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방위산업"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14-07-07풍산그룹(이하 풍산)은 창업주 류찬우 회장이 1968년 설립한 풍산금속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다. 국내 조폐당국뿐만 아니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등에 동전용 소전을 제작해 수출하고 있으며, 1970년 이후 방위산업으로 진출해 소총탄, 포탄 등 각종탄약을 개발∙생산하고 있다.창업주가 사업보국을 주창하며 기업을 설립하고, 장, 차남이 국내 지도층 가문의 다양한 혜택을 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풍산의 류 진 회장의 부인과 아들이 국적을 포기했고, 노조원을 탄압한다는 논란을 초래하면서 기업이미지를 훼손당하고 있다.풍산은 신성장동력으로 전기자동차용 부품 및 2차 전지용 신소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적은 미미한 수준이다. ◇ 풍산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풍산은 국내8개, 해외10개, 총 18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 유통/창고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풍산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는 풍산홀딩스이다. 풍산홀딩스는 1968년 설립한 풍산금속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89년 ㈜풍산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8년 제조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했으며, 제조사업부문은 ㈜풍산과 풍산특수금속을 각각 설립하고, 투자사업부문은 기존법인을 존속해 현재의 상호로 변경 및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제조부문 계열사는 ㈜풍산, 풍산특수금속, 풍산발리녹스, 풍산FNS, PNT등이 있다. ㈜풍산은 2008년 기존 ㈜풍산의 신동 및 특수제품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한 신설회사다. 비철금속인 동, 동합금, 소전, 주화 등의 소재산업과 탄약 등의 특수제품, 반도체 부품 및 장비 등을 제조, 판매한다.풍산특수금속은 기존 ㈜풍산의 스테인레스 관련 제조사업의 물적 분할을 통해 2008년 설립됐다. 풍산발리녹스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04년 풍산과 프랑스 Valtimet S.A.S와 합작해 설립했으며, 용접용 튜부, 스테인레스 파이프 등을 제조, 판매한다.풍산FNS는 1973년 설립한 협진정밀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79년 방위산업체 지정 및 1987년 네덜란드 Philips사와 기술 제휴했다. 2004년 풍산에 인수되어 이듬해인 2005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됐으며, 방위산업분야의 탄약 신관, 관성 센서류, 핵 연료봉 집합체 등 초정밀가공제품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PNT는 풍산과 일본의 JX그룹 계열사인 최대 비철기업 JX니폰 광업금속의 자회사인 니코금속가공(Nikko Metal Manufacturing Co., Ltd.)과 6:4의 비율로 2001년 설립했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풍산, 풍산특수금속, 풍산FNS등을 평가했다.유통/창고부문 계열사는 풍산메탈서비스, 풍산화동양행 등이 있다. 풍산메탈서비스는 동, 동합금 등 원자재의 창고 보관, 배송을 위해 2007년 설립한 회사다. 풍산화동양행은 전 세계 기념 주화, 수집용 화폐의 판매를 위해 1972년 설립했으며, 2004년 법인 전환했다. ◇ 최고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풍산는 글로벌 비철금속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BTB의 확고한 무장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BTB는 ‘Be the Best’, 즉, 최고가 되자는 뜻이다. 또한 MAD(Make A Difference), 즉 차별화된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과 공존 공영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공통철학으로 삼았다.풍산은 미래가치 창조 및 인류발전 선도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첨단소재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비전으로 정했다. 기업의 성장전략 달성을 위해 도전(Challenge), 창의(Create), 변화(Change), 확인(Confirm), 소통(Communicate)등 5C를 핵심가치로 삼았다.인재상은 성취인, 전문인, 미래인, 신용인, 세계인이다. 성취인은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목표에 진력하는 사람을 말한다. 전문인은 전문지식, 다양한 정보 등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창조적 과제를 수행할 줄 아는 사람을 뜻한다.미래인은 글로벌 경영환경에 맞는 시스템, 프로세스의 정립, 변화와 혁신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줄 아는 사람이다. 신용인은 윤리와 기본 등 원칙과 정도를 지키고,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깔끔하고 신중히 일할 줄 아는 사람을 뜻한다. 세계인은 글로벌 국가의 다양한 문화,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소양과 열린 마음을 소유한 사람을 말한다.풍산은 글로벌 비철금속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채용 및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재육성을 위해 보직순환, 국내외 MBA, 학술연구, 일반 석∙박사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직순환은 보직순환제, 해외사업장 순환근무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전자는 사내경력개발과정으로 폭넓은 실무경험 습득 및 미래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한 자질 함양을 위해 실시되며 후자는 7개 지역 해외사업장 근무를 통해 글로벌 경영방침 및 글로벌 환경을 통해 글로벌 경영전문가의 자질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국내∙외 MBA연수과정은 KAIST, STANFORD 등 국내∙외 전문교육기관의 MBA과정을 통해 미래 경영 후보군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술연수는 KIAST, 군사과학대학원 등 국내교육기관과 STANFORD등 해외 교육기관의 학위취득과정, 특수 교육프로그램과정 등 핵심기술, 경영분야 지식을 습득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제도이다.