향에 따른 12개 과제를 설정했다. ESG 위원회와 에너지절약추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환경경영 활동으로는 △친환경차 전환 △신재생에너지 도입 및 전환 △친환경 경계점 표지 제작 △온라인 성과시스템 확산 등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19년 9273.39tonCO₂eq △2020년 8898.70tonCO₂eq △2021년 1만944.88tonCO₂eq △2022년 1만0985.50tonCO₂eq △2023년 9820.51tonCO₂eq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지난 5년간 온실가스 감축률은 △2019년 8.71% △2020년 13.07% △2021년 5.76% △2022년 13.56% △2023년 34.52%로 2021년부터 증가세를 보였다.최근 5년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8년 76.32톤(ton) △2019년 9.00t △2020년 11.40t △2021년 387.15t △2022년 15.53t으로 집계됐다. 2018년 이후로는 본사의 폐기물 발생 총량만 집계됐다.최근 5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64억 원 △2020년 55억 원 △2021년 34억 원 △2022년 29억 원 △2023년 10억 원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3~4등급으로 낮아 개선 시급... ESG 위원회의 구체적 성과 보이지 않아△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ESG 경영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ESG 위원회의 성과를 찾을 수 없었다.공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투명성이나 공정성은 관리가능한 위험이지만 경영실적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위험에 속했다. 자본 대비 부채규모가 너무 크며 적자 경영 자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사회(Social)=사회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3~4등급으로 낮은 수준이며 작업장 안전등급은 2020년 3등급을 기록한 이후 4~5등급으로 떨어졌다.일반정규직의 급여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무기계약직과의 차이는 해소할 필요가 있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줄어들었지만 남성 육아휴직 이용률은 30% 이상으로 양호하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서비스형 공기업으로 무시할 수 있거나 관리가능한 위험으로 평가했다. 소소하지만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거나 2021년부터 경계점 표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등의 노력은 칭찬할 만하다.온실가스 배출량과 폐기물 발생총량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률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2022년 1차 및 2024년 2차 평가 결과 비교... 사외이사·여성임원 증가했지만 경영성과 하락국토교통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인중개사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재편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LX는 지적측량을 전문으로 하는 공기업으로 2021년부터 ESG 경영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차와 2024년 2차 ESG 경영 평가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2025년 2월 현재에서 ESG 헌장은 제정하지 않았지만 ESG 위원회는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외이사 비율은 2022년 5명에서 2024년 6명으로 1명이 늘어났다.사외이사는 경영진의 독단경영을 막고 투명경영에 도움이 되지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사외이사는 월급만 받는 '월급도둑'이나 '거수기'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여성임원의 숫자는 2022년 2명에서 2024년 3명으로 1명이 늘어났다. 여성과 남성의 급여차이도 다른 공기업과 비교하면 크지 않은 편이다.부채액은 2022년 2954억 원에서 2024년 2515억 원으로 감소했지지만 적자로 전환됐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2022년 3등급에서 2024년 2등급으로 개선됐다.사회(S)는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2022년 61%에서 2024년 65%로 높아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업무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다면 동일 임금을 보장해야 한다.육아휴직 사용자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기부금액은 급감했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정부의 출산장려정책과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평가 지표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은 2022년 387t에서 2024년 15t으로 급감해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2년 34억 원에서 2024년 10억 원으로 축소됐다.녹색제품은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 국민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므로 공기업이 앞장서 구입해야 한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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