일반석박사연수과정은 기업경쟁력 및 개인역량개발을 위해 국내외 교육기관의 석∙박사과정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핵심기술, 고급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 ㈜풍산인 그룹의 대표기업으로서 가장 높은 점수 획득▲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 풍산은 동전제조, 방위산업 등을 영위하는 사업의 특성상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정부와의 협력관계만 잘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나 기업들과 협력의 필요성은 낮다. 이런 이유로 풍산의 류진 회장도 은둔의 경영자로 불린다.‘사업보국’과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중시한 창업자 류찬우 회장과는 다른 경영행보를 걷고 있는 류진 회장은 비난을 받고 있다. 중견그룹으로서 일감몰아주기 등의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못하고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성공하지 못했다. ㈜풍산은 풍산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제조업체로서는 높은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지만 매출은 정체되어 있다. 수익성도 영업이익률이 5%대에서 머물고 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동전제조부문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풍산특수금속은 풍산홀딩스에서 물적 분할을 통해 설립됐지만 ㈜풍산과 달리 경쟁력조차도 명확하게 확보하지 못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기업들이 물적, 인적 분할을 통해 계열사를 늘리고 있지만 이러한 경영전략은 기업의 경쟁력을 오히려 떨어뜨리고 있다. 풍산 FNS는 탄약신관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매출은 감소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높은 편이다.구직자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평균근속연수와 평균급여를 살펴보면 ㈜풍산의 평균근속연수는 17.1년, 평균급여액은 6200만원으로 업계 평균연봉보다 높은 수준을 받고 있다. 또한 대졸초임 역시 3400만원 선으로 대기업 수준을 받고 있다.풍산특수금속은 직원들의 평균급여가 전문대졸 초임이 150만원 수준으로 제조업체로서도 낮은 편이다. 풍산FNS는 방위산업체로서 평균연봉은 4600만원을 받고 있다. 대졸초임은 2400만원으로 대기업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중견그룹 계열사로서는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계속 -
-
2013-12-30S&T그룹(이하 S&T)은 최평규 회장이 1979년 설립한 삼영기계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다. 2006년 대우정밀 인수 후 본격적으로 S&T그룹이 출범됐으며, 2008년 구 S&TC를 인적 분할해 기존법인을 S&T홀딩스로 상호 변경하고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다.IMF 이후 방위산업, 자동차부품, 이륜차, 발전설비 등 적극적인 M&A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글로벌경기침체 및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중국, 인도사업의 부진, 차량부품 및 공작기계의 수요 부진, 완성차 업계의 글로벌 소싱 및 단가 인하 압력이 증가 등으로 인해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어 우려된다. ◇ S&T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S&T그룹은 국내10개, 해외13개, 총23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 금융/IT/서비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S&T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 계열에는 S&T홀딩스가 있다. S&T홀딩스는 1979년 설립한 삼영기계공업사가 모태로 1982년 삼영열기공업, 1999년 삼영열기, 2002년 삼영을 거쳐 2005년 S&TC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8년 제조사업을 분할해 S&TC를 신설하고, 기존법인은 S&T홀딩스로 상호변경 및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했다.제조부문 계열사는 S&T중공업, S&T모티브, S&TC, S&T모터스, S&T AMT, S&T전장 등이 있다. S&T중공업은 1959년 설립한 예화산탄공기총제작소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84년 동양기계공업과 합병 후 통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1년 세일중공업, 1995년 통일중공업을 거쳐 2003년 S&T에 편입되었으며, 2005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주요사업은 방산용 변속기, 총화포, 차량 변속기, 공작기계, 주물소재 등이다.S&T모티브는 1981년 설립된 대우정밀공업이 1999년 대우통신에 흡수 합병되었으며, 2002년 대우통신에서 자동차부품사업을 인적 분할해 설립된 대우정밀을 모태로 하고 있다. 2006년 S&T대우를 거쳐 2012년 S&T모티브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사업은 자동차 부품 및 방산품의 제조∙판매이다.S&TC는 2008년 구 S&TC가 인적 분할해 존속회사는 지주회사인 S&TC홀딩스로, 제조사업부문은 S&TC로 분할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은 석유화학플랜트, 정유플랜트 및 발전소, 산업플랜트용 열교환기, 배열회수장치 등의 제조∙판매이다.S&T모터스는 1917년 설립된 대전피혁공업이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79년 일본 스즈끼자동차와 기술제휴, 1996년 효성기계공업을 흡수합병, 같은 해 효성기계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7년 S&T에 계열 편입 및 현재의 상호가 됐으며, 주요사업은 모터사이클의 제조∙판매이다.S&T AMT는 자동차부품 및 냉기 컴프레서 부품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1986년 설립한 화성실업이 모태다. 1989년 법인 전환 및 2004년 화성에이엠티를 거쳐, 2008년 S&T에 계열편입 및 현재의 상호가 됐다.S&T전장은 1988년 설립한 성우산업사가 모태로, 1989년 성우산업으로 법인 전환됐다. 1990년 일본 KANSEI, AISAN과 기술 제휴했으며, 2006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주요사업은 자동차 계기판 등을 임가공 및 제조∙판매하는 자동차용 전기장치 제조업체이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S&T중공업, S&T모티브, S&TC등을 평가 했다.금융/IT/서비스부문 계열사는 S&T저축은행, 캔버라관광, S&T솔루션 등이 있다. S&T저축은행은 1971년 청운무진설립, 1984년 경우상호신용금고, 2002년 경우상호저축은행, 2005년 에스앤티상호저축은행을 거쳐, 2010년 현재의 상호가 됐으며, 주요사업은 여수신업무, 보험 대리, 중개 등이다.캔버라관광은 호텔 설악파크 운영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1979년 동아관광개발 설립, 2003년 호텔설악파크를 거쳐 현재의 상호가 됐다. S&T솔루션의 주요사업은 ERP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으로 2004년 설립한 삼영정보시스템에서 출발했으며, 2005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 ◇ 과학과 최고를 지향하면서 인재육성체계는 부족S&T는 최평규 회장이 기술력을 발판으로 자수성가해 이룬 기업으로 단기간에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기업명인 S&T가 ‘Science & Technology’의 두문자어로 과학과 기술을 최고의 가치로 정하고 행동을 중시하고 있다. 기업정신은 과학과 최고를 지향하는 기업, 적극적인 사고방식의 정착, 생각 즉시 행동이다. 미션(mission)은 ‘최고 지향의 기업경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S&T는 능력 위주의 인사를 바탕으로 혈연, 지연, 학연인사를 배제하고 있으며, 인재상은 전문인, 적극적 사고인, 생즉행의 실천인이다. 전문인은 맡은바 업무의 충실한 수행 및 성실한 노력을 통한 자기분야 전문가가 되는 사람을 뜻한다.적극적 사고인은 진취적 자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월드베스트를 꿈꾸는 인재를 말한다. 생즉행의 실천인은 생각 즉시 행동에 옮기는, 즉 말보다 실천을 중요시하는 사람을 말한다.S&T는 사회가치 창출, 인재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육 양극화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차세대글로벌 리더 및 이공계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해 글로벌 미래과학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장학사업을 통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 도전적 인재로 육성해 나가고 있으나, 정작 S&T의 인재 육성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나 과정 운영은 보이지 않는다.월급쟁이에서 출발했다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을 한 오너는 대체적으로 자의식이 강한 편이다.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기술력으로 승부해 성공했기 때문에 직원들도 자신과 동일한 수준의 열정을 갖고 노력하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직원과 오너의 기업에 대한 태도(attitude)는 다를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식으로 강요할 때 갈등이 생긴다.S&T도 인재선발이나 육성에 대한 명확한 방침을 구비하지 않고 과학과 기술을 최고로 지향하고 있지 않나 의심된다. 맨주먹으로 성공한 오너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직원의 입장에서는 기업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 S&T가 성장하기 위해서 인재육성에 대한 고민을 더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산업재 관련 사업을 하면서 일반인에게는 낮은 인지도▲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S&T는 M&A로 성장한 중견그룹으로서 일반 소비재가 아니라 산업재나 부품을 주로 제조하면서 산업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그룹이다.CEO마인드의 경우 최평규 회장의 생소한 인물이기는 하나 기술 하나로 승부해 급격한 성장을 했고, 철저한 준비와 보수적인 재무전략을 기반으로 M&A해 현재까지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 받아 중견그룹의 회장들과 유사한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프라이드, 윤리경영, 기업문화도 중견 제조기업으로서 훌륭하지도, 그렇다고 열등하지도 않은 보통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급여의 경우 계열사들이 제조업체로서는 약간 높지만 유사한 수준의 급여를 제공하고, 일부 연구개발부서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자기계발 가능성도 보이지 않았다. 성장성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전방산업의 실적에 너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수익성은 나빠지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는 보통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구직자가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평균근속연수와 평균급여를 보면 S&T중공업은 평균근속연수 21.6년, 평균급여 5500만원이다. S&T모티브는 평균근속연수 18.1년, 평균급여 5100만원, S&TC는 평균근속연수 7.8년, 평균급여 5000만원이다. 평가대상 기업 모두 기계 및 부품제조업의 속성을 반영해 여성의 평균근속연수와 급여가 남성에 비해 낮았다. - 계속 -
1